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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0 13:44
성형과 청소년 화장에 대한생각
 글쓴이 : 눈물2남
조회 : 896  

위에 중국관료 번역글 읽다가 어떤놈이 우리나라가 성형1위라며 우리나라 깍아내리는 글을 보고 드는

생각인데요 이제는 성형과 청소년화장에 대해서 생각을 바꿔야지 않나 싶네요 아름다워지고 싶다는

욕구는 누구나 있고 이것이 실현화 되는 것중 일부가 화장과 성형이라고 생각하는데

성형은 인위적이라고 단정짓고 부정적으로 보는 견해가 많은 것 같습니다

고치지 않은 얼굴이 더 대우 받아야 하는 이유는 뭘까요? 솔직히 고친얼굴이 더 아름다운경우도 있는데요

청소년 화장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뉴스댓글 같은것 보면 저때는 화장안하는게 최고다 예쁜얼굴

망치네 이러는데 청소년이 화장할 권리에 대해서 왜 부정적으로 보는지 모르겠습느다

사실 미용에 신경쓰는 여학생이나 성형하는 여자가 손가락질 당하는지 저는 이해가 되질 않네요

사실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라 신경안쓰는게 맞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한국인의 특유의 오지랖인가라는 생각까지 해봤습니다

결론은 성형과 화장은 자기만족의 방법중 하나이고 지극히 사적인 일인데 성형과 청소년 화장을

부정적으로 말하면서 깎아내리는 것은 비정상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청소년이 화장하면 피부망친다 ㅡ 왜당신은 청소년 피부에 신경을 쓰십니까??

인조인간같다 ㅡ 당신은 인조인간이 아니여서 성괴보다 낳다는 겁니까?

누가 자기를 어떻게 꾸밀지는 자기의 고유의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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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카이저 14-03-10 13:53
   
성형녀들 인조인간같다고 욕하는 사람들 막상 성형한 사람들 봐도 구별못하는 경우가 더 많을듯
81mOP 14-03-10 13:56
   
성형....
남자 입장에선 본능적 거부...DNA 불변
이해한다고 하는 남자도 본능적으론 거부함..ex) 성형미인 or 자연미인 선택에서 자연미인 선택

청소년 화장...
청소년은 화장 안한게 이쁜게 맞음.
어설픈 화장술 흉내내기는 그 나이때 만 보이는 밝고 맑은 얼굴을 가려 나이든 여자로
만들어 버림 그것 아름다운 것이 아님 그건 불균형으로 보임


낳다 - 출산하다, 혹은 어떤 일을 야기하다
  ex) 새끼를 낳다 , 아이를 낳다, 증기기관의 발명은 산업혁명을 낳았다
낫다 - ~ 보다 좋다, 이롭다 등으로 쓰임
  ex) 네가 너보다 공부는 낫다. 동생이 형보다 낫네..
     
눈물2남 14-03-10 14:09
   
저남자인데 성형해서 이쁜여자 좋아하고 대학교졸업후알바로학원강사잠시했을때화장하던애들이 화장안한거랑차이나는것도봤습니다 디엔에이가 거부한다는건마말이안되는것같네요 님의논조는 모든남자들이성형과화장을부정적이라고본다는것인데 모든남자가 부정적으로 보는데도 여자들이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리는일을하겠습니까? 님이머리속세상이 남자들의세상이라고생각하지말아주세요
          
81mOP 14-03-10 14:16
   
모든남자들이 성형과 화장을 부정적으로 본다고 한것이 아닙니다.
본능적이라는 거죠. 이성적 판단관 상관없이 말입니다.
'이해한다고 하는 남자도 본능적으론 거부함..ex) 성형미인 or 자연미인 선택에서 자연미인 선택'
위에 이렇게 적었죠.
성형을 나쁘게 보지 않고 성형을 좋게 보는 남자도 여자의 외모만 놓고 볼때
성형미인과 자연미인이 빗슷하게 아름답다면 성형미인보단 자연미인을 선택한단는 걸 말하는 겁니다.
성형에 대해 모든 남자가 부정적으로 보는 건 아니지만 본능적으로 그렇게 끌린다는 겁니다.

그리고 화장을 부정적으로 보는 게 아니라, 아직 풋풋한 청소년기에 하는 화장은 오히려
역효과라는 말을 하는 겁니다.
               
눈물2남 14-03-10 14:25
   
네 부정적으로생각할수는있죠
                    
81mOP 14-03-10 14:27
   
??
                         
눈물2남 14-03-10 14:34
   
님의 논조는 결국 화장과성형에중립적이라고말하지만 결국엔 성형안한게더좋고 청소년은화장안한게더좋다고말씀하심으로 결국엔 부정적으로보이네요 부정적으로생각안하시면 청소년이화장을하던말던성형을하던말던난관심없다라는주장을하셔야하는데개인적인생각으로 성형안함과청소년화장안함의가치를 반대의 것보다 높임으로써 결국 화장과 청소년화장에대한부정적인의견을표현한거라생각됩니다
                         
81mOP 14-03-10 14:43
   
훔...그렇게 생각하실 거 같은면 글까지 써가면서 물어보신 의도가 궁금해지네요.
성형관련해서는 대다수 남자들의 패턴을 말씀드린거고 제 개인적인 감상은
없습니다.

청소년기 화장에 대해선 제 청소년 시기부터 생각해왔던 거 쓴건 맞습니다.
청소년기 화장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것도 맞고 또한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를 적은 겁니다.
님글의 마지막 '고유의 권리'라는 말을 부정하는 게 아니라 내가 부정적으로 보는 것에
대한 이유를 말했을 뿐입니다.

글을 써서 남들의 의견이나 생각을 알아보려 하셨던거 아닌가요?
님의 생각하는 것과 조금이라도 배치되면 댓글을 달면 안되는 건 가요?

님처럼 청소년 화장에 대해 어떠한 이유로 긍정적인 사람이 있듯 또한
어떤 이유로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있는 것이겠지요.

그렇다고 어느것이 옳고 그른 것은 아닙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그걸 강요할 명분도 없습니다.
개인의 의견을 구하려고 쓴 글에 개인의 의견을 썼는데 그것이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비난하시려 한다면 차라리 글을 안쓰는게 맞습니다.
                         
눈물2남 14-03-10 14:54
   
오해하셨네요 전화장이나성형에대해서부정적으로생각할수있다는것이지 님이부정적이다는것을부정적으로보는것은아닙니다 혹시라도제댓글이그렇게보였으면미숙한작문때문에그러니너그럽게이해해주세요
     
미드비 14-03-10 16:24
   
본인의 생각을 먼 진리인냥 써놧네
Sori 14-03-10 13:58
   
성형의 문제는 외모지상주의 때문이죠
외모만으로 평가하는 부분이 너무 커요. 이제는 외모에서까지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벌어지고 있어서 문제가 된다고 봐요. 어떤 연예인이 성형수술 했다고 비방하는 글들이 있는가 하면, 어떤 연예인은 예뻐서 최고라고 찬양하는 글들도 많죠. 걸그룹 아이돌 못생겼다고 하거나 우리 오빠가 더 잘생겼다고 하면 살인 날 태세로 공방이 오가요. 이제는 누가 더 성형을 이쁘게 했나로 우열을 가리는 갑론을박이 벌어질 정도에요.

개인의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망은 이해하지만, 사회가 아직 제대로 대처하질 못하고 있어요.
항상 순기능과 역기능은 같이 존재해요. 균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죠. 지금은 지나치게 역기능 쪽으로 기운게 아닌가 싶어서 반대의견 또한 사그라들지 않는게 아닐까 생각해봐요.
     
눈물2남 14-03-10 14:13
   
네 옳은말씀이시네요ㅡ성형은 언젠가는 논쟁꺼리도 안되는 방향으로 가지않을까 싶네요
우주대항해 14-03-10 14:07
   
청소년 화장 안하는게 낫다는 글을 많이 보지만 막상 그건 죄다 "우리 사회에서 청소년은 이런 모습이어야한다"는 내용이죠. 청소년도 예쁘게 보이고 싶어하고 그렇다면 화장을 해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화장해서 이상하게 보이면 알아서 고치겠지요. "그 나이에 맞게 보인다" 가 "예쁘다"와 같은 말은 아니죠.
     
눈물2남 14-03-10 14:10
   
동감합니다
젠덴 14-03-10 14:11
   
타당한 주장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그런 논리로 따지면.. 자기 자신을 어떻게 꾸미던 자기만족의
한 방법일 뿐이니 누구도 참견할 수 없다의 논리가 되어버리는데.. 그건 좀 억지 주장이 아닐까요
인터넷 댓글도 내가 내 만족을 위해 나의 의견을 내놓을 뿐이니까 내가 무슨 댓글을 쓰던간에
신경쓰지 마 라고 하면 할말이 없어지니까요..

문제의 본질은.. 가면 갈수록 외모를 중시하는 사회환경과.. 그것을 부추기는 언론매체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사회가 자꾸 이쁘고 아름다운 것만을 원하는데 나도 연예인들 처럼 이쁘고 아름답게 성형하고
어린 나이지만 화장해서 더 아름다워 질꺼야 라는 인식자체를 주지 않도록...
성형하지 않아도 외모에 대해 컴플렉스를 갖지 않고
청소년시기의 아이들이 외모보다는 자신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분위기가 되어야 하는데

이미 개그프로부터 못생긴 개그맨은 천대하고 무시하는 꽁트들부터 무조건 이쁜것만 찾는 연예계까지..
외모가 최고인 시대인지라.. 방법이 없네요..
그래놓고는 성형하면 성형한거 욕하고 화장하면 화장하는거 욕부터 하죠..

뾰족한 방법이 없는게 안타깝습니다..
     
눈물2남 14-03-10 14:22
   
공부를하던지말던지는별로신경안쓰면서화장에대해서는지극히주관적인생각을일반화시키는댓글들을보니제가억한심정에서극단적으로표현한부분은있는것은동의합니다 ㅡ사교육을통해서자신의가치를올리는것이나성형을통해서자신의가치를올리는것이나별반차이가없다고생각합니다 님의댓글에서아쉬운점은 자본주의의문제를 성형과관련시킨것이라고생각합니다 자본주의문제로성형을할수있냐없냐가생기지 성형자체만으로는 자본주의랑은상관없다고생각합니다
별명임 14-03-10 14:19
   
인조인간 같다는 말은 심하게 했을경우 본능에서 나오는 거부반응일뿐입니다...
적당히 잘 성형한사람은 눈치채는사람이 없어 이런말 듣기 힘들어요
청소년 화장은 이미 많은 여학생등이 화장하고 다니더만요..
화장한걸 비난한건 그냥 오지랖도 있지만 자기 자식도 저걸보고 따라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서
나오는 말이죠
화장 자주하면 피부가 안좋아지는건 맞는말이니.
학교에서의 반응은 당연한거고요...
누가 자기를 어떻게 꾸밀지는 자기의 고유의 권리라는 말은 저도 동의합니다만.
그래도 중간에 브레이크역활을 해줄사람이 있어야 적당한 선을 지키게 될 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신호좀보고 14-03-10 14:30
   
화장 안 한게 이쁠나이라는건 솔직히 동의 못함 ㅋ 10대 아이돌들 쌩얼과 메이크업 후 비교 해봐도 확실히 알 수 있는건데. 다만 피부에 안 좋으니 적당히 해라는 할 수 있는 조언이라 보지만 안 한게 더 이쁘다는건 별로 동의는 안 됨.
     
별명임 14-03-10 14:33
   
ㅎㅎㅎ.... 화장을 제대로하면 이쁘지만... 애들 화장한것 보면 화장을 너무 못하는 ㅜㅜ..
차라리 맨얼굴이 더 이쁠것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일부 전문가 뺨치는 애들은 제외..
          
신호좀보고 14-03-10 14:36
   
뭐 우리기준에서야 그래 보일지라도 애들이 화장하는건 또래집단에서 이뻐 보이고 싶은 욕구의 표출일테고 그런 화장이 또래집단에선 먹히니 그런 화장을 하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