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드리면 끝이다” 경찰 대응법 영상 씁쓸
7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경찰의 만취녀 대응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경찰은 여성이 술에 취해 다리가 풀린 듯 주저앉으려고 하는데도 여성의 몸에는 손을 대지 못하고 어정쩡하게 선 채 도움을 요청하려는 듯 무전기만 만지작거린다
네티즌들은 대체로 “건드리는 순간 끝이다. 잘했다”거나 “참 짜증나는 현실” “같은 취객인데 여성은 부축할 수조차 없으니 경찰이 고생이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경찰서는 자체적으로 여성 주취자의 몸에 손을 대지 않고 안전하게 옮기는 대응책을 강구하는 상황이다. 인터넷에서는 술에 취한 여성 한 명을 남자 경찰 3명이서 들것으로 옮기는 일선 경찰서의 대응책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에도 “혐오사회가 빚어낸 웃지못할 촌극”이라거나 “비효율의 극치”라는 비판이 많았다.
미국과 영국 경찰들은 질서 유지를 위해서라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2017년 11월 4일(현지시간) 마이애미 데이드 카운디 경찰관 4명이 폿불 경기장에서 술에 취한 30세 여성의 팔다리를 잡아 든 뒤 밖으로 끌어내는 영상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와 이슈가 된 적이 있다
미국 영상 사진 저게 끝이 아닙니다
여자가 가만히 안있으니깐 주먹으로 여자 얼굴 가격합니다
미국경찰은 남.여 평등하게 대우 해줍니다
말안들으면 똑같이 패버립니다
우리나라 경찰 대응하기 진짜 골치 아프게 법을 만들고
시간 다 잡아먹는 법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