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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0 13:21
로또 3등된 팀장님이 한탁쐈어요
 글쓴이 : 고운꿍이
조회 : 1,068  

아침에 오자마자 로또3등 된거 자랑하시던 팀장님
한턱 쏜다고 하시더니 인턴한테 오백원 짜리 열개주시면서;;; 편의점가서 레쓰비 따뜻한놈으로 사오라고 하시던 우리 좀 쓰러운 팀장님
회사앞 칼국수집에서 점심이라도 사시지 ㅜ ㅜ
그럴러면 모하러 얘기하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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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vv2013vvv 14-03-10 13:22
   
3등이면 뭐 이해갑니다
drone 14-03-10 13:23
   
걍 웃자고 한 말이겠지만..

레쓰비 사오랬다고 쫌쓰럽다고 할것까지 있나요..

3등이면
cordial 14-03-10 13:23
   
3등이면 숫자 하나가 눈앞에 아른거려서 당분간 잠을 못 이룰듯..
     
햄돌 14-03-10 13: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운꿍이 14-03-10 13:25
   
ㅋㅋㅋㅋ 이생각은 못했네요 웃는게 웃는게 아니었구나
삼정 14-03-10 13:26
   
1개만더 아니면 보너스 넘버라도....
그차이가 많게는 수십억대 적게는 몇천대를 왔다갔다 합니다.
3등하고나면 완전 미친다고 하더군요. 3등 당첨된 우리 계장 얘기...
그래도 점심은 사주더라능~
     
고운꿍이 14-03-10 13:27
   
저도 점심 기대했어요 ㅜ ㅜ 칼국수라도 사실줄 알았는데
시간여행 14-03-10 13:27
   
로또 번호 하나만 더 맞으면 이걸로 돈버는 겁니다...
6개는 몇명이고 5개는 수천명이고 4개는 수만명일겁니다...
이중에서 미친듯이 지르고 이사람이 메인호구라능...
시간여행 14-03-10 13:30
   
로또는 확실히 나올번호 3개만 알아도..나머지 조합해서 몇백만원어치 지르면 1등 나옵니다..
하지만 아무리 귀신할배조부님이 영험하셔도 단한개의 로또수도 예상할수 없읍니다..
이게 로또의 확률이라는거...
     
고운꿍이 14-03-10 13:33
   
전 그래서 로또 처음에 나왔을때 두번인가 사보고 안사봤어요ㅋㅋ 팀장님 꾸준히 오천원씩 사셨다고 하시는거 보니 로또도꾸준히 사야되는거 같기도 하네요
     
Meteo 14-03-10 13:38
   
몇 년 전에 꿈에 임요환, 최민수, 박진영이 나왔더라구요.

아무 상관도 없는 세 사람이 나와서 이상하기에 세 사람 인터넷으로

조사해서 그 나이 3개 고정으로 쓰고 나머지 랜덤으로 5게임 샀는데

그 3개가 전부 맞았습니다. ㅎㅎ

설마 진짜 될거라고는 상상도 못하고 장난으로 산건데...

문제는 랜덤으로 찍은 나머지 번호가 전부 꽝이라 5등만 5게임... ㅠ.ㅠ

진짜 제 실화입니다. ㅠ.ㅠ
          
시간여행 14-03-10 13:49
   
로또번호 3...4개 정도는 꿈이나 분석그런거로 맞춘 사람들 많아요...
중요한건 그걸 고정수로 믿고 수백지를수도 없고 4개 맞아야 5천원이니
모순된 상황이긴하죠..
호랭이발톱 14-03-10 13:38
   
3등이면 백만원정도.... 그냥 보너스 받앗다고 생각하시고 간단히 점심한끼정도는 사시지...ㅋ
     
시간여행 14-03-10 13:56
   
심리분석 자랑은 해야겠고....크게 상금탄건 아니니 그냥 표만 낸경우죠...
쪼잔하긴 하네요 ㅎㅎ
밥한끼정돈 사야 예의 같습니다...님 말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