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은 마치 복지 문제처럼 여야 및 진보 보수 할거 없이 공통 안건이 된 마당이고 진보쪽에서는 자신들의 지지율에 도움이 안되는거 같으니 상대방의 공작이다 이렇게 이분법적 프레임을 들이밀고 있지만 사실상 페미니즘은 진보적 스펙트럼에 속해있고, 유럽의 신좌파 사조에서 나온 사조며 당장 우리네 운동권 애들이 가장 활발한 페미니즘 지지 단체가 되었지요. 현 정부 싱크탱크인 참여연대도 페미 밭이고 페미니즘 관련 논문 찾아보면 백이면 백 사회주의 부터 시작합니다. 래디컬 페미니즘은 맑시즘의 계급투쟁론을 상당히 인용했구요. 사회주의 단체들은 마음대로 우리 사상 훔쳐 기층민 분열시킨다 화내지만 젊은 사람 많은 하위 단위는 페미니즘으로 넘어간지 오래입니다. 당장 멀리갈것도 없어요. 정부보고서에서 페미니즘 세력을 정부의 지지기반으로 봤거든요
미국의 상황요? 미국처럼 맞벌이하면 됩니다. 남자 못지않은 돈 벌어오는데도 여자한테만 가사를 맡긴다면 남자가 문제겠죠. 하지만 한국의 현실은? 결혼하고나면 전업주부 하겠다는 사람이 널렸습니다. 뭐 그런 세태까진 비난할게 아니죠. 개인의 선택이니까. 하지만 선택에는 책임이 따르는거 아닐까요? 직장을 관두고 가사노동을 택했으면 독박육아라고 징징대진 말아야죠.
그리고 미국 상황을 모르시고 미국찾으시나본데 요즘 미국에선 오히려 여성의 행복은 가족과 함께하는데 있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좋은 사커맘되는법에 대해 다룬 매체들이 괜히 인기를 끄는게 아니죠.
다른 나라는 주로 파트타임이며,
한국은 주로 풑타임에 비정규직이 많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경단녀, 왜 한국에만 있을까?
우리나라 노동 시장에서 임금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이 격차가 정규/비정규직과 대/중소기업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제조업 종사자 수는 빠르게 줄어들었으며 간접 고용의 비중도 크게 증가하였다.
임금 수준이나 고용률 측면에서 성별 격차가 나타나는 것은 어느 나라에서나 볼 수 있는 현상이지만, 우리나라만큼 격차가 심한 경우는 없다. 출산-양육기 여성의 경력 단절도 이제 주요 선진국들 중에서는 우리나라에만 남아있는 현상이다. 다른 나라는 여성들이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비율이 높아서 문제가 되는데 비해서, 우리는 장시간 근로하는 비정규직이 많다는 점도 독특하다.
oecd 국가 중에 성별 임금격차가 가장 큰 나라이고,
결혼과 출산 때 회사에서 압력이 있습니다. (일본도 비슷)
영국도, 미국도 ‘페이미투’…‘남녀임금 격차 1위’ 한국은?
■ ‘성별임금격차 1위’ 불명예 자리 지키는 대한민국
△저임금노동·비정규직·단시간(15시간) 근로의 높은 비중 △경력단절 △시간제근로·중소기업 등 여성집중 직종과 산업의 낮은 처우 △돌봄 노동에 대한 낮은 대가 △기업 내 고위 관리직의 승진 차단 등을 원인으로 짚으며 “한국 여성 노동자의 모든 노동 문제가 농축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먼저 임금수준이 가장 낮은 업종인 도소매·음식숙박업이나 서비스업에 여성들이 주로 종사하는 점도 전체 여성 노동자들의 임금 평균을 낮추는 이유가 됩니다.
한국에서 여성 임원의 비율이 적고, 비정규직 숫자가 지금 보시는 것처럼 39.9%로 남성 26.6%에 비해 더 많죠, 또 전체 노동자 평균의 3분의 2 수준 급여를 받는 저임금 근로자의 비율도 여성 쪽에 훨씬 많습니다.
모두 경력단절로 인한 게 크다는 분석입니다.
[앵커]
수치로 다 나타나고 있는 상황인데, 아직까지도 남는 의문점이 하나 있습니다. 경력단절이라 하는 것은 아까 다른 나라 예에서도 얘기했지만, 꼭 우리만의 예는 아닌데. 아까 왜 임금격차가 굉장히 큰 걸로 나왔잖아요, 왜 우리는 유독 이렇게 나옵니까?
[기자]
그래서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김난주 박사가 우리나라에서 남녀 임금격차를 발생시키는 요인들을 분석해 봤는데 교육연수의 기회, 업종 차이, 근속연수 등 여러 요인이 있었고, 그 요인이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까지 분석됐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주목할 게, 왜 그런지 알 수 없는 이유로 남성은 4% 정도를 더 받고, 여성은 58%를 덜 받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
교육연수 때문에 여성임금의 차이가 생긴다, 그러면 여성이 공부 많이 하면 되는 거거든요. 그런데 설명되지 않는 이 차별, 여성의 능력이 있건 없건 간에 단지 여성이기 때문에 이렇게 차이가 나는 것이니까. 나머지 설명되는 차이를 아무리 해소를 해도, 그냥 여성이기 때문에 있는 차별은 어렵다는 거죠
OECD에서 조사를 시작한 2002년부터 남녀임금격차 분야에선 우리가 14년째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그래프 안에 바로 우리 노동시장의 심각한 문제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는 점은 잘 기억해야겠습니다.
남성의 가사 분담은 외벌이인 경우에도 별 차이가 없었다. 외벌이 가구 남성의 가사 노동 시간은 맞벌이 남성과 비슷하게 주중 15분, 주말에는 37분에 그쳤다.
맞벌이 가구의 가사 노동 중 남녀 격차가 가장 큰 것은 ‘음식준비’였다. 주중에 여성은 음식준비에 63분을 쏟았지만 남성은 단 6분에 그치는 등 10배 넘게 차이가 났고, 주중에도 여성 73분, 남성 9분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청소 및 정리’의 경우 여성이 주중 25분, 주말 34분을 할애하는 반면, 남성은 각각 6분, 12분에 그쳤다.
미혼일 때는 남녀 고용률 격차가 1.6%포인트였다가 배우자가 있는 경우엔 남자 81.9%, 여자 53.4%로 그 차이가 28.5%포인트까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과 양육 부담이 여성에게 집중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가사를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59.1%였다. 2년 전(53.5%)보다 5.6%포인트 증가했고, 10년 전(32.4%)과 비교하면 크게 늘었다. 부부가 함께 사는 가구 중 실제로 가사를 공평하게 분담하고 있다는 의견은 남편이 20.2%, 부인이 19.5%로 낮은 수준이었다.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과 현실의 괴리가 여전히 크다는 의미다
한국 남성의 1일 평균 가사노동시간은 45분으로 OECD 평균(138분)의 3분의 1이 채 안 됐으며, 남성의 가사노동 참여가 가장 활발한 덴마크(186분)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해당 통계를 낸 26개국 가운데 1시간도 가사노동에 참여하지 않는 국가는 한국이 유일했다.
고용부 관계자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로 맞벌이가 증가했음에도 남성의 가사분담률이 여전히 낮기 때문"이라며 "남성의 가사분담률이 높은 덴마크, 노르웨이 등은 남성의 총 노동시간이 여성보다 긴 것으로 나타났고 우리나라, 일본, 멕시코 등은 무급(가사)노동과 유급노동시간의 성별 불균형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3년? ㅋㅋㅋㅋ
여성부가 2001년도에 생기고
페미소굴인 민우회만하더라도 1987년에 생겼는데 무슨ㅋㅋㅋ 3년????
그리고 위에 댓글처럼 된장녀라는 말이 1997년부터 생긴 말이에요.
1997년에 생긴 말이니 그 전부터 아주 악명이 높아서 생긴거죠
능력도 안되는 여자가 사치스럽게 소비하고 허영심에 가득차서 돈돈돈 거리는 여자를 된장녀라고 하죠
(아버지 돈, 남편 돈, 남자친구 돈으로)
마찬가지로 능력도 보잘것 없으면서 남자에 대한 능력이 높게 잡고
결혼비용도 아예 매매혼처럼 몸만 오거나 적게 내고
시부모도 안 모시고 독박육아라며 전업주부가 청소 식사 빨래 설거지 육아 등등을
반반하자고 하며 돈도 많이 벌어오라하고 주말에는 아내랑 자식에게 놀아주라하고
열심히 일하니 외롭다고 바람펴서 이혼하는 꼴을 수십년째 젊은남자들이 보고있는데 무슨 ㅋㅋ
어이가 없습니다
여자도 결혼하면 손해라면서요? 잘 된거 아닌가요?
여자도 결혼하면 손해니 안해서 좋고
남자도 결혼해서 개취급 받느니 그 돈으로 젊은여자 바뀌어 사귀다가
남는 돈으로 취미생활에 팍팍 투자하고 돈으로 밥 사먹고
돈으로 청소부 쓰고 늙어서 어차피 아내나 자식이 돌봐줄 것도 아니고
한적한 곳가서 여생보내다가 도저히 안되면 요양원에 돈 꼬다박고 저세상 가는게 낫죠
결혼하면 손해라고 여자들이 부르짖는데 남자도 안하겠다고 하니 왜 이러는거지요?
서로 좋잖아 결혼 안하고 참~~ 이상하네
김대중이 정권을 잡은 건 1997년 김영삼의 IMF로 경제를 부도를 내서 집권한 것이었고,
(국가를 부도냈는데 이회창의 인기가 높아서 이인제가 없었다면 이회창이 당선될뻔했음)
여성부가 탄생한 건 2001년인데
무슨 페미 역사가 80년대니
80년대엔 독재 때문에 여성 인권이 아니라 인권 자체가 없었습니다.
여성부는 1975년 멕시코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선포하고
프랑스가 최초로 설립한 것을 시작으로
전세계 200 여개 국가에 190 여개 국가들이 전담 국가기구가 있고,
규모도 작은데..무슨 괴물부서니...
우리나라에만‘여성부’가 있나요?
“정말 여성부는 우리나라에만 있나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니다’.
현재 전 세계 200여 개 국가 중 187개 국가들이 ‘여성정책 전담 국가기구’를 운영하고 있다. 형태는 여러 가지인데, 우리나라처럼 독립된 여성부나 여성부처 형태를 갖추고 있는 나라는 영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뉴질랜드 등이다.
이 외에 하부조직 형태로 청 또는 국 체계를 갖추고 있는 나라는 캐나다, 벨기에, 독일 등이며 중국, 몽골, 아르헨티나는 위원회 형태로 존재한다. 이는 지난 1995년 유엔이 각국에 ‘여성정책전담 국가기구’를 설치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의 세계여성행동강령을 채택한 것에 따른 조치들이다.
존폐 위기를 겪은 여성부는 온갖 루머에도 시달려야 했다. 전 세계에서 한국에만 여성부가 있다거나, 과자 ‘죠리퐁’이 여성 성기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여성부가 유통을 금지를 추진한다는 식의 증거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2016년 유엔(UN)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해외 여성정책 추진체계 조사연구’ 보고서를 보면 여성부 같은 여성정책 추진기구를 둔 국가는 2015년 기준 191개국으로, 독립부처 형태는 137개국으로 가장 많았다.
조선일보에서는 "[여성부/외국사례] '여성부' 따로 둔 나라 별로 없어"라는 제하에 "일부 아시아 국가를 제외하고 여성부가 따로 있는 나라는 많지 않다"는 논지로 이 글을 전개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그 맥락에서 독일에 여성부가 존재한다는 사실은 굳이 배제하고 "독일은 98년 여성국을 평등권국으로 개명했고"라는 사실만 들어 독일의 여성부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착각을 교묘하게 불러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기사 자체가 미국 초식남(동정남)이 늘어가는 이유를 연구한 기사고 내용도 거의 인터넷 문화와 게임등의 즐길거리 증가로 성경험이 줄어든다는 내용에 거의 마지막에 나오는 또는 경제적 문제와 연결 짓는 분석도 나온다 이 한 부분만 때다가 갑자기 한국의 결혼 기피는 모두 경제적 문제다!로 연결 짓는게 대단하네.....
당시에 PC통신에서 YWCA를 음해하기 위해
죠리퐁, 테트리스, 소나타 금지했다고 조작했는데
이후에 여성부가 탄생한 이후엔 여성부가 했다고 이름만 바꿨더군요.
[MT리포트]여가부가 죠리퐁·소나타 금지? "터무니없는 오해"
◇죠리퐁, 곰돌이 푸, 소나타 판매금지? "터무니없는 오해"=여가부는 설립 당시부터 터무니없는 오해에 시달렸다. 남·녀 성기나 성행위를 연상시기는 제품을 판매금지 요청했다는 루머가 대표적이다. 가장 유명하고 오래된 사례는 '죠리퐁이 여성의 성기 모양이야 판매를 금지했다'는 주장이다.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퍼진 루머이나 근거가 없다. 실제로 해당 상품은 판매 중이다. 여가부가 생기기 이전에는 YWCA가 대상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파키스탄에서는 버스와 지하철은 물론 기차에도 여성전용칸이 지정되어 있고, 인도 뭄바이에서는 전철에 여성전용칸이 엄격한 규율에 따라 설치되어 있다. 이란은 지하철과 전철 모두 여성전용칸과 남성전용칸으로 나뉘어 있는 독특한 사례다. 단 가족인 경우에 한해 여성이 남성전용칸에, 혹은 남성이 여성전용칸에 승차하는 것이 허용된다.
여성전용칸이 대중적으로 알려진 곳은 이웃나라 일본이다. 일본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지하철이나 기차에서 발생하는 성추행을 방지하기 위해 2001년 여성전용칸이 본격적으로 생겨났다.
호주제는 일제시대 일본이 만들다가 일본이 불평등하다고 폐지한 것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다가 폐지한 겁니다.
호주제는 일제의 유물
17세기 이전까지 처가살이혼 일반화…‘남자에 의한 가계 승계=전통 가족’ 근거 없어
남자에 의한 가계 승계는 조선이 중국에서 종법제를 수입한 후에야 비로소 우리 민족사에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그 역사는 기껏해야 3백년을 넘지 않는다. 반면에 고려 시대 이전부터 17세기에 이르기까지 천년이 넘는 세월 동안 우리 민족은 고유한 가족 제도를 지키고 보존해 왔다. 그렇게 오랜 세월 동안 유지되어 온 전통 가족 제도에서는 아들에 의한 가계 승계라는 관념조차 존재하지 않았으며, 딸이 부모를 봉양하고, 딸과 아들이 돌아가며 제사를 모셨다.
조선 후기에 들어와 장남이 제사를 독점하게 되고, 제사 승계를 통한 가계 승계가 이루어졌지만, 이 시기에도 호주제는 존재하지 않았다. 호주 승계를 통한 가계 승계는 원래 일본 무사계급에 존재했던 것이며, 이것이 일제 시대에 강제로 이식된 것이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 남아있던 호주제는 그동안 ‘남성 우선적인 호주승계순위, 호적편제, 성씨제도’와 같은 핵심적인 여성차별조항이 있어 문제가 되어왔다. 또한 부계혈통을 바탕으로 하였기 때문에 가족 내 주종관계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있다는 비판이 있어왔다. 아울러 이혼·재혼가구 등의 증가에 따른 현대사회의 다양한 가족형태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호주제란 호주를 정점으로 가(家)라는 관념적 집합체를 구성, 유지하고 이러한 ‘가’를 원칙적으로 남계 혈통(아들, 손자)에게 대대로 승계시키는 제도를 말한다. 여기서 ‘가’란 현실의 생활공동체와는 동떨어진 추상적 개념이다. 나에 대한 양육권·친권을 가진 어머니와 생활공동체를 이루고 살더라도 나는 어머니와 ‘가’를 이루지 못하고 여전히 아버지가 호주인 ‘가’의 가족으로 남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호주제는 호주를 ‘가’의 중심적 지위에 둔다. 가족 구성원들은 그 자체로서 동등하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호주와의 관계를 중심으로만 존재하여 동등한 가족관계 자체를 불가능하게 하는 이념이 호주제에 전제돼 있다.
예를 들어 아들은 호주의 아들, 아들의 아내는 호주의 아들의 배우자, 아내는 호주의 배우자, 이런 식이다. 호주제 위헌소송 당시 우리 청구인은 부부였는데, 혼인 뒤 분가하여 시아버지가 아닌 남편이 호주로 되어 있었다. 이들 부부는 평등한 부부관계를 원하여 무(無)호주로 바꾸고 싶다면서 호적 변경 신고를 하였는데, 호적관청은 신고 수리 자체를 거부하였다. 당시 민법은 혼인신고를 하면 장남인 경우는 시아버지가, 장남이 아닌 경우에는 자동으로 분가가 되어 남편이 아내의 호주가 되도록 규정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무호주는 아예 불가능하다’며 호적관청이 호적 변경 신청을 거부한 것이다.
또 다른 청구인은 이혼한 여성으로서 자녀들의 친권자 및 양육권자로 지정되어 자녀들과 함께 살며 그들을 양육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녀와 살고 있던 자녀들은 그녀가 아닌 전남편(자녀들의 아버지)이 호주로 있는 호적에 편제되어 있었다. 정작 어머니인 그녀는 주민등록상 자녀들의 동거인으로만 기재될 뿐이었다. 그녀는 부당함을 느끼고 자녀들을 자신의 호적으로 입적하고자 신고를 하였으나, 호적관청은 당시 민법 규정상 자녀는 아버지인 호주의 호적에 편제되어야 한다는 이유로 거부하였다.
불교가 한반도에 들어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부패하는데 1000년,
유교가 한반도에 들어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부패하는데 500년,
개신교가 한반도에 들어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부패하는데 100년,
페미가 한반도에 들어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부패하는데 얼마 걸렸을까...
페미를 종교와 비교하는 건 종교와 맞먹는 도그마를 공고히 하기 때문에...
한 2,30년 정도 걸린 것으로 봅니다....91학번인 내가 입학했을때 이미 페미가 있었기 땜에...
그땐 방위제도가 있었기 땜에 페미도 기꺼이 군대갈 각오가 좀 있었어요...
체력적 체격적으로 현역갈 리가 없다고 생각했기에 다 방위나 면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음....
차라리 90년대초반에 여성징집을 확정지었으면 문제는 좀더 간편해질 수 있었는데...
체력체격적으로 문제 있으면 군대 및 경찰, 소방직을 아예 할 수 없고
남자가 방위 가듯이 여자는 현역 아닌 대체복무제를 각오할 페미가 있었으니까...
지금 페미는 중세 가톨릭이나 현 개독처럼 도그마에 쩔어, 돌이킬 수 없을 지경이니까...
애초에 남성들의 결혼 기피 현상은 선진 부국 공통입니다.
페미충 창궐은 불에 기름 끼얹는 효과, 근본적으로 현대 남성에게 결혼은 별 메리트가 없어요.
친자확인이 불가능했던 시절 남성의 불안/의심을 해소시켜 부양/상속 등에서의 혼란을 막은 제도가 결혼
친자확인이 가능한 이상 상대적 생산력이 높고 소비성향은 덜한 남성에게 경제적 통합은 밑지는 장사죠.
그 결과 남성의 결혼 기피 현상이 1980년대부터 가시화됐고, 그거 커버하려고 짜낸 정책이 사실혼 권리 강화
이제 그 약발도 떨어져 시한부 계약이나 주소지 분리 등 사실혼 판정 피하려는 대응이 확산되는 단계구요.
한국은 부모의 영향력이 컸던/큰 사회인데다 경제발전이 급격했기에 그 시작이 좀 늦춰졌을 뿐
빠르면 10년 늦어도 20년 내로 현재 서방 부국들보다 더 뚜렷한 기피현상을 보게 될 겁니다.
그럴 수 밖에 없어요. 사회의 변동에도 관성/가속도가 작용하니까.
사실상 이미 소멸된 경제적 국경에 이어 문화적 국경도 무너져가고 있는데
부국인 한국에서 병역 등 제도적 남성착취에 가부장제 관련 뷔페질에 페미충 창궐 샷추가까지 ?
한국 남성의 결혼에 대한, 특히 자국민간 결혼에 대한 시선은 급격히 냉랭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의 미취학 세대가 결혼적령기에 도달할 때 쯤이면 상황은 천지개벽 수준으로 달라질거예요.
페미 들어온건 꽤 됐고...집에 대딩때.....거의 30년전 ...샀던 책도 몇권 있음...
저출산은 박정희에서 ...전두환으로이어지는 무식한 군바리들의 또라이짓의 결과 중 하나로
출산율 2명 이하로 떨어진 시점에서도 산아제한 광고 계속되고 ...정관 수술하면 예비군 훈련 면제 받았음
IMF로 인한 변화는 결혼 연령이 늦어진거고....그게 저출산을 가속화 하긴 했지만...저출산 조짐은 80년대 부터 보였음....전두환이 출산 장려해야될 시점에 산아제한 정책을 폄...
대학 1학년은 금값, 2학년은값 3학년 동값. 4학년은 똥값......이라는 유머...가 유행했던게 90년대 초반임..요즘이라면 난리 났겠지만... 대충 여자는 20대 중반 남자는 20대 후반이 결혼 적령기였고 신입생때 2~3학년 여자선배들도 종종 선보러 다녔음...
미녀들의 수다가 몇년전이더라~~
그보다도 더 전에 명품두르고 다니는 김치녀풍자가 코미디프로에서 나왔던거 같은데....
그당시는 여자들이 극소수의 여자들 가지고 일반화하지말아라 하는게 유행이었고 지금은 떳떳이
대놓고 속물근성르 내비치면서 당당하게 말하는 시대가 되었죠~
이미 그때부터 결혼에대해 여러생각을 하게되었던거 같은데....
몇몇댓글 보고 적자면 페미니즘 사상 자체가 들어온건 정말 오래됐습니다. 심지어 pc통신 시절에도 성두개 쓰시는 1세대 페미니스트들이 난리를쳐서 개판이 된적이 많아요. 다만 이렇게 사회 담론으로 올라선건 2015년 여성시대 사태와 메갈리아의 발호 이후인데 과정을 봐도 알겠지만 한국 페미니즘의 교세 확장은 된장녀 시절부터 시작된 여성들에 대한 남성들의 각종 비판에 대한 카운터 용으로 확대된 구석이 큽니다. 여성시대가 페미니즘으로 넘어간것도 그 때문이구요. 그 사이에 소위 꿘충이라 불리던 운동권 언니들이 급격하게 사상적 명분을 수혈했고 단순한 남혐에서 페미니즘이란 사상 기반과 명분론을 갖추게 되었지요. 그 때문에 지금 자칭 페미들 면면에는 단순히 남자들의 여론을 반박하기 위한 흔적들이 많이 보입니다. 페미니스트를 자칭하면서 봉건적 여성상중 좋은 부분은 체리피킹하고 맨박스를 비판하면서 언니들이 허락한 맨박스는 용인하고 있지요. 그냥 이익집단으로 변모한지 오래고 각종 억지스러운 주장을 래디컬 페미니즘이란 이름으로 합리화할 뿐입니다
어쨌거나 한국 페미니즘은 여성 대중들에 대한 남성에 대한 카운터를 위한 갈증이 불러냈으며 초창기 메갈리아 설립에서 드러나는 부분이지만 디시인사이드 남연갤 출신이자 일베 출신의 남혐가들과 기회 노려 건수하나 잡아 터뜨릴려는 운동권 꿘충, 그리고 남혐 색깔이 짙던 레즈들이 뭉쳐져 만든 기괴한 결합체일 뿐입니다. 그런 면모는 초창기 메갈리아 같은 경우에 잡음으로 드러나는데 기존 페미니즘 운동권 단체가 개입해 남혐하고 싶은 애들 불러모아 마르크스주의 강연같은걸 하다가 난리가 나고 여러 사건들과 겹쳐 사이트가 터진 뒤 워마드의 탄생으로 이어지죠.
하지만 결국 페미 담론을 이끄는건 그쪽으로 다시 수렴되는거 같더군요. 워마드 운영자가 정의당원임은 공공연한 사실이구요. 진보언론에서 오지게 밀어주는건 덤이고 상술했듯 국내 운동권 단체는 NL/PD를 막론하고 연료봉을 페미니즘으로 교체했습니다. 사회 현안을 노려 교세 확장을 노리길 기도하는게 운동권 특기인데 2015년은 정말 대성공한 한해가 아니었지 싶네요. 민주화 이후의 가시적인 성과니 운동권 단체들이 긍정하는게 괜히 그런게 아닌것 같기도 합니다. 정말 대박친 운동이죠
자 이런 인간이야 말로 왜곡을 밥먹듯이 하는 인간 부류임
메갈 워마드가 진보 정권을 공격한다 ㅎㅎ?
한때는 그럼 댁이 말하는 메갈 사태가 난 정의당은 무엇이고
진선미와 여러 여성의원이들이 속한 민주당에서 메갈 관련 옹호 발언한건 뭐라고 설명해야함?
돈줘서 좀 시위 나왔다고 금새 자기 멋대로 지지하는 당을 바꾸시네 ㅋㅋ
쟤들이 당보고 합니까?
진짜 댁같은 왜곡질 밥먹듯이 하는 인간들이 더 문제임
처음 메갈이 나왔을때는 페미니스트 뿐만 아니라 진보 운동권, 일반 여성들도 옹호했었음.
그러나 메갈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발언과 혐오, 사회적 갈등으로 정체를 드러내자 손절하기 시작함.
즉 진선미 의원이 초기에 지지한다고 해서 문재인 정권을 비난하고 박근혜를 옹호하는 지금도 지지할거라고 생각하는건 멍청한 거지.
지금 페미니스트는 두 부류로 분류해야됨.
진짜 한심한게 이런 소리 할줄 알았음
그러니까 댁은 항상 이런식임 말 바꾸는게 뭐 어디 한두번이어야지
페미니스트를 두 분류로 왜 분류해야 하는지?
뭐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건가? 한때는 메갈 지지하면서 응원했다가
아닌거 같아서 버렸다고 ㅎㅎ? 어차피 처음부터 페미니스트가 사회에 도움 된적이 없는데 뭐하러 2가지로 분류해야 하는데요?
사회 물의 일으키는거 밖으로 나오기전에 이미 그 사이트 가면 어떤 성향인지 아는데 뭔 헛소리임?
그리고 남성 혐오라는건 없다라는 헛소리 하는 것들도 진보인 진선미 산하에 있는 기관인데 이건 뭘로 설명?
한쪽은 페미프락치로 페미니스트를 선동해서 극단적으로 남혐 혐오갈등 부추기고
다른 한쪽은 그런 프락치들의 꼴페미 패악질을 계속 퍼와서 여성 혐오 부추기고, 페미정책 추진하는 진보세력과 진보정부를 공격하고.
어떤 놈인지 이런 기획을 한놈은 꽤 유능한 심리전을 구사할줄 아는 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