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이 꼭 좋아야하나요? 물론 좋으면 더할나위 없이 좋죠. 하지만 인위적으로 출산율을 올리는것은 다른 문제인 것 같습니다.
요즘은 옛날과 달리 YOLO라는 말도 생기면서 혼자 늦게까지 인생을 즐기다 그대로 혼자 사는 사람들도 많고, 나이가 차서 결혼을 하면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로 아이를 하나 많으면 둘 정도 낳고키우는 가정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런 현상은 지극히 자연스러운거 아닌가요?
하고싶은 말은 출산율이 낮은 이유가 단지 경제적인 이유만이 아니라, 요즘 사람들은 한번밖에 없는 인생을 최대한 즐기며 살아가고자 하는 경향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결혼이 늦어질 뿐더러, 육아에 자기시간을 다 뺕기고 싶어하지 않는 커플들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숫자도 줄어드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개인적으론 출산율이 낮아지는 것에 대해 비관론 보단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출산율이 낮아지면 인구절벽문제는 어떻게 해소하느냐 에 대한 문제인데, 해외 좋은 이민정책을 벤치마킹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가본나라중에 싱가폴을 좋은 예로 들고싶은데(6년정도 살았음), 정말 다양한 민족이 살고있는 나라지만, 민족간의 갈등도 없고 정말 서로 완만히 잘 지내는것 같습니다.
인생을 좀더 즐기고 싶은 청년들에게 일방적으로 아이를 많이 나라 가 아니라 다른 정책도 병행해서 검토를 해봄이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