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보면 구시대적이거나 지능이 낮은 사람들이 성추행이 아니라고 박박우기는데
100프로 성추행 맞습니다.
연기라는것도 배우와 배우사이에 합의가 있어야 하는것이에요
A가 B라는 사람의 지시하에 같은 반 여학생의 성기를 만졌을경우 A는 B의 지시를 따른것이니까
성추행이 아닌가요???
여학생의 동의 없이 A가 만졌기때문에 B의 지시를 받았더라도 성추행입니다.
이것과 마찬가지로 감독의 지시가 있었더라도 조덕재의 연기가 반민정과 동의 없이 행해졌다면
성추행이죠
그래서 재판부는 연기라 하더라도 성적자기결정권을 존중했기때문에 반민정의 손을 들어준것입니다.
연기로 키스씬을 하기로 했더라도 서로 뽀뽀하는 선에서 동의하였는데 감독의 지시하에
혀를 집어넣는다면 이것도 성추행이죠
애초에 조덕재가 연기에 몰입해서 의도는 없었지만 나도 모르게 성추행을 하고 말았다라고 인정했으면
큰 사건이 안되었을것이고 영화발전과 여배우 보호에 도움이 되었을텐데 긁어서 부스럼을 만든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