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절대 안망합니다..

평생 상자포장만 하고 사는것도 아니고, 기술이 발전하면 다른 잡도 생기고, 어차피 이들은 또 그 새로운 직업들 찾아갑니다.  S/W 설계라는게 상자포장처럼 단순 노가다 직도 필요한지라, 요즘 미국선 농사하던 사람들도 코딩 부트 캠프로도 많이 간다하더군요.

어차피 기술이 발달하는 거에 따라 시대적 흐름입니다.
산업혁명 초기에 기계를 도끼로 때려부순 사건이 뭐였더라...
암튼 중간중간 한번씩 격게 되는 일이 되겠죠

산업혁명때는 일자리를 잃은 농민들에게 공장에서 일할수있는 대량의 일자리가 창출되었죠.
지금의 IT 혁명시기에는 어떤 일자리가 창출될수있을지 산업혁명처럼 대량의 자리가 나올지
그게 문제인듯...

생산자동화로 일자리없이 정부에서 주는 무료급여로 먹고살 걱정없다는 멋진전망도 있던데..

토종 기업들이 어찌될지.. 이베이, 소뱅, 아마존 3파전이 되려나.

일자리가 없으면... 이제 기본소득을 논의해야합니다.

없는 일자리를 일부러 만드는것도 우습고... 인간이 일할 필요가 없는 세상이 오면....

기본소득을 논의해야죠... 불필요한 노동을 만들 필요는 없음..

미래사회를 긍정적으로 보시네요. 전 생산수단도  없고 노동가치도 없는 사회적으로 무가치한 인간에겐 아주 암울하다고 봅니다. 미래사회는 독재, 정보집중, 생체정보 까지 이용한 빠져나갈 수 없는 철저한 통제가 핵심이라고 봄. 

하지만 세상이 무너져도 대의라는 건 있고 같은 국민, 그 다음 같은 인간종이란 윤리적 관점은 작용함.  기본소득을 논의하려면 대의가 얼마나 뚜렸한지 비용부담자가 어디까지 대의를 믿고 참을 수 있는지가 핵심이라고 봄. 수혜자는 별로 중요하지 않음.  생산자동화, 로봇화로 가만히 앉아서 먹고 산다느니 기본소득이 저항없이 유지될 꺼라든지 하는 건 인간본성을 철저히 무시하고 들어가는 생각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