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대회 개인 참여자가 스케줄로 임의 기권한 게 왜 논란이냐는 분들을 위해 정리
1. 이번 대회는 이벤트 대회가 아니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서 지난 해 출범한 정규 대회
2. 6억의 상금을 놓고 프로 선수와 셀럽이 팀을 이뤄 참가하는 단체 대회
3. 주로 KPGA의 초청으로 셀럽을 부르나 장성규 아나운서는 본인 스스로 참가를 요청
4. 스포츠 스타 박찬호, 선동렬, 유상철, 이승엽이나 배우 박광현, 이정진 등
높은 인지도를 가진 셀럽들도 이틀 간의 대회를 위해 사전에 일정을 비워둠
5. 최종 18홀을 남겨놓은 상태에서 같은 팀인 호주 교포 이준석 선수를 남겨두고 임의 기권
이준석 선수는 상금을 못 받는 것뿐만 아니라 탈락 위기
6. 초유의 사태 해결을 위해 고심하던 KPGA는 남겨진 팀원을 위해 셀럽 대체자를 물색하는 중
7. KPGA 측 관계자는 "골프가 장난도 아니고 매우 불쾌하다"며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