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씨가 어떤 사람이든 관계 없습니다.
영화 내부자들에서 비슷한 장면이 나옵니다.
안상구(이병헌)이 미래자동차 비자금, 정치자금 관련 폭로를 하죠...
그 폭로가 큰 타격을 줄것 같았지만 그 때 써먹은 방법이 바로 증언한 화자를 도덕적으로 공격하여 증언을 믿지 못하게 만드는것이었습니다.
결국 안상구의 증언은 묻혀버리죠...
지금 윤지오를 공격하는 것은 내부자들의 수법과 하나도 다르지 않습니다.
지금 윤지오를 공격하고 매도하는 사람들은 딱 두가지 케이스죠...
의도적으로 화자의 도덕성을 공격하려고 각본을 쓰는 사람이거나,
아니면 의도적으로 작성된 각본에 홀려 화자를 공격하는 돌대가리거나
사이코 패스나 정신이상자가 같은 특수한 경우가 아닌 이상
상식선에서 판단하면 일반적으로 누가 더 수상한지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음.
그리고 이런 물타기 수법을 사용한 조작사례는 과거에도 많이 사용됨.
대표적인 예가 세월호때 정부가 구조활동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힌 홍가혜 사건으로 멀쩡한 사람을 관심종자에 허언증 환자, 거기에다가 범죄자로 만들어서 본보기로 삼고, 저 사실을 은폐하려고 했음.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제작진이 세월호 참사 당시 홍가혜의 가짜뉴스를 퍼트린 김용호 기자를 직접 찾았다. 김용호 기자는 홍가혜에 대한 가짜뉴스를 작성한 인물. 2014년 4월 김용호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저는 홍가혜를 수사했던 형사에게 직접 그녀의 정체를 파악했다. 인터넷에 알려진 것 이상이다. 허언증 정도가 아니다. 소름 돋을 정도로 무서운 여자”라며 허위사실을 퍼트린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기자칼럼을 통해 “밑바닥 인생을 살던 홍가혜는 성공을 위해 계속해서 거짓말을 했고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았다”고 작성했다.
하지만 김용호 기자의 주장은 대부분이 사실과 달랐고, 그 결과 지난해 홍가혜가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서울중앙지법이 명예훼손을 인정해 1천 만 원의 손해배상판결을 김용호 기자에게 선고했다.
윤지오 야 말로 지능적인 이슈 활용자라고 밖에는
의문 되는 행동이 너무 많고 말이죠
그리고 윤지오가 해명한건 그냥 소설로 써도 될 정도
자기가 직접 경험하지도 겪어보지도 본인은 접대도 안해봤으면서 말이죠..
최초 방송에서 나올때 진술한거 보고 저게 끝이야 전 속으로 생각했죠
그리고 그 이후 행동이 점점 진술 폭로한 사람보단 자기 이권을 챙기기 위해 이상한 행동하는 사람으로 보였습니다.
어쨌든 윤지오가 뭘 진술했든 그건 윤지오 진술이지 장자연 본질적인 사건의 문제는 전 별개로 봐야 한다고 봅니다. 솔직히 말해 그런 진술은 신빙성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