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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09 04:58
독립운동이 없었다면
 글쓴이 : Ciel
조회 : 1,991  

미국의 원폭투하와 연합국 승리가 해방의 중요한 원인이라는 걸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텐데

요즘들어 부쩍 이걸 강조하면서 우리 독립운동은 사소한 걸로 폄하하는 사람들이 보이는군요. 

연합국이 승리했다한들 우리가 그렇게 치열하게 독립운동을 하지 않았더라면 

일본과 연대책임을 질 뻔 했다는 건 알고나 그러는 건지 모르겠네요. 

일본 패망을 앞두고 전후처리를 위해 회담을 할 당시 한국에 대한 문제도 나왔었고 

일본에 협력한 패전국으로 처리를 할 것인지 아니면 식민지로써 강제에 의한 것으로 

볼 것인지를 놓고 논의가 있었는데, 식민지배기간 내내 지속적으로 

그리고 무장투쟁 등을 통해 항거한 점 등 독립운동의 내용이 반영되어서 

일본에 협력한 패전국으로 처리되지 않았던 겁니다. 


독립운동역사를 폄하하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니 박시백 작가의 "35년"에 나오는 서문이 생각나네요. 

임진왜란 당시에 선조가 자신의 잘못을 덮고 왕권을 공고히 하려고 의병, 이순신 장군 등의 공로보다 

명에 원군을 청하러 간 신하들의 공을 더 높이 산 것처럼, 해방은 독립운동이 아닌 미국의 원폭투하

덕분이라고 폄하하는 건 무지이거나 의도적 왜곡이며 자학이라는 작가의 말이 가슴에 와닿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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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k2h 19-06-09 05:07
   
글쓰신분이 이해를 못하시는게 있는데요
그분들은 독립운동을 폄하하는게 아니라 이 나라가 독립이 된걸 폄하하는 겁니다.
그런 맥랙에서 생각하시고 열내지 마시고 재미로만 보세요
     
wodkd959 19-06-09 10:28
   
글쓴이가 우리 독립운동이 연합국에게 잘 전달이 되서 전범국이 되지 않았다...

이런 중요한 이야기를 하셨는데

그 역할을 주도적으로 한 게 이승만입죠.

덕분에 임정 초대 대통령이 된거구




1932년 11월 10일, 이승만은 임시정부 국무회의에 의해 국제연맹에 한국의 독립을 탄원할 전권대사로 임명되었다.[49] 1932년 12월 미국을 출발하여 리버풀, 런던, 파리 등을 경유한 후 1933년 1월 26일 국제연맹 본부가 있는 제네바에 도착하였다.

1933년 국제연맹에 참가하기 위해 스위스 제네바에 가서 대한독립청원서(大韓獨立請願書)를 제출하였다.[11]:63 1933년 1월 26일 프랑스어 일간신문 《주르날 드 제네바》지와 인터뷰하였고, 인터뷰 기사가 실렸다.[49] 2월 8일 이승만은 한국의 독립을 요구하는 공한(公翰)을 국제연맹 회원국 대표들과 기자들에게 배포하였고, 2월 16일 국제연맹의 방송시설을 통해 극동분쟁과 한국에 관한 연설을 하였다.[49] 1933년 2월 21일 제네바의 호텔 드뤼시 식당에서 오스트리아인 프란체스카 도너(Francesca Donner)를 만났다.[49]


김규식과 함께 찍은 사진
2월 22일 제네바의 프랑스어 신문《라 트리뷴 도리앙》지에 그의 독립운동 관련 기사가 보도되었고, 2월 23일 베른의 독일어 신문 《데어 분트》도 활동 상황이 실렸다.[49] 7월 9일 스위스 제네바를 출발하여 7월 20일 소비에트 연방으로 건너가 소련에 한국의 독립에 대한 도움을 호소하고자 모스크바 기차역에 도착하였으나(비엔나 경유) 즉시 쫓겨났다.[49] 8월 10일부터 8월 16일 프랑스 니스를 출발하여 미국 뉴욕주에 도착했고, 그해 10월에 하와이 호놀룰루로 되돌아왔다.[49] 1934년 1월 12일 워싱턴의 《데일리뉴스》지가 이승만의 활동을 기사로 보도하였다
비좀와라 19-06-09 05:34
   
사실관계를 먼저 봅시다.

한국의 광복이 독립운동에 의해서 광복 되었습니까?

한국을 광복 시키려는 여러번의 시도는 지속적으로 이루어 졌지만 실제 한국의 광복이 된 것은 일본이 연합국에 패해서 이루어 진것 아닌가요?

이러한 사실관계를 알고자 하는 것이 무슨 독립운동을 폄하 할려고 하는 것 입니까?

한국의 광복이 한국의 독립운동에 의해서 이루어 진것이 아니어서 결국 신탁통치안이 나온것 아닌가요?

한국을 독립시키자는 의견이 연합국에서 나오게 한 동기가 독립운동이지 한국의 광복이 독립운동에 의해서 이루어 진것이 아니라는 것이 사실이죠.

그리고 한국을 독립시키자는 의견을 가장 강하게 표현 한 것이 바로 영국 처칠이었다는 사실도 의도적으로 무시하죠.

그리고 김원봉에 관해서 말이 많은데 이승만은 김원봉 보다 더 급이 높은 독립운동가 였다는 사실은 아세요. 이승만 하고 비견 될 인물은 안창호 밖에 없었는데 안창호가 옥사 하시고 이를 김구가 물려받아 둘이 대립하는 것 이거든요?

김원봉? 나는 김원봉이 그렇게 독립운동사에서 중요한 인물인지 오늘 알았네요 ㅋㅋㅋ

누가 뭐래도 독립운동사에서 이승만은 중요한 인물이거든요. 하지만 저는 이승만 싫어해요. 왜 이승만을 싫어 하는지 말할 필요 있어요? 똑 같은 이유로 김원봉도 싫어하고 김일성도 싫어해요.

만일 현충일에 누군가의 이름을 넣을려면 김구 / 안창호나 이승만을 넣는게 당연하죠. 무슨 김원봉이에요?
     
Ciel 19-06-09 05:48
   
연합국 승리가 결정적 요인이라는 걸 모르는 사람들이, 부정하는 사람들이 도대체 누가 있나요?
반면에 예전에도, 요즘에도 가끔씩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독립운동 그거 우리한테나 대단한 거지
실제로는 아무 영향도 없었다는 식의 글이 적지 않습니다만?
아래의 누군가는 자료까지 왜곡해가면서 별 거 아니었다는 식으로 주장하고 있으니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냉전 등의 영향으로 2차대전에서 소련의 역할이 과소평가되거나 조명받지 못한 것처럼
독립운동에서 좌익 및 아나키스트 계열의 활동내용이 잘 알려지지 못한 측면도 크구요.
     
친절한사일 19-06-09 07:25
   
이승만이 독립운동가였음?
뭐했는데요?
전쟁때 안전한곳에서 지시만 내리는 별들처럼 있는거?
          
코헤이드만 19-06-09 07:38
   
넌 정말 무식하구나.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도 이승만 이였고.(괜히 대통령 시켰겠음)

외교력에서 이승만한 사람도 없었고.
현재 우리 대한민국에서 빨갱이들 몰아낸것도 이승만이였고.
이것만 해도 엄청난건데.

그저 625전쟁때 도망간것만 이야기하네.
그리고 대통령이 도망가서 지시해야지 .
전쟁터에서 싸워야하냐?
               
친절한사일 19-06-09 07:47
   
빨갱이 몰아낸게 독립운동임?
우리가 소련으로부터 독립하려고 했었던거임?
한글 모르세요?

아무튼 잘아시는 분이면 이승만이 '독립을 위해 일본에게' 뭘했는지나 좀 알려주십셔.
보니까 무슨 이승만 추종자같으니 잘 알겠구만.
                    
코헤이드만 19-06-09 09:41
   
넌 초딩이니?
위에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이가 했잖아. 난독증이야?

그리고 이승만이 독립운동가였던건 개도 아는 사실인데? 너 초딩이니? 아님 교육을 못받았니?

빨갱이 추종자인건 알겠다.
                         
친절한사일 19-06-09 10:06
   
에휴..
80세 틀딱도 이정도 개소리는 안할거같은데
진짜 논리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네.
               
쿠비즈 19-06-09 10:28
   
미국덕을 좀 보고자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시켜놨더니 피같은 임시정부 돈가지고 초호화생활하고, 그거로 바로 탄핵당했단다~~~

외교력? 도대체 뭘했는데? 니가 좀 설명해봐라~~~

625때 도망간거때문에 뭐라하냐? 지는 도망가면서 서울시민들 피난도 못가게 허위방송하고 피난민들 통제도 안하고 아직 시간여유가 있는데도 한강 인도교 폭파시켜서 수천명 죽이고, 그것도 모자라 지들이 저지른 허위방송때문에 피난못간 사람들 전부를 인민군 부역자취급하며 마구마구 학살한 새끼니 뭐라하는거다.
               
아비요 19-06-09 12:32
   
이승만은 사실상 독립운동 한게 없음. 미국 독립운동 단체를 협잡으로 차지한뒤 주요 자금줄인 미주의 독립기금을 움켜쥐고 대단한 대접을 받았지만 결국 개인적인 부정과 일제를 찬양하고 협력한 사실들이 밝혀지면서 쫒겨남. 이후 미주 자금의 임정지원을 중단하고 개인이 사용함.
     
영웅문 19-06-09 07:55
   
사실관계라???
독립운동을 하지 않은 류쿠왕국(오늘날 오키나와)이 일본의 패망후에도 왜 독립을 못하고 지금 독립에 대한 목소리만 나오는지 생각을 해 봤는가?
김원봉선생같은 분은 댁이 생각하는 거 처럼 급이 낮은 분이 아닙니다.
만약 이승만이 지랄만 하지 않고 그냥 뒀다면 국군의 국방장관정도는 할분이죠.
그리고 영국의 처칠이 아니라 장개석이 독립시키라 했죠.
그리고 이승만이 독립운동??? 개가 웃을 일...
초대총통을 한 것도 맞지만 자신의 마음대로 하지 못하니 때려치고 미국으로 가버렸죠.
외교를 말하는 것도 뻘줌이 가만히 있었고...
그냥 자신의 치적쌓기에 몰두하기만 하고...

한국전쟁때 미국을 포함한 연합군의 참전을 유도한 분은 장면박사죠.
이승만이 아니고...
이승만이 뭐했는지 다시한번 알아보세요.
누런봉다리 19-06-09 05:55
   
이런 논란들 짜증나는게 약산 김원봉을 반대하면 전부 친일파나 그 후손으로 몰고 있다는거에요
저도 약산에 독립 운동에 대해서 아주 높게 평가하고 존경합니다 하지만
다른거 다 떠나서 모든 사실관계를 다 떠나서 1948년 월북한거도 사실이죠? 그리고 1958년까지 김일성에 숙청 당하기전까지 북한에서 활동했죠? 그리고 결국 북한에서 김일성 손에 죽었죠?
근데 그런 약산을 우리가 보훈하자? 독립운동 했으니까? 이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요 그럼 김일성도 독립 운동했고 북한 사람으로 독립은 운동 하신분 많은데 그 사람들 전부 보훈 할건가요?
만약에 1948년에 월북했다가 중간에 북한 정권은 아니다 다시 남한으로 왔다면 인정하지만 이건 그냥 철저하게 북한 사람으로 살다가 죽은 사람인데 왜 우리가 훈장을 수여해야되냐 말아야 되냐 논란이 되는거에요?

그리고 나는 제일 짜증나는게 약산은 6.25전쟁을 일으킨 인물이 김일성인거 모르게 월북 했다고 생각하세요?
일본놈들도 짜증나지만 김일성 한사람으로 죽은 사람이 더 많습니다 그런 정권으로 월북한게 약산인데 왜
우리가 이제와서 약산에 대해서 재평가 해야되나요 ㅡㅡ
진짜 짜증난다
차라리 우리나라 남한에 남아있는 독립운동가들이나 더 지원하는게 맞지
     
Ciel 19-06-09 06:10
   
좌익 및 아나키스트 계열 독립운동에 대해 평가하면 빨갱이 운운하며
색깔론부터 꺼내는 인사들이 있어서 자꾸 논란이 되는 거죠.
게다가 이런 인사들이 박정희에 대해 얘기할 땐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평가해야한다고 하면서
독립운동사에 있어서는 내로남불을 시전하니 불필요한 논란이 계속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누런봉다리 19-06-09 06:16
   
저는 좌익이고 아나키스트 계열이고 그런거 안중요합니다 우리나라 살고 있는 좌익 출신 독립운동가들중 독립운동 인정 못받은분 있나요?
그걸 말하는거에요 우리나라 사람을 우리나라에서 세금내고 우리나라에서 생을 마감한 좌익 계열 독립 운동가들이 욕먹는다면 당연히 재평가해야되고 다시 바로 잡는게 맞지만
약산의 경우는 다르다는거에요 저는 그걸 말하는거에요
약산이 우리나라 살면서 제대로 평가 못받고 빨갱이 운운 했다면 잘못이지만 이분은 분명히 북한으로 월북해서 북한정권에서 10년을 활동하고 결국 김일성에게 숙청당한 사람입니다
저는 그부분을 지적하는거에요

우리나라에서 살면서 독립운동하신분은 누구나 인정 받는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북한에서 죽었고 북한사람으로 살았던 사람을 우리나라에서 독립보훈은 반대합니다 만약에 우리가 주도해서 통일 된다면 다른이야기지만
               
Ciel 19-06-09 06:29
   
이번 논란은 특정정당에서 의도적으로 키운 거라서 좀 그렇습니다.
서훈 문제는 보훈처도 독립운동 공로는 인정하나 북한정권수립에 기여한 경우에는
서훈대상으로 적절치 않다는 것이 공식입장이라는 걸 감안하면 더 그렇구요.

사실 본문을 쓴 이유는 김원봉 문제가 아니라 댓글이나 다른 게시글 중에서
독립운동이 별 거 아니었다는 식으로 얘기한 걸 보고 쓴 건데,
이번 논란과 맞물린 측면이 있긴 있군요.
          
코헤이드만 19-06-09 07:43
   
그건 아니지요.
최근들어서 보수쪽 인사(이승만 .박정희)들을 폄훼하고 민족의 반역자 취급하는게 현 정권에서 부터 시작했죠.
대체 김원봉이 누구죠?
내 40평생 최근 몇달만에 들은 솔직히 듣보잡인데.(이승만과 김구는 알아도..)

이승만과 박정희도 공과 과가 있을텐데.
현 정권에서 어떻게 평가하죠?

거의 쓰레기 취급하잖아요.
생각이 다를수는 있지만.

개인적으로 진보쪽에서 주장하는 그런 사람들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현재 대한민국의 기틀(좋은 나라로)을 만든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비요 19-06-09 12:35
   
이승만 박정희는 따져보면 공과에 비해 과다평가된게 뽀록난거고 김원봉은 과소평가된게 드러나는거임. 솔직히 북한측이라 영웅시 할 수 없었다는게 사실이죠.

그리고 코헤이님이 40평생 김원봉을 못들어봤다는게 독립운동사에 대해서 정말 아는게 없다는 사실만 드러낼뿐이죠. 우리나라 독립운동에서 상당히 주요한 인물이라서 모를수가 없어요.
               
쿤신햄돌 19-06-09 14:47
   
김원봉을 모른다는건
님 수준이 거기까지라는 거겠지
그러면서 누굴 평가해
     
영웅문 19-06-09 08:08
   
님의 의견도 나름 타당성이 있다 봅니다.
그럼 김원봉선생의 공과 과중 어느 것이 많냐가 문제 아닐까 합니다.
아울러 김원봉선생이 과연 한국전쟁때 깊숙이 관여를 했는지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죠.
김일성이나 최룡해의 아버지인 최현같은 사람은 한국전쟁의 전범이죠.
그렇지만 김원봉선생의 경우 평안도 방어에 대한 임무만 수여받았을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여기서 김일성이 김원봉선생을 배척했다 보는 것이 맞겠죠.
자신의 정적이 될지 모르는 사람을 엄청난 권한을 갖는 군요직에 앉히지는 못하니 말이죠.
김원봉선생이 남침했다는 기록도 없습니다. 그냥 평안도 방어

그리고 인과관계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당시 남과북이 가지고 있던 이념이란 것은 그 어느쪽도 정립이 된 상태가 아닙니다.
막 독립해서 고국이라 돌아 왔는데 이승만의 사주를 받은 노덕술에게 죽임을 당할뻔 한 남한이 과연 선생의 입장에서 어떠했을까요?

만약 댁이라면 정권차원에서 죽이겠다고 한다면 어떤 행동을 했을까요?
그냥 앉아서 죽음을 맞을 겁니까?
아니면 발악을 할까요?
전 이순신장군같은 인성도 충성심도 지략도 부족해서 그냥 반발할 겁니다.
만약 김원봉선생같은 능력이라도 있다면 이승만을 죽이려 하겠죠.
댁도 별반 다르지 않다 여깁니다만...

김원봉선생은 최소한 이승만에 대한 보복을 하진 않았죠.
신비루 19-06-09 06:21
   
ㅋㅋ 여기 몇몇분들은 착각하는게 있는데
자본주의의 남한이 그당시 북한보다 나은게 뭐가 있었나요?
남한은 친일파의 나라였어요
북에서 친일파 정리할때 북에 있던 교회부터 학교등등 일제에 부역했던
친일파들이 살기 위해 남으로 와서 서북청년단등을 만들어
남에서는 반대로 친일파를 정리하려는 세력들을 빨갱이로
몰아 학살을 자행해도 빨갱이니깐 괜찮은
친일파가 살기 좋은 그런 곳이 남한이였습니다.
     
비좀와라 19-06-09 07:15
   
아주 위험한 논리를 펴시네요.

전에는 북한이 남한보다 낮는데 지금은요?

님의 논리에 따르면 북에서 쫒겨 내려간 친일파가 남한 발전의 한 이유라는 것이 되는데요?

그리고 북에서 쫒겨온 사람들이 모두 친일파에요?
          
신비루 19-06-09 07:24
   
그럼 물어봅시다
우리가 친일파 단 한명이라도 처단한적 있는지.
현재 독립유공자들 처후는 북한과 우리랑 비교했을때 어떠한지.
독립이후 남북이 갈라진후 일본에 민족학교를 지어서 우리말 교육을
시작한게 어딘지.
어려운것도 아니여 이거는.
근대사책 이것저것 끈적여보고 생각함 해봐요.
어떠했을지. 물론 김일성 주체사상은 그시대적인 이것저것인 상황을
감안해도 너무나간것은 확실하고 그사상이 북한의 모든분야에
녹아든것도 마음에 안들지만 북쪽에서 잘한 점도 많아요.
               
비좀와라 19-06-09 07:43
   
"....북한의 모든분야에 녹아든것도 마음에 안들지만 북쪽에서 잘한 점도 많아요."

이렇게 이야기 하면 누가 뭐래요? 하지만 앞글에서 북한이 친일파를 남쪽으로 쫒아내서... 했다니 뭐라 하지요.

친일파는 모든 곳에 있었고요. 북쪽이 남쪽보단 친일파 숙청을 잘한건 맞지만 그게 민족적인 관점에서 했냐고요? 얼마 전 탈북한 사람의 유트브에서 어떻게 공산주의자(사회주의자)와 민족주의자가 병행 할 수 있냐면서 무식한 인간이라고 하더군요.

원래 민족주의와 공산주의 그 중 특히 스탈린주의와는 병행이 안되는 것이 기본 상식이에요. 다시 말해서 북한에서 친일파를 숙청한 것은 민족주의적인 관점에서 한 것이 아니라 계급주의적인 관점에서 한 것이란 말입니다.

당시 숙청 당한 사람이 친일파 뿐인줄 아세요? 친일파 민족주의자 자본가 지주(아이러니 하게도 북한에는 지주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부농도 다 숙청했죠.) 등등 모두 숙청 했다고요. 이들이 모두가 친일파라고요? 그럼 독립운동가들은 기본적으로 좌파만 존재해야 하는 건데요?
                    
신비루 19-06-09 08:39
   
제글 다시 읽어보세요.
북한이 친일파들을 남쪽으로 쫒아내서..
저 이런말 한적없어요.
                         
아비요 19-06-09 12:39
   
북한도 결국 다 숙청했어요. 북한도 사실 독립운동가들을 우대한게 아니라서.. 북한에서도 살아남아 잘 살다간 친일파 출신이 있다고 했던거 같은데.. 다만, 지주등 유산계층을 작살내다 보니까 대부분의 친일파들이 같이 작살난거죠.
               
코헤이드만 19-06-09 07:45
   
친일판을 단 한명도 처단을 안했단다..ㅋㅋㅋㅋㅋ

그리고 북한의 김일성이 잘한점도 있단다.ㅋㅋㅋㅋㅋㅋ

북한이 잘한점이
우리나라 보다 더 많다면?

그냥 그쪽으로 넘어가서 살어~~~
불평불만하지말고.
                    
신비루 19-06-09 08:11
   
맞는데요.
단 한명도 처단안했어요.
있으면 말해봐요.
한명이라도 이름 말해봐.
그럼 꺼져줄께 모르면 좀 닥치고
우리나라가 그런 나라야.
앞으로 잘해야지.
                         
wodkd959 19-06-09 10:58
   
북한이 친일파 숙청을 한 게 아니고

계급투쟁 과정에서 지주를 다 죽여버린거란다.


그런걸 친일파 제거라고 미화하는게 우리나라 좌파들이고..


공산주의는 종교, 전통문화, 자산가들과 공존할 수 없어.

그래서 혁명 초기에 제거하는거란다.

모든 공산주의는 초기에 문혁이라든지 베트남 보트피플 사태와 같이

문화파괴 + 학살로 시작함.
                         
쿤신햄돌 19-06-09 14:50
   
북한이 친일파를 숙청했든 뭘 했든

그거 무서워서 월남한 친일부역자들이

서북청년단 만들어서 민간인들 빨갱이로 몰아

어마어마한 사상자낸건 팩튼데

자칭 보수들 헛소리 오지고 지리고
                         
가생퍽 19-06-09 15:07
   
대신 동족에게 총구를 겨눠서 남침으로 죽인 사람들은 그 수를 상회할겁니다.
남쪽을 다 거지새끼들로 만들어 놨구요.
가만 보니 북한이 잘한게 많기는 하네요.
                    
쿤신햄돌 19-06-09 14:51
   
반민특위를 빨갱이라고 없앴는데
친일파 처단 못했으니
박정희 박그네 같은 인물들이
대통령이나 하지 ㅅㅂㅋㅋ
                         
가생퍽 19-06-09 15:08
   
맞아요..

덕분에 해방후에 일본님들이 남기신 회사 사장직 이어 받아서
회사대표를 하시느라 군대도 안 간 분이
대통령도 할 수 있게 된겁니다.
     
가생퍽 19-06-09 14:54
   
우와.. 그럼 남한이 그렇게 친일파가 많았으면
일본 콧바람에도 날아갈 수준의 국가였는데
왜 일본에 드십시오 하고 준 사람이 없데...
정말 논리 빈약입니다.

오히려 역대 대통령 중에서
일본 사람들이 남기고 간 회사 사장하느라
군대를 안 간 분도 있죠.
전 이런 분이 진정한 친일파라고 생각합니다.
4월의눈 19-06-09 08:14
   
문제 하나 낼께..

자국민 수 십만을 학살한 사람은?

만주국 장교에 남로당 출신 대통령은 누구?
     
아비요 19-06-09 12:40
   
학살한 사람은 이승만

만주국 남로당 박정희
     
가생퍽 19-06-09 14:54
   
해방되자 일본인들이 남긴 회사 사장하느라 군대도 안간 사람은?
4월의눈 19-06-09 08:27
   
당신들이 독립운동가고 광복된 이후에 조국에 돌아왔더니 친일매국 경찰이었던놈이 다시 완장차고 당신들을 잡아다 고문한다면 넌 살수 있었겠니???

또 한가지 말할께 광복전후에 이념이란건 지금 니들이 생각하는것처럼 선과 악이 아니였단다....
그때 당시는 이념 전쟁의 치열했던 시기였고...지금은 공산주의가 개망일뿐이고......
안전운전 19-06-09 08:56
   
아직도 이승만이 독립운동 했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내 ㅡ_ ㅡ  이승만은 자기 이권 챙긴것 뿐이야 백년전쟁좀 참고해라.  대표적인게 해방후 국내 지지세력이 없어서 친일파를 지지세력으로 삼아  반민특위 해산시키고  반공방공 외치면서 친일파들 에게 면죄부 줬지  혜택본게 박정희 백승엽 노덕술 같은  일제 압잡이들이야.
빈밥통 19-06-09 10:21
   
6.25가 없었다면 ......한번 생각들해보시요
탈압박 19-06-09 10:34
   
이승만이 무슨 독립운동을 해? 민중들이 모아준 독립운동자금으로 어린여자들과 놀러다닌거?

독립운동 조직 돈을 사적으로 유용한거? 프레이어 보고서는 사실을 말해준다.. 이승만은 역사에서 재평가 받아야 됨
     
wodkd959 19-06-09 10:59
   
임시정부의 해외외교는 거진 이승만이 전담했다고 보면 된다.

해외에 독립운동과 임정을 잘 알려서 우리가 전범이 되지 않은거라며???


그걸 누가 했다고 생각하니?

1932년 11월 10일, 이승만은 임시정부 국무회의에 의해 국제연맹에 한국의 독립을 탄원할 전권대사로 임명되었다.[49] 1932년 12월 미국을 출발하여 리버풀, 런던, 파리 등을 경유한 후 1933년 1월 26일 국제연맹 본부가 있는 제네바에 도착하였다.

1933년 국제연맹에 참가하기 위해 스위스 제네바에 가서 대한독립청원서(大韓獨立請願書)를 제출하였다.[11]:63 1933년 1월 26일 프랑스어 일간신문 《주르날 드 제네바》지와 인터뷰하였고, 인터뷰 기사가 실렸다.[49] 2월 8일 이승만은 한국의 독립을 요구하는 공한(公翰)을 국제연맹 회원국 대표들과 기자들에게 배포하였고, 2월 16일 국제연맹의 방송시설을 통해 극동분쟁과 한국에 관한 연설을 하였다.[49] 1933년 2월 21일 제네바의 호텔 드뤼시 식당에서 오스트리아인 프란체스카 도너(Francesca Donner)를 만났다.[49]


김규식과 함께 찍은 사진
2월 22일 제네바의 프랑스어 신문《라 트리뷴 도리앙》지에 그의 독립운동 관련 기사가 보도되었고, 2월 23일 베른의 독일어 신문 《데어 분트》도 활동 상황이 실렸다.[49] 7월 9일 스위스 제네바를 출발하여 7월 20일 소비에트 연방으로 건너가 소련에 한국의 독립에 대한 도움을 호소하고자 모스크바 기차역에 도착하였으나(비엔나 경유) 즉시 쫓겨났다.[49] 8월 10일부터 8월 16일 프랑스 니스를 출발하여 미국 뉴욕주에 도착했고, 그해 10월에 하와이 호놀룰루로 되돌아왔다.[49] 1934년 1월 12일 워싱턴의 《데일리뉴스》지가 이승만의 활동을 기사로 보도하였다
          
papercup 19-06-09 12:18
   
해외에 독립운동을 알려서 우리가 전범이 되지 않았다고? 누가 그딴 개소리를 지껄입디까?

정인환 정명운 열사 미국내 변호도 거부한 빌어먹을 인간이 이승만인데 해외에 독립운동을 알려서 우리가 전범이 안됐다고?
독일 이탈리아 일본이 전범국인데 식민지 통치받고 상해에 임시정부 간신히 세우고 있던 대한민국이 전범국으로 알려졌다고?

쪽바리 새끼들도 이딴 헛소리는 안하는데 제정신 박힌 사람이 저런 소리를 믿나?
               
wodkd959 19-06-09 12:28
   
본문 글쓴이가 ^^
                    
아비요 19-06-09 12:44
   
이승만과 윤병구는 “우리는 황제의 대표자가 아니라 ‘일진회’라는 단체의 대표자”라면서 “황제는 한국인들의 이익을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고 대한제국과 고종을 적극 부정했다. 1904년 결성된 일진회는 이듬해 11월 조선의 외교권을 일본에 넘긴 을사늑약을 적극 찬성하는 등 대중적 영향력을 가진 친일단체로 성장했다. 

이승만은 일진회랑 관련이 깊어요. 그래서 해방후에도 곧바로 국내에서 친일파들의 두목이 될 수 있었죠.

그리고 이승만이 자기 국적이 일본이라고 적은 문서도 유명하죠. 은근 친일파^^
                         
가생퍽 19-06-09 15:00
   
이 자료의 근거가 어딘가요?

하도 희안한 자료들이 많아서요.

명박이 때도 개미우리(요미우리) 에서 명박이가 일본에
독도에 대해서 잠깐 기다려 달라고 했다는 찌라시성 기사가 뜨고
민주세력 쪽에서 아주 난리가 났죠.
오히려 위키릭스에서 그런 일 없다는 자료가 있어서 조용해졌던걸로 압니다.

요미우리 입장에서 우리나라 민주세력이라는 사람들이
얼마나 귀엽고 예뻤을지 상상이 되는 일이 있었죠.

자료좀 어디서 얻었는지 알려주세요.
                    
papercup 19-06-09 13:00
   
아니 그러니까 일본여권가지고 국적을 일본으로 적어가며 일본인으로 다니신 분이 대한민국 독립운동을널리 알리셨다?

임시정부 초대대통령 안시켜주면 깽판놓겠다고 지랄떨어 대통령 시켜줬더니 상해에 딱6개월있다 미국으로 사라지셔서 탱자탱자 놀다가 탄핵된다니까 돌아와서 난장을 핀 인간이 독립운동을 널리 알리셨다?

하와이 한인회 의장자리 놓고 폭력사태까지 일으켜 하와이 신문에 갱단으로 실리기까지 하신 분이 독립운동을 널리 알리셨다?

임정초대대통령자리 줬더니 미국에 통치권 위임할테니 니들이 와서 장악하렴~하신 분이 독립운동을 외치셨다?

그분덕에 우리가 전범국이 안됐다??

이건 뭐 ㅋㅋㅋㅋㅋㅋ
                         
가생퍽 19-06-09 15:02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31005MW101743545101&mobile=false

ㅋㅋ 그럼 어디로 적어요?
그 잘나신 전주이씨 일파 소속의 이완용님께서 나라를 팔아먹어서
이제 조선이라는 나라가 지금의 대만처럼 어디 국제사회에서 인정을 못 받는데
한 일을 봐야지, 미국인들이 형식적으로 갖추는 서류에 일본이라고 적혔다고
타박을 하면 어쩌라는 겁니까?

오히려 해방 후에 일본인들이 남기신 고귀한 회사에서
사장님을 하시느라 군대도 안가신 전직 대통령님을 보면
이 분이 정말 친일파가 아니신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papercup 19-06-09 16:48
   
이승만이 정식으로 일본국적의 일본인으로 다녀서 일제의 국내 독립운동세력 대대적인 숙청에도 살아남았습니다. 몇번이나요.
왜냐구요? 어딜가도 일본인 여권을 들이대고 다녔거든요 ㅋㅋㅋㅋㅋ

죄송하지만 여기저기 알려진 서류한장만으로 이승만이 비난 받는게 아닙니다
'형식적으로 적은 일에 타박'이라구요?

그런식으로 퉁치는 건 독립운동으로 타국에서 서대문에서 지옥을 맛보다 싸늘하게 식어가신 분들에 대한 모독이고 그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겁니다
탈압박 19-06-09 12:18
   
어찌됐던 당시 임정간부들이 선택한 대표였으니, 그런 활동을 했던거고..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임시정부 대표직을 수행했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지울수 없음
임정을 잘 알린 공로?? 임시정부 대통령? 다른 간부가 맡았으면 더 잘했을 직무
해외외교를 전담해?ㅋㅋㅋㅋㅋㅋㅋ 밑에 실무자들이 힘들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