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9-06-0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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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에서 자영업자들이 빌린 금융부채는 지난해 말 432조 2천여억 원으로 1년 새 13.69%나 늘었다. 2015년 298조 1천억 원에 비하면 3년 새 134조 988억 원, 44.9%나 급증한 수준이다. 특히 90일 이상 대출원리금을 갚지 못한 채무 불이행자는 지난해 말 2만 7,917명으로 1년 새 18.9%나 늘어났다. 빚을 갚지 못하는 자영업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자영업 하기가 힘들다는 얘기다.자영업자들은 사업자대출을 받으면서 동시에 가계대출도 받는다. 한국은행이 조사한 자영업자의 기업대출과 가계대출을 모두 따진 자영업자 대출을 보면 지난해 2분기 말 기준으로 590조 7천억 원에 이른다.특히 저축은행이나 여신전문회사 등 대출이율이 은행보다 높은 금융기관의 자영업자 대출액은 2016년 45조 원에서 2017년 65조 원, 2018년 84조 원으로 매년 20조 원 가까이씩 증가해왔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56&aid=0010709958&date=20190609&type=1&rankingSeq=3&rankingSection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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