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생각나네요..
스포츠만화 이현세
기업복수극 만화 박봉성
무협만화 하승남
분야별로 대표만화가들이 있엇는데..

저 어릴때 만화방 가면
거기 운영하던 만화방 삼촌이 노루표 틀어주고 햇었는데 ;;
만화보다 그거보는 재미로 갔었다는 ;;

생각보단 깔끔해요..수시로 먹고남은 쓰레기 치워주고 카운터에 여고생알바도 잇고
무엇보다 절대 금연 가운데에 ...흡연방이 따로 잇어서 담배냄새는 안나요..

어디인가요..만화방 안가본지 참오래됐는데 갑자기 옛향수에 젖어서 한번 가보고 싶군요^^

해운대는 구 해운대역근처에 있어요...
부산역 근처에 많죠..

헐 저는 서울 최소한 경기도 아니면 안돼요^^..제가 거주지가 서울과 광주두곳이거든요^^
해운대는 가본적도 없다는..만화보기위해 가긴 좀 멀죠^^

수도권도 보통 역근처에 많아요..
영등포 이런데..

우리동네도 만화방이 2군데 살아잇어요 아주 북적대요 ㅋㅋ 좋은동네인듯 ㅎㅎ
다만 24시는안해서;;
여름에 덥고 잠안올때 택시타고 모 동으로가서 야간정액 끊어 죽치고 봐요 ㅋㅋ
6천원에 야간정액이 끊어지고 야식라면도 포함된 가격 ㅋ

우리 동네에는 저런게 없어;;

20년 전에 부모님 명령으로 누나 잡으러 만화방 자주 갔는데.

정말 싸네요.
예전에 만화방 주인하고 수다 떨었는데
만화책대여보다 만화방 안에서 파는 음식과 과자류가 돈 더 많이 남는다고 하더군요
내가 옛날에 다니던 만화방도 정말 아주아주 크게 하는 곳이었는데
식사꺼리도 같이 하는 곳이었음. 라면, 쫄면, 떡볶이, 김밥, 각종튀김 등등 분식위주로
메뉴가 20가지 정도 됐고 건어물류, 과자류 등등 정말 안파는게 없었음.
근데 만화책은 권당 200원씩 받았고
그당시 만화책 한두권 빌려서 자는 사람도 있었음... 그냥 노숙하는 용도라면
제가 다니던 만화방이 더 싼 편...ㅋㅋㅋ

요즘도 만화방이 있구나....90년대 활동하던 작가들이 지금도 그리고 있는걸까...아니면 예전 만화위주인가나....
뭐, 인터넷시대에 만화방가서 볼일은 없구 딴 용도로 저렴하게 밤지낼수 있는정도로라면...

요즘 만화방 노숙자들 여관역할

요즘 만화방은 야간은 노숙자, 수배자, 불법체류 조선족, 외노자들 와서 자는 곳입니다.
잘데 없어도 극히 관리 잘되는 만화방 아니라면
가서 주무실 생각하지 마세요. 뭔 일 당할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