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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15 01:25
윤지호 이모부 등장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3,464  

뒷북인가요?
다들 알고 계셨는지 모르겠는데
이모부라는 사람이 유튜브 채널을 열어서 윤지오를 비판하고 있군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QTIMTauh4urDw6__YXD_7Q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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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방친구 19-05-15 01:27
   
대왕지렁이 19-05-15 02:01
   
완전 개판 되는군..
winston 19-05-15 06:50
   
유튜브는 안볼거고요..
윤지오가 개쓰레기라 해도
증언이 퇴색되지 않음.
어이가없어 19-05-15 08:59
   
신기하긴 하죠..
집안에 살인자가 자기 변론을 해도 조용히 모른척 하는데..
집안에 사기꾼이 생겼다 하더라도 유튜브 채널까지 만들어 방송?...
휴꿈 19-05-15 09:02
   
진짜 장자연리스트의 몇몇 관계자 중에서 유일하게 입을 연 신고자 (?) 에 대해 말장난 심하더라구요.
본인이 몇일날 출국한다고 일주일이전에 인터뷰 한 자료가 유투브에서 존재함에도 도망갔다가 말장난 하고,

그 방송에서 후원을 열어라고 조언해서 따라했더니 희대의 먹튀로 이미지를 깎아내리고,

그 뒤에는 생각안나는데 이 악물고, 필사적으로 죽이고 묻어버리려고 거짓부렁이, 말장난 치더라구요.

본질은 다른 부류는 입다물고 조용하고 있는데 유일하게 증언하는 사람이란 건데...
이것조차 어떻게든 묻어버릴려고 유일한 증언자인마냥 얘기
했다고 사기꾼 취급하며  말장난 하던...
냐웅이앞발 19-05-15 09:20
   
윤지오가 설령 개쓰레기 라고 하더라도 장자연을 죽음으로 몰아넣은건 빵가 이 10쌔임은 변하지 않음. 사건의 본질과 핵심인물은 빵가. 윤지오로 물타기 하려는 개수작도 요즘 국민한테는 통하지 않음.
탈곡마귀 19-05-15 09:30
   
이거 사내 정치에서 많이 쓰는 수법인 것 같은데요?
자기 치부를 감추기 위해 그 치부를 알고 있는 사람 자체를 나쁜 놈으로 만드는 수법요.
주한 19-05-15 09:58
   
아 엄마 아프다고요!
이러럴수가 19-05-15 11:16
   
돈과 권력을 가진자가 힘없는 일개 개인을 쓰레기로 만드는것은 쉽지요..
권력자가 그래서 더 권력을 가지려 하는 것이고 그들이 어떤 행위를 했던 그들의 종놈과 노예 상놈들은 권력자의 똥꼬물을 받아 먹기위해서 최선을 다하고있습니다.
영화만이 아니죠..
사실이 그렇습니다.
설사방구 19-05-15 12:06
   
윤지오 이모부보다 조선일보-산케이 커넥션을 다루는 유튜브 채널은 없나요??
cafeM 19-05-15 13:37
   
윤지오 어떻게 판단해야 하나 헷갈려하고 있었는데

확실해 졌네요.

전 이제 윤지오 말은 모두 진실이라 믿도록 하겠습니다.
로우니 19-05-15 14:17
   
이재명 형같은 스탠스인가? ㅋㅋㅋㅋ
캐널 19-05-15 14:19
   
이모부가 유투브를 개설해서 조카를 폭로한다???

이게 정상임? 가족이면 치부를 감춰주려하는게 정상인데....

능동적으로 유투브를 열어서 비판을 하는걸 어떻게 이해하면 될까요....
유월 19-05-15 14:36
   
윤지오 말에 신빙성이 더해졌네요
왕두더지 19-05-15 14:38
   
윤지오씨가 어떤 사람이든 관계 없습니다.
영화 내부자들에서 비슷한 장면이 나옵니다.
안상구(이병헌)이 미래자동차 비자금, 정치자금 관련 폭로를 하죠...
그 폭로가 큰 타격을 줄것 같았지만 그 때 써먹은 방법이 바로 증언한 화자를 도덕적으로 공격하여 증언을 믿지 못하게 만드는것이었습니다.
결국 안상구의 증언은 묻혀버리죠... 

지금 윤지오를 공격하는 것은 내부자들의 수법과 하나도 다르지 않습니다.

지금 윤지오를 공격하고 매도하는 사람들은 딱 두가지 케이스죠...
의도적으로 화자의 도덕성을 공격하려고 각본을 쓰는 사람이거나,
아니면 의도적으로 작성된 각본에 홀려 화자를 공격하는 돌대가리거나
     
누님연방임 19-05-15 15:06
   
그냥 윤지오씨가  하는행동보고  못믿겠는 사람도 추가하셔야할듯
각본 어쩌고 하시는데  그사람이  국내들어와서 행동한꼴만봐도  신뢰성이 뚝뚝 떨어져서 못믿게된걸  작성된 각본이니 뭐니...

윤지오씨 스스로가  사람들이 자신을 못믿도록 각본짠건가요?  방가랑 결탁해서  스스로 본인신뢰를 떨어뜨리고  장자연이용해서  이득만챙겼다는 각본이라면 차라리 믿기겠네요.
          
탈곡마귀 19-05-15 16:25
   
누님연방임 님이 그리 말씀하시니 윤지호의 말에 신빙성이 더해 지내요.
               
누님연방임 19-05-16 09:33
   
그건 각자 알아서 하면되는문제이지요.
세상은 이분법적 사고로만 돌아가는게 아니니
KYUS 19-05-15 17:20
   
사이코 패스나 정신이상자가 같은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이상
상식선에서 판단하면 일반적으로 누가 더 수상한지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음.
그리고 이런 물타기 수법을 사용한 조작사례는 과거에도 많이 사용됨.
대표적인 예가 세월호때 정부가 구조활동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힌 홍가혜 사건으로 멀쩡한 사람을 관심종자에 허언증 환자, 거기에다가 범죄자로 만들어서 본보기로 삼고, 저 사실을 은폐하려고 했음.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제작진이 세월호 참사 당시 홍가혜의 가짜뉴스를 퍼트린 김용호 기자를 직접 찾았다.  김용호 기자는 홍가혜에 대한 가짜뉴스를 작성한 인물. 2014년 4월 김용호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저는 홍가혜를 수사했던 형사에게 직접 그녀의 정체를 파악했다. 인터넷에 알려진 것 이상이다. 허언증 정도가 아니다. 소름 돋을 정도로 무서운 여자”라며 허위사실을 퍼트린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기자칼럼을 통해 “밑바닥 인생을 살던 홍가혜는 성공을 위해 계속해서 거짓말을 했고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았다”고 작성했다.
하지만 김용호 기자의 주장은 대부분이 사실과 달랐고, 그 결과 지난해 홍가혜가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서울중앙지법이 명예훼손을 인정해 1천 만 원의 손해배상판결을 김용호 기자에게 선고했다.
     
두루뚜루둡 19-05-16 20:36
   
인터뷰 하러 가니까 쳐 웃으면 말도 안되는 소리 쳐하면서 가소롭다는 식으로 법정 운운하던게 인상적
지가 한 짓에 반성이라곤 1도 없더군요
ibetrayou7 19-05-16 01:42
   
피가 섞이지는 않았어도 가족인데...
도움을 주지는 못 할 망정 깽판을 부리는 걸로 봐서
윤지오씨 말은 팥으로 메주를 쒄다고 해도 믿을 야 될 듯...
강운 19-05-16 02:07
   
윤지오 야 말로 지능적인 이슈 활용자라고 밖에는
의문 되는 행동이 너무 많고 말이죠
그리고 윤지오가 해명한건 그냥 소설로 써도 될 정도
자기가 직접 경험하지도 겪어보지도 본인은 접대도 안해봤으면서 말이죠..
최초 방송에서 나올때 진술한거 보고 저게 끝이야 전 속으로 생각했죠
그리고 그 이후 행동이 점점 진술 폭로한 사람보단 자기 이권을 챙기기 위해 이상한 행동하는 사람으로 보였습니다.

어쨌든 윤지오가 뭘 진술했든 그건 윤지오 진술이지 장자연 본질적인 사건의 문제는 전 별개로 봐야 한다고 봅니다. 솔직히 말해 그런 진술은 신빙성 없어요
축구게시판 19-05-16 15:00
   
증언한다고는 하는데... 신빙성도 적고... 물론 좃선이나 좃대가리 함부로 놀리는
권력자들 까고 싶은건 마찬가지지만
윤지오도 그런거 이용해서 그냥 한탕하려는걸로 밖에 안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