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가 과외학원이냐"… 한수원 노조 '낙하산 인사'에 폭발
탈핵운동가 김혜정씨, 한국원자력 안전재단 이사장 취임
실제 원안위 회의 과정서 원자로 제작의 기본 기술인 '단조'라는 용어를 몰라 이를 설명하느라 회의가 지연된 적도 있다고 한다.
한수원 강창호 노조위원장은 "원자력에 대한 전문성은 온데간데 없고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자력 과외 학원으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앞서 6일에는 원자력안전위원 6인이 신고리 4호기를 방문했는데 이들 중에는 원전 전문가가 단 한명도 없었다. 신고리 4호기는 완공 이후 1년 넘게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운영허가만 기다리고 있다.
강 위원장은 "이들은 각각 민변 출신 탈핵 변호사, 중어중문학을 전공한 탈핵운동가, 화학공학 교수,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공무원, 그리고 지난 11월 새로 임명된 지질환경과학과 교수, 예방의학교실 교수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탈핵으로 에너지안보를 무너뜨리는 것도 모자라 원전 안전 강조해 놓고 이제는 캠코더에 해당하는 탈핵인사를 원안위, 안전재단의 수장으로 거론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원전이 기술적으로 사고 확률이 거의 없다고 예측되나 긴급상황에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지휘통제의 전문성과 종합적 판단 능력이 부족하면 국민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원자력 상식이 없는 원안위원에게 과외 시키기 위해 신고리 4호기는 하루 20억원의 손실로 국고를 낭비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탈핵운동 하는 사람을 데려다 과외시키는 원자력 궁금위원회가 아니다"고 비난했다.
http://biz.newdaily.co.kr/site/data/html/2018/12/12/2018121200128.html
원전 가동률을 결정하는건 원안위
근데 원안위가 전문성없는 낙하산으로 구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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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4호기는 완공 이후 1년 넘게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운영허가만 기다리고 있다.
강 위원장은 "이들은 각각 민변 출신 탈핵 변호사, 중어중문학을 전공한 탈핵운동가, 화학공학 교수,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공무원, 그리고 지난 11월 새로 임명된 지질환경과학과 교수, 예방의학교실 교수로 구성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