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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12 14:52
韓 여성 구조에… “정부가 무심” vs “일일이 뒤쫓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글쓴이 : siba18
조회 : 4,378  

가족도 실종된지 몰라 실종신고 안해, 미국도 자국여성 실종된지 몰라
프랑스도 구출작전에 한미여성 있어서 놀라....
왜 이런 기사들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국민 하나하나를 뭐하는지 감시해야 하나?

정부가 무능하다고 한 누리꾼 B씨는 “피해자의 가족은 (A씨 안전을) 모르더라도 국가는 정보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부르키나파소 등은 무장 테러 집단이 활개 치는 것으로 이미 알려져 있다”고 주장했다. 같은 입장을 보인 C씨도 “한 달 가까이 여행객의 상황을 몰랐던 것은 외교부 관련 기관의 무능함을 그대로 드러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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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퇴치 19-05-12 14:55
   
외교부가 무능한건 사실이지만 국가가 그 사람이 납치당한지 어떻게 아나요 일일이 보고하거나 몸에 칩 박아넣은것도 아닌데요.
유랑선비 19-05-12 14:56
   
프랑스 군인 2명이나 죽었던데 민폐 끼친 그 여자가 더 쪽팔려해야하지 않나.?
     
윤달젝스 19-05-13 00:26
   
그런마음이 없는 부류들이니 위험지역에 여행다니는거겠죠.
해충박멸 19-05-12 14:58
   
누리꾼 B,C 만큼은 앞으로 어디를 여행가든 정부가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강운 19-05-12 15:02
   
생각이 없으니 저런 소리 하는거죠 저렇게 다 알면 나중에 나중에 불법 사찰이라고 또 이슈화 하겠죠
복불복 19-05-12 15:04
   
이정도면 ㅈ랄도 병인듯...
국가가 개인을 감사라도 해야하나??
서클포스 19-05-12 15:05
   
짐 프랑스 여론 엄청 나쁜

여행 금지 국가에 기어들어간 프랑스 국민 욕하고 난리남..

구출 한다고 프랑스 특수부대 2명이나 죽었음.. 그것도 인질 위험할까봐 멀리서 사격 못하고

근접 접근하다가 죽었음..

이런 판국에 한국에서 뭐라 함??  미친 여자  아님??
     
레프야신 19-05-12 16:59
   
이런 반응이 나오는게 맞아요 한국은 이걸 또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년놈들때문에 문제지요
fox4608 19-05-12 15:15
   
해외나갈때 칩을 심어야 하나..?
스포메니아 19-05-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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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랑스 파를리 국방장관은 기자회견에서 "구출작전을 벌일 때까지 우리는 그들(한국인 여성과 미국인 여성)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 한국과 미국 정부도 몰랐다"고 말했다. 르코앵트르 장군도 "구출작전은 (프랑스인) 2명을 찾기 위한 것이었다"고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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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nch soldiers led a raid to rescue two tourists who had been kidnapped in the West African country of Burkina Faso, and ended up also freeing an American and a South Korean who they were unaware were being held.

Several U.S. officials told ABC News that the U.S. government was unaware until Friday that the American woman was being held.

Conversations with U.S. and South Korean officials appeared to confirm that neither country had known about the hostages, Parly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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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도 미국 정부도 무능하지 않았고, 잘못한 것 없습니다.
하느님도 몰라서, 인질들 못구했잖아요.
영어탈피 19-05-12 15:32
   
것보다 왜 자꾸 위험지역에 갈수있게 허가를 내주는지 몰것네
이궁놀레라 19-05-12 15:34
   
미친 ㅋㅋ
남탓은 여전하네.
구르미그린 19-05-12 15:35
   
한국국민의 주권은 한국 영토에만 미치고
한국정부의 권력은 한국 영토에만 미치는데

한국 영토에서 한국국민보다 외국인 권리, 이익을 우선하는 정책을 펴거나 방조하면서
한국인이 해외여행 마음대로 하면서 한국정부에게 보호받는 걸 권리라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세계 모든 곳에 군대를 보내는 깡패, 경찰국가 미국도
테러 집단이 미국인 인질 잡으면 군사보복하는 거지,
해외 자국민 보호 다 못 합니다.
ForMuzik 19-05-12 15:36
   
지랄이 풍년이네
가족도 모르는걸 외교부가 일일히 조사까지 해야 하나?
아차산의별 19-05-12 15:36
   
누리꾼B씨
보나마나  왜구당  지지자  아닐까요  ?
     
수류탄 19-05-12 16:19
   
만주국 교사 출신의 친일파의 후손인 유모씨가 열렬히 지지하는 더불어왜구당 말씀이시군요.
호라호라 19-05-12 15:45
   
중국에서 태어나서 평생 감시당하며 살면 되겠네 ㅋㅋㅋㅋ그리고 가지 말란데는 가지 마라 멍청이들
다잇글힘 19-05-12 15:46
   
미국이나 한국이나 프랑스나 인질로 잡혀있던 사람들의 정보들을 알지 못했기 때문에 그거 가지고 책임을 묻기는 힘듭니다.

다만


프랑스 외무 "피랍 국민, 왜 위험지역 갔는지 설명해야"
https://news.v.daum.net/v/20190511191238090?f=m

프랑스 외무부는 지난 1일 자국인 두 명이 납치된 아프리카 베냉 북단의 부르키나파소와 니제르 접경지대를 "무장 테러집단이 활동하고 있고 납치 위험이 있다"면서 여행 금지구역으로 설정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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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이 납치된 곳이 어느곳이었는지에 따라 논란이 외교부로 향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여행자제나 철수지역으로 설정한 부르키나파소에서 납치되었다면 여성본인의 잘못이 명명백백해지지만 베냉과 부르키나파소 국경지역에서 납치되었다면 좀 문제가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위에 올린 기사처럼 프랑스의 경우 베냉북부의 부르키나파소와 니제르 접경지대를의 여행금지구역으로 설정해 놓은데 반해 우리 외교부는 그러한 내용이 전혀 발견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외교부 - 국가별 기본정보 - 베냉
http://0404.go.kr/dev/country_view.mofa?idx=289



사건ㆍ사고 현황
[정정 상황 (전쟁, 내란, 테러 등)]
ㅇ 일부지역에서 부족간 분쟁은 가끔 발생하고 있으나 전쟁 또는 내란의 발생징후는 없음. 그러나 연말연시 또는 선거철에는 치안이 불안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 시기에는 야간 이동을 자제

ㅇ 다른 서부 아프리카에 비해 치안 상태가 좋은 편에 속하나 소매치기, 절도사건, 총기 강도 사건은 자주 발생하므로 주야간 모두 한적한 곳에 가는 것을 삼가야 함
     
merong 19-05-12 16:06
   
국경지역이라서 외교부가 문제가 되는 이유가 뭐죠?
금지 안한 나라에서 납치되면 외교부가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납치범이 국경 넘어 오는거 몰랐다고 외교부가 잘못인거에요???

미국에서 납치되면 외교부 잘못인건가요??? 미국 치안이 잘못 아닌가요?
     
다잇글힘 19-05-12 16:18
   
아래는 베냉 북쪽의 나라 이번 인질구출의 주무대였던 부르키나 파소의 외교부 정보입니다.

지역별로 두군데로 명백히 세분화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라고 해서 딱히 하나의 정보만 올리는게 아니라 지역별로 구분을 하고 있다는거죠. 문제는 프랑스의 경우는 베냉북부의 경우엔 여행금지구역으로 설정해놨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부르키나 파소의 북부를 여행자제구역이 아닌 여행금지구역으로 놓은것처럼. 왜 문제가 되는지 이해가 가시겠는지요? 어쨌든 정보능력부재 내지 업데이트 태만 두가지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됩니다. 만약 한국인 인질이 없었다면 그냥 좀 시간이 지나고 외교부페이지가 업데이트 되는걸로 끝났겠죠. 이것도 엄밀히 말하면 똑같이 문제제기가 될 사안이지만 언론이나 국민들이 관심을 안가지니 모르고 지나갔겠죠. 만약 야당이나 기타 언론에서 이문제를 제기를 안하면 그냥 넘어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걸 발견하고 문제제기를 하면 문제가 복잡해진다는 것입니다. 아프리카쪽 정보능력에서 특성상 딸린다면 어느정도 정보기반이 풍부한 영국이나 프랑스같은 나라들의 정보라도 계속해서 모니터링을 했다면 이런 문제제기에서조차 자유로울수는 있겠죠. 설마 그런 나라에서 이런정보조차 공유를 안하겠습니까?




□ 테러
ㅇ 수도 와가두구를 포함한 전역에서 테러 발생 가능성 다대
    - 부르키나파소가 유엔의 말리 평화유지 활동에 참여중임에 따라, 알카에다, 마그레브 이슬람(AQMI) 및 관련 테러 단체의 공격 대상이 되고 있는바, 지난 2018년 10월에는 AQMI 소속임을 주장하는 한 남자가 현재 AQMI 세력이 부르키나파소에 들어와 있다는 온라인 동영상 게재
ㅇ 말리, 니제르 및 코트디부아르 접경 지역에서 경찰, 군인 및 민간인에 대한 공격 지속 발생중
    - 2018년 9월 15일, 부르키나파소 동부지역에서 민간인 9명 사망한 테러 발생
    - 2018년 8월 28일, 동부 Fada N’Gourma 지역 노상 폭탄 공격으로 7명의 보안군 사망
ㅇ 2018년 3월에는 수도 와가두구 소재 프랑스 대사관과 육군 본부에 대한 공격으로 16명이 사망하고 80명이 부상당하는 사건 발생

[납치]
ㅇ 부르키나파소를 포함한 사헬 지역 내 납치 위협 상존
    - 2019년 1월 캐나다 시민이 동부 지역의 Gayeri 근처에서 납치되었으며 2일 후 니제르 국경 근처에서 사망 한 채로 발견
    - 2018년 9월 2명의 외국인이 북부 지역에서 무장 단체에 의해 납치

 
ㅇ 관광, 인도주의적 구호 활동, 언론 또는 사업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폭력적 극단주의 단체의 납치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 필요
          
클레임즈 19-05-12 17:04
   
"A씨가 부르키나파소에서 남쪽에 있는 베냉으로 이동하던 중 '체크 포인트' 인근에서 미국 여성과 함께 무장세력에 납치된 것으로 보인다고 프랑스 측으로부터 통보

명확한 건 더 시간이 지나야겠죠...
          
다잇글힘 19-05-12 17:10
   
"부르키나파소에서 베냉으로 이동중 피랍"…'위험지역 여행 자제했어야' 지적
프랑스인 피랍된 베냉 북부, 佛은 '여행금지'·韓은 '경보 없어'…적절성 논란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9/05/311280/

벌써 제가 지적한 부분과 관련한 기사가 올라왔네요 ^^
일단 부르키나파소의 경우도 프랑스는 여행금지 한국은 여행자제내지 철수권고. 차이가 있습니다

뭐 이런건 국가별로 사안을 보는 시각이 달리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단계로 설정을 할 것이냐를 가지고 개인적으로는 문제제기를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정치인들이나 이슈에 굶주린 기자들은 그것까지 파고들 가능성이 있죠.

그리고 여행자제지역이라도 본인이 왜 그곳으로 갔는지에 대한 소명이 분명치 않을경우 문제제기를 할 수 있을거라 보네요. 그것과 관련된 규정이 있는지는 따로 찾아봐야 할것 같고
세트 19-05-12 15:50
   
별걸..
여억쉬 토착왜구들은 머리에 똥만 들었네...ㅋ
정부가 전국민 감시하고 맘대로 이동 못하게 제재하란건가 ㅋㅋ
보나베띠 19-05-12 15:55
   
기자들은 밥 먹고 살기 참 편한 세상이다. ㅋㅋ
커뮤니티에서 뭐라고 지껄이는 한 대목을 가지고도 누리꾼의 의견이라고 그걸 기사로 만들 수 있으니...
핫자바 19-05-12 15:55
   
단체로 몇십명이상이 실종되면 모를까 저렇게 한명 실종하면 누가 알까요?;;
월렛 19-05-12 15:57
   
위험지역에 맘 먹고 들어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전한 나라를 경유해서 육로로 진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스스로 자제해야 하는거지 국가가 모든걸 통제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위험 지역에 대한 판단은 상황에 따라서 각 정부마다 다를수가 있어요. 이란입국에 대한 우리와 미국 정부의 견해 차이처럼... 아프리카 같은 경우는 제국주의 시절 프랑스의 강력한 식민통치로 프랑스인에 대해서 배타적인 지역이 상당히 많아요. 그래서 그들은 여행주의나 경보지역을 보수적으로 잡을수밖에 없고요.
국뽕대일뽕 19-05-12 15:59
   
미국을 디스하다니 토착 왜구 빨갱이들...
순둥이 19-05-12 16:05
   
단순무식한 것들이네.
정부가 무슨 만능인 줄 아나?
트루세이버 19-05-12 16:10
   
외국이 아니라
한국 내에서도 실종 신고 안 하면 국가가 개인에게 벌어진 사건을 일일이 다 알 수 없는 것은 상식적인 것.
상식을 무시하고 저런 비난을 하는 것은 뭔가 정치적 노림수만 생각하는 비열한 행동이라 할 수 있다.
CIGARno6 19-05-12 16:19
   
어떻게든 이번 정부의 무능으로 몰고 가고 싶은 몸부림
결국은 저런걸 자한당 놈들이 이용해 먹을것임.
레프야신 19-05-12 17:02
   
그렇게 반한하는 국가 일본도 그렇게 쳐가고 인도도 성폭행등 위험하다는데도 그렇게 쳐가고
필리핀은 언제 총 쳐맞을지 모르니 가지말라고해도 쳐하고 뭐 어카라고 지들이 방아능 쳐먹고 싶고
뒤지고싶어서 가고 싶다는데
B형근육맨 19-05-12 17:20
   
친일파진성빨갱이가짜넷우익보수토착왜구자한당무리들이 정치적으로 충분히 이용할 너무나도 좋아할 소재임이 분명
임정 19-05-12 20:43
   
그런 위험한 지역 찾아갈 정도의 용기가 한국 여자한테 있나?
다만 그걸 각오할 종교적 신념 가진 여자들은 제법 있음....
이슬람 무장단체가 자기들과 아무 이해타산 없는 한국  여자 끌고 갈 이유 생각남?
있다면 오로지 하나, 자기들 종교적 신념을 부정할 정도의 다른 신념을 포교하는 사람이라면 미워할 만....
자 그럼 실종신고 안한 이유는 뭘까나,,,,
예전에 이미 한국은 종교 문제 땜에 문제 일으킨 자들 처리한 전적이 있음....욕 엄청 먹었지...
구해줘서 한국 왔더니 공항 면세점에서 쇼핑했던가....
이런 전적이 있으니 실종 사실을 알아도 차마 정부에 신고를 못하지...
반메흠 19-05-12 21:35
   
여행금지국가 가는걸 알 방법이 없죠.
출국할땐 정상적인 국가로 나가서는 다른 비행기나 차량을 통해 갈아타고 금지국가 들어가면 알 방법이 없죠.
나만바라바 19-05-12 21:49
   
개인별로 위치추적기를 체내에 심어놓으면 안심할듯 ...그러면 또 그거가지고 딴소릴 지껄이겠지 ㅉㅉㅉ
샤렛 19-05-12 22:10
   
일본인 아냐?
안데리고갈까봐 ...
얼마전에 is에 납치되서 살려달라는 일본인마냥..
강탱구리 19-05-12 22:53
   
정부가 해외 출국자 위치 추적과 소리까지 들어서 현재 상황 판단할 수있도록 해야하나?
이런걸 논쟁거리로 꺼내는 이유는 도대체 뭘까?  미국도 몰랐다는데...
가족도 실종신고 안하고........나원 참.............
쾌도난마 19-05-13 09:41
   
당사자인 프랑스도 몰랐다는거 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