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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15 16:08
수술실 cctv촬영?
 글쓴이 : 졸팡매
조회 : 2,837  


어차피 cctv면

수술실에서 뻘짓하거나

장비나 기본적인 실수하는거 감시하는건데

왜 반대하는건지 알수가 없네

내부장기도 볼수 없고 수술내용도 솔직히 파악하기 힘들죠

cctv법안 찬성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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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ikhu 19-05-15 16:21
   
수술실서 생일파티 하려 하나보죠
대왕지렁이 19-05-15 16:40
   
의사들은 아무래도 부담스럽겠죠. 환자 입장에서야 필요하지만.. 결국은 어린이집처럼 도입 될거 같네요.
TimeMaster 19-05-15 16:41
   
말씀하신 수술실에서 뻘짓하거나 실수하는걸 감시하는게 싫은거죠. 딴 이유없음.

기존에는 환자측에서 그걸 알아낼 방법이 없었지만 CCTV를 찍으면 문제가 발생했을시 최소한의 법적 증거자료가 되니까 의사와 병원측은 질색하는것이죠.

사실 알게모르게 의사나 간호사 실수로 환자가 사망하거나 문제가 생긴게 많을겁니다.
고길남 19-05-15 16:49
   
수실실 처럼 급박하게 굴러가는 상황에서는 모든 행동에 타당한 이유를 대면서 행동하기 힘들고
특정 행위가 정당한지 안한지를 모든 사람에게 설명해야 한다면,

약간의 위험이라도 내포된 수술행위에서 소극적으로 행동하게 되고, 의례적으로 해야하는 행동이외의
구급 조치는 하지 않으려고 하겠지.

수술실에서 개뻘짓하는 몇몇 잡-놈의 의사들때문에, 위급한 상황에서 내 행동이 합당한가 옳은가
행동을 해야 하나 말아야하나 주저하게 만드는게 옳다고는 보지 않음.

다만, 개뻘짓 의사와 간호사는 있으니 촬영은 하되 검사영장 과 같이 매우 엄격한 조건에서만
열람하게 한다는 조건하에 하는 것으로 하는게 어떨까 함.

계획된 행동으로만 움직이면 되는 어린이 집과 같은 잣대로 판단하는 건 과한 비유 인듯..
     
TimeMaster 19-05-15 16:56
   
그거야 당연하죠. 저 법안도 환자가 미리 수술전에 요청을 해야만 CCTV 녹화한다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열람조건도 그런식으로 제한이 걸려있는 법안으로 알고있죠.

모든 수술장면을 녹화하자는 의미는 아닙니다. 근데 의사들은 녹화 자체가 싫다고 거부하고 있죠.
          
꾸물꾸물 19-05-15 17:07
   
성폭력 관련해서 아니면 말고 식 신고나 무고등 관련해서 많은 문제가 되고

있는 요즘이죠. 비슷한 귀찮음이 생길 수 있어서 그런거죠. 극단적으로 예를

들면 수술을 하다가 긴장도 풀겸 잠시 쉴겸 수술대에서 물러나서 농담한다거나

몸을 풀수도 있는데, 그걸가지고 트집잡는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니까요.

또 레지던트가 어렵지 않은 부분 맡을 때도 있을텐데 이런것도 문제 삼는다거나

하는거죠. 수술하는 부분과 장비 운영하는 부분만 딱 꼬집어 촬영된다면 모를까,

결국 전체가 촬영되는 이상 수술실에서 하는 언행이 죄 녹화되니 신경쓰이고

부담되는건 당연하겠죠. 정말 문제가 있는걸 잡을떄야 좋겠지만, 단순 의심이나

악의를 갖고 힘들게 하는건 충분히 가능한 부분이니까요.

촬영시설과 촬영기법이나 구도등과 관련해서도 잘 조율되야겠죠.
               
졸팡매 19-05-15 17:13
   
실제 법안촉발은 대리수술사건이 더 컸던것 같아요
     
하늘그늘 19-05-15 17:37
   
전형적인 의료계의 멍멍소리 변명이네요

급박한 상황에서 행동이 위축 될 수 있다 ?
당연히 시행 초기엔 그렇겠죠
하지만, 프로 스포츠를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프로 스포츠를 보면 루키들이야 긴장감에 실수를 하지만, 어느 정도 경험이 쌓이면 그 긴장감도 오히려 감각으로 승화시켜 경기력 향상으로 만들어 버리죠
첫경험 아프다고 평생 ㅅㅅ 안하겠다는 여자는 극히 드물어요

문제는 시행 초기에 겪게 될 증가인데, 어차피 40대 이상 넘어가는 전문의들이야 cctv녹화가 아니라, 병원장이나 타병원 관련자들이 직관을 하는 상황에서도 아무 문제없이 수술합니다
아예 그런 수술실들이 종합병원급 되면 없는 곳이 없어요
그리고 30대 이하 초짜들은 단독 시술보다는 수술 보조 역할이 대부분이라, 그다지 영향없는 사람들입니다
문제가 되는 건 이제 막 솔로 수술을 하기 시작하는 레지던트들인데, 이들도 처음부터 어려운 수술을 시작하는 게 아니고, 경력도 꽤 되면서,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수준입니다
프로스포츠로 따지면 레지던트는 팀의 레전드나 고참 노장급 연령과 비슷해요
그런 나이의 사람을 긴장감 때문에 실수를 하거나 위축된 행동을 한다고 보는 건 너무 과보호죠
중학생을 유치원에 보내는 것과 같을 지경이에요

의료계의 변명은 의료사고를 감추고 싶다는 찌질함 그 자체입니다
수술실 cctv가 가져 올 공익과 비교 할 건덕지도 없어요
          
Irene 19-05-15 17:53
   
나이는 고참 프로 선수 나이지만
그나이의 프로선수들은 선수 생활
십수년차 이상에 프로로 수년차
이지만 레지턴트는 실경력이
일천하죠
의대 6년 다녀봐야 거의 기본 이론
외우는게 대부분이고 본과때 실습
이라고 따라다니며 거의 듣고 보기만
하고 실제 처치는 아주 기초적인거
몇번 따라해보는게 답니다
인턴때 몇개과 돌며 기본적인 실제
처치를 배우고 전공의부터 정식으로
집중적으로 전공과를 배우는데
전공의를 경력이 꽤 된다고 말할수없죠
엘알 19-05-15 17:02
   
예전엔  수술실에서  담배 피우는 의사도 있었음....
잘좀허자 19-05-15 17:13
   
그동안 감춰진 의료사고들...촬영하게 되면 어느정도는 규명됨. 그런것들이 부담이 되져.
아이쿠 19-05-15 17:39
   
본인 다니는 회사에서 책상 위에 CCTV 설치해서
자신의 일하는거 모든걸 상시 촬영하는걸
아무런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사람이 있나요?
     
하늘그늘 19-05-15 17:43
   
전혀 다른 얘기하시네요
의사가 수술실에서만 근무하나요 ?
대부분의 의사들이 수술은 잘해야 1주에 몇 번 하고, 한번에 2~3시간도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 나머지 시간들은 환자 진료하고, 공부하고, 행정업무 보고, 차트 작성하고, 논문 준비하고 기타등등 많은 일을 합니다
절대적인 시간을 따지면 수술 시간은 일부일 뿐이에요

그리고, 중요성이 전혀 다르죠
인명을 다루는 의사가 실수를 하게 될 경우 생기는 부작용과 일반 사무원이 실수를 해서 생기는 부작용은 절대 같을 수가 없습니다
많은 산업 현장에서 위험한 작업을 할 때는 cctv를 동원하는 건 물론이고, 슈퍼 바이저 감독관을 두고 현장지시를 따로 내리기 까지 합니다
그것도 모자라서 제3자에 위탁하여 사후 심사까지 별도로 합니다
건축의 감리가 그렇죠

다른 산업의 수준에 맞춰 의료계에도 적용해야 합니다
의사가 다루는 생명의 무게를 생각하면, cctv는 물론이고, 반드시 감독관이 있어야 하며, 모든 수술에 대해서는 제3자의 사후 심사가 있어야 하는 게 당연한 거에요
     
암스트롱 19-05-15 20:23
   
책상위 cctv는 많이 오바구요
사무실 cctv라면 요즘 왠만한덴 다 있을겁니다.

수술실  cctv도 수술부위를 정밀하게 촬영하는게 아니라 수술실 전체를 촬영하는 거에요.
기술적인 부분에서 따지는건 불가능하고
대리수술이나 아이를 떨어뜨리는 행위 등 누가봐도 명백한 실수나 고의를 밝혀내는 정도입니다.
클로바 19-05-15 17:50
   
결국에는 되리라 생각함. 물론 몇개의 사건이 더 터질때까지는 의협도 물러서지 않을듯.
강운 19-05-15 18:18
   
왜 반대 하는지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보시면 아실거에요
결론은 그런 행동을 해왔던걸 못하니 그런거죠
분석 19-05-15 19:04
   
수술할때 문제를 만드는 의료인은 극소수 (뉴스나 신문에 이슈만드는 놈들) 입니다. 다만, 병원을 해봤던 제 관점에서 보면.. 향후에 의료소송이 발생할 경우 불리할 수 있는 증거가 될 수 있는 환경에 대한 거부반응이 생기는게 아닌가 합니다.  중요한 타이밍에 망설이게 되는거죠. 위에 멍멍거린다며 스포츠 선수와 비교하는 정말 멍충한 분도 계시지만.. 사람의 목숨까지도 담보로 하는 의료행위 자체가 항상 해피하지 않습니다. 병원 리셉션내 CCTV 설치하면서도 코디네이터들에게도 양해를 구하는 마당에.. 명확하게 잘못된 거라면 욕을 먹어도 마땅하지만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개인 의견이라도 쉽게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뭔가 이슈거리가 생기면 최소한 배경지식이라도 가지고 생각해보는 자세 또한 필요하구요. 자기가 잘 모르는 부분은 말을 줄이는게 현명하다고 봄.
     
청소년 19-05-15 19:42
   
이 분 말씀대로 의료법과 민사소송이 큰 문제지요.
불법행위의 입증책임이 이를 주장하는 피해자에게 있는데, 일반 시민들이 제대로 된 의료지식을 가지고 있을리 만무하죠.
또한 의료지식을 가진 법조인도 소수입니다.
그나마 변호사 자격증 따신 분들은 계시죠.
결국은 정의니 뭐니 하지만, 내심은 돈 문제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