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오늘(2019.06.03)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332
1. 연합뉴스 기자가 다뉴브강의 머르기트 다리 위에서 촛불대에
고정된 편지(“이모 어디세요. 빨리 돌아와 주세요. 이모를 보고 싶은 사람이 많아요. 꼭 돌아와 주세요”)를
손에 들고 강을 배경으로 찍고 기사씀 (현지 기자들 사이에서 과도한 설정으로 보도사진의 취지를 훼손했다
지적받음)
2. 조선일보가 연합뉴스의 사진을 게재하며
피해자 가족이, 피해자의 조카가 써 보낸 편지를 들고 있다 라고
기사에 상상력을 첨가해 사실 왜곡
연합뉴스는 잘못된 설명이라고 통지
3. 현지 복수의 기자들은 관련 편지글이 연합뉴스에 보도되자
피해자 가족들이 다리 위 현장에 도착하지 않았던 시점이었는데
어떻게 저런 편지글이 있을 수 있느냐고 의문
이전에 올리려고 했던 내용인데 오류나서 귀찮음에 넘어갔다가 유게 글 보고 다시 올립니다.
다른 의도는 없으며 일부 기자들의 말초적이고 과장됨을 비판하기 위해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