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위에서 어차피 발표낸걸 보면 검찰에서 수사 방해하고 방가놈 부실수사 외압도 있었고
방가랑 한번 접대 했던건 진실 그러나 공소시효 지나서 수사 안하겠다가 팩트인데 뭔 윤지오년
때문에 다 틀렸다야 어차피 수사할 생각조차 없던게 검찰 새기들인데 모든걸 윤지오한테 떠넘기냐 ㅋㅋ
처음부터 부실수사 외압하고 방해하고 협박해서 이렇게 일이 커진게 팩트인데도 불구하고
제 식구 감싸기 들어 간건데 대가리가 순실이 충견 그네급이네
결국 이말이 윤지오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찾아낸 최선의 논리임
앞으론 모든 미해결 사건에 대해서 누군가 폭로할때 상대방 진영이
폭로자의 도덕적인 부분을 문제 삼는다면 이 논리도 받아치면 됨
소위,진보라고 말하는 좌파들은 눈앞에 당장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제 발등을 찍는 논리를
너무 많이 사용해서 보기가 안스러움
하여튼 대가리 깨진놈들은 왜 이런 생각을 하지? 이 사건이 진보 보수의 문제냐?ㅋㅋ
정치적으로 보는 너가 썩었다는거지 이 문제는 한 연예인이 성접대 강요와 협박으로
자X한 사건으로 이 사건 자체를 덮었다는게 문제인데 왜 보수 진보로 갈리냐?그렇게
생각하는 너님이 정신병자야 닉 값 지대로 하고있네 ㅋㅋㅋㅋ
살인범이 사람죽이고 증거인멸하고 모른척하고 있는데 몇안되는 목격자중에 한명이 본인이익을 위해 분란을 일으켰다고 살인범새키가 목격자를 직접 까도 된다는건지 당신논리로면 우리나라 살인범들은 전부 신문에 기고해서 목격자들 까도됨. 저글이 경향이나 동아나 중앙 한겨레같이 이해관계가 없는 신문사였다면 윤지오를 까도 별말안하는데 가해자새키가 직접 자기를 대변하는걸 이해해주고 있는 당신들논리에 기가참. ㅎ
저 글올린 사람이 보수쪽이라 그렇다면 님처럼 생각할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저도 보수쪽이라 뭐 이번 조사에서 그나마 밝혀낸것이 조선일보와 방가의 외압은 공소 시효가 지나서 처벌이 불가란것과 김학의 정도인데,
결국 실질적인 처벌은 김학의 정도로 끝나고 도덕적인 처벌(?)만 조선일보와 방가에 내려진거면
조선일보나 방가도 워낙 철면피라 신경도 안쓰겠죠 그게 씁쓸한건 좌우를 떠나 누구나 마찬가지일듯하네요
다만 사족을 붙이자면 이정도 진실을 밝히는데는 굳이 이렇게까지 이슈화가 될필요도 없었다는
것과 이사건의 이슈화를 위해 이 여자의 진실성은 상관하지 않고 오로지 목적을 위해
이용한 사람들이 좌파라는것에서 우파쪽 사람들은 좋은 먹잇감이라 생각하는겁니다
원래 일반적으로 도덕적 잣대가 더 엄격한쪽이 좌파고 목적을 위해서 수단의 정당성을 좀 멀리하는게 우파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결국 좌고우고 자기들의 목적을 위해선 하는짓이 똑같다는거죠..결국 님이나 저나 이사건의 가해자가 처벌을 받는것을 바랐지만 결론은 우리가 생각하는 진짜 가해자는 법의 망을 피해서 살아남았다는 씁쓸한 결말만 남는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