미국에서 지금 미디어전쟁이 한창입니다.
IT의 게임체인저들의 전쟁이 한창이고요.
최근에는 이를 지켜보면서 애플이 뒤늦게 칼을 빼들었습니다.
구글 역시 새로운 창으로 날을 세웠습니다.
90년대 2000년대 우리가 예측했던 미래가 현실로 바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미디어의 미래가 이런식으로 바뀔것이라는데 의심하지도 않았죠.
우리나라 미디어환경은 서서히 잠식되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대한민국이
아시아에서 제일가는 S/W 강국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강한 S/W는 한류라는 이름으로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근데 이 S/W들을 대한민국 다수가 누리는 성장동력으로 만들지 못하고 있는듯 보입니다.
1차 IT버블때 일본의 분위기가 지금의 우리나라와 비슷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세계의 큰 파도와 조류는 맞기는 한데 우리와 큰 상관이 없다,
아나로그에서 디지탈로의 변환에서 일본은 변화를 거부하거나 주저했습니다.
지금까지 알아오고 배워왔던것을 지켜야지
버리거나 변신하거나 새로 학습하기에 두려움이 컷거나 필요성이 없었습니다.
자칫하면 지금 가지고 있는것들을 잃어버립니다.
지금의 우리나라 분위기 역시 과거 일본과 비슷할거라 추측합니다.
유투브가 안방을 점령하고 넷플릭스 가입자가 폭증하고 있는 이 마당에
과감한 투자나 전쟁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면... 20여년전의 대한민국은 어땠을까요.
인터넷환경이 시작되었을때에 대한민국은 상황은 지금과 비슷했습니다.
여기서 검색이라는것을 시작합니다.
일본도 마찬가지였어요.
근데 대한민국은 이 시장을 가만히 두지를 않았습니다.
<구글은 제외 ㅡ,.ㅡ>
인터넷이 미래다.~~~
하면서 있는돈 없는돈 끌어다가 치열한 전쟁터가 펼쳐집니다.
결과는 뭐..
다들 알다시피
10여년의 치열한 전투는
수많은 우리만의 IT생태계를 구축하고 표현하고 밖으로 투사하면서
고용이며 성장동력원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를 세계가 무시못하는 IT대국의 위치로 올려놓았습니다.
현재 IT계의 제2의 거대한 흐름이 몰려오고 있는것은 사실인듯 보이는데
우리나라는 너무나도 조용합니다.
다들 예측했던 모습이 펼쳐지기 시작했는데
커다란 돈다발이 몰려오는데도
너무나도 조용합니다.
마치 과거에 일본이 IT버블시기에 이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니겠지요??
미국은 IT버블때의 피크를 넘어섰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그렇지 않네요.
<직접비교는 그렇지만 상징적으로 표현해봤습니다>
미국에서는 성장동력원들이 끊임없이 터져나오고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가 너무 정체되는듯 보여서 한글자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