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봉이는 전범이 맞음..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거 한가지만 꼽으라면.... 군수지원이다... 아무리 좋은 작전을 세워도 그 작전을 수행 할수 있고 전선을 유지시키는것은 군수가 지원이되어야 함. 김원봉은 6.25전쟁때 군수 총책임자였음.. 나중에 전범 재판을 받았다면 전범중에 핵심전범이 되는것인데.. 전범이냐 아니냐를 따지는게 웃기는 일임..
전쟁 범죄의 행위자를 말한다. 협의의 전쟁 범죄는 교전 법규나 관례를 위반한 것을 가리키지만,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뉘른베르크 및 도쿄 재판[극동 국제군사재판]에서는 평화에 반하는 범죄[침략전쟁의 계획, 실행], 인도에 반하는 범죄[민간인에 대한 비인도적 행위, 정치적 · 인종적 · 종교적 이유에 따른 박해]를 추가한 광의의 전쟁 범죄 개념이 채용되어 그 행위자 역시 처벌받기에 이르렀다.
이런 기준으로 볼때 김원봉선생은 전범이 아닙니다.
만약 한국전에 참전했다는 이유만으로 전범을 논한다면 남과 북은 통일이 될수도 없고 되서도 안되겠죠.
만약 된다해도 그것은 어느 한쪽이 승리한 통일이 되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북에 있는 사람들의 가족들은 전범의 후손일 것이고...
그와 마찬가지로 남쪽에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도 전범의 후손이기 때문이죠.
좀 넓은 관점에서 포용할 것은 포용하고 정말 용서가 되지 않는 김일성이나 최현같은 자들은 처벌할수 있게 하는 것이 옳겠죠.
그리고 한국전쟁에서 전범의 정의되로 한다면 영동 노근리에서 벌어진 민간인에 대한 미군의 학살과 전국 방방곡곡에서 벌어진 국군에 의한 민간인 학살등도 전범으로 처벌해야 옳겠죠.
그에 대해서 전범이라 열변을 토하는 사람들의 답변을 꼭 듣고 싶네요.
잦대는 같아야 됩니다.
누구에겐 작은 것으로 재단하고 누구에겐 넓은 것으로 재단한다면 그것은 항상 논란만 부를뿐이죠.
당신말대로라면 히로히토는 전쟁에 직접적으로 개입을 안했으니 전범이 아닌거지.. 실제 전쟁은 총리 지시로 다 한거니까... 일본이 항복을 하면서 히로히토를 전범에서 빼달라고 간청을 한건 역사적으로 너무 유명한 사실이다... 되지도 않는 궤변으로 김원봉이를 옹호하기 위해서 전범이라는 단어의 이미자체를 바꾸려고 하는데 기가찬다..
군수란 탱크에 연료를 공급해주고 병사들에게 식량과 총알을 공급해주는 등의 전쟁을 지속할수 있도록 해주는것이 군수이다... 김원봉은 6.25 전쟁을 지속할수 있도록 하는데 김일성 다음으로 큰 역활을 한 사람이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전범 재판을 봐도 김원봉은 핵심전범이라고 할수 있는데 위에 글쓴이는 말도 안되는 궤변으로 김원봉이 전범이 아니라고 하네... 범죄의 실행에 김원봉이 직접 관여가 되었는데 자기가 글을 쓰고도 헛소리를 하는건지..
북에 있는 대부분의 물자는 소련에서 건너 온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중공에서 건너 온 것이고...
한마디로 가만히 있으면 되는 자리 즉, 아무런 실권이 없는 자리를 가진 것에 불과하고..
김일성이 김원봉선생한테 준 자리는 평안도 방어. 즉, 남침때 아무런 힘도 없는 자리를 앉혀 명복상 자리일뿐이교...
김일성이 김원봉선생한테 명목상 자리를 준 것은 사실상 한국전쟁에서 배척하기 위함.
만약 일선의 군부대를 지휘할 권한을 준다면 김일성이 생각한 통일 이후 김원봉선생을 따르는 수많은 군지휘관들이 생길 것이고.. 그럴경우 자신의 권좌를 위협하리라 생각했겠지...
이것은 사극만 봐도 알수 있는 정치게임.
제가 알기로 김원봉은 6.25 당시에 북한의 남한 점령지 관리 지휘부에 제1성원으로 있었습니다. 그리고 북한군이 점령한 남한지역에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는 다들 잘 아시는 바와 같죠. '김원봉은 전범이다.'라는 명제가 명확하게 옳은 주장이라 말하지는 않겠습니다만, '김원봉은 전범이 아니다'역시 마찬가지라 봅니다.
결국은 625를 내전이냐 아니면 완벽히 다른 각자가 건국해서 벌인 국가간의 전쟁이냐로 보는가의 문제라고 생각함.
나는 내전이라 생각하고 언젠가는 통일이 되야하므로 역사를 공유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 생각함. 그렇지 않고
남한 우파가 정립한 역사의 정통성을 강제하면 결국 북한을 완전하게 붕괴시켜 강제 병합해야 하는 논리고 이건 국가대 국가로 본다면 일제가 조선을 병합하는 것과 비슷한 접근을 가질수밖에 없다고 봄. 그게 과연 가능할지는 의문이고. 그때가서 역사를 공유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면 지금 이정도는 못할 것도 없고. 물론 북한도 김정은 체제가 붕괴되서 그들 역사도 바뀌어야 할테고.
요약하자면 이건 역사의 문제가 아니라 100% 이념의 문제고. 그 이념의 대결에서 한치의 양보도 할 수 없다가 현재 우파의 입장.
김구도 철저한 우익에 반공주의자긴 했지만 나라가 외세에 의해 분열되려고 하니까 김두봉 김일성 같은 극좌 세력과 대화를 해서 타협 하려고 했음 이념 대립을 해도 민족이 있어야 그게 가능한거라고.. 참 아직까지도 이러고 앉았는거 보면 우리나라는 이승만이 건국에 관여한 그 자체부터 어긋난거임.. 첫 단추부터 잘못 꿰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