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차로 주차된 시민의 차를 들이받고도 몰래 자리를 떠난 A 순경이 여성임이 밝혀지면서
대림동 여경 논란에 이어 또다시 성 분쟁으로 확대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벌써 몇몇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여성 운전자를 비하하는 '김여사'와 여경을 합쳐 비하하는
반응까지 나왔고, 통영 경찰서 홈페이지는 '뺑소니 여경' 글이 10페이지 넘게 올라와 있다.
이러한 양상은 지난 달 대림동 여경 논란과 흡사해 '여혐' 논란이 우려된다.
(그냥 경찰이 잘못해서 까는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