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탈리아.미국에서 직접가서 피자 먹어본적 있어요
저희 동네에 이탈리아 유학으로 17년동안 요리 하신 한국사람이 피자운영 하는집 있는데
이탈리아전통 방식피자 라고 합니다, 글쓴이님 말처럼 얇은 도우에 위에 거의 안올려져 있는 토핑에 바삭바삭하고 화덕에 구운거 저두 다 먹어봤어요 ㅋㅋ 근데 솔찍히 피자는 거기서 거기임..미국에 가서도 피자 먹어봤는데 똑같음.
이태리 북부 밀라노에서 뿍쪽으로 1시간 30분가면 알프스 끝자락 스위스 국경쪽에 Lenno Como (Como호수)라는 곳이있는데 19년전에그곳으로 출장가서 호수가 노천까페에서 점심먹고 카푸치노 한잔을먹는데 그때가 11월초 점심시간에 알프스에 반사된 빛이 호수에 반사되어서 반짝이는데 그분위기와 카푸치노가 환상적으로 어울려져서 아직도 기억이나네. 네생에 최고의 카푸치노 맛이었다.
이태리 피자는 지역마다 다르고 지역 치즈에따라 다르고
지역 기후에따른 식재료 때문에 다르고 종류가다른 만큼
한국인입맛에 맞는게 있고 안맞는게 있겠죠
이탈리아피자는 그지역의 특색의 맛을 잘표현하고 그 맛을 자부심으로 여기는 방면에
우리나라는 한국의 입맛에 맞게 연구되고 골라서 나온거죠 시장도 자연스럽게 입맛에 맞는 스타일로 형성되고
예를 들면 파스타의 종류는 수백가지지만 우리나라는 파스타종류중 스파게티 면스타일이 대중화 된거고요
현지 프랑스 이태리 레스토랑 주방장들의 첫번째가
지역 식재료로 자기지역만의 특색을 잘표현하고 그지역 와인과의 조화를 최우선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