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기획사 소속 인기 걸그룹은 5000만원 선, 중견기획사 걸그룹은 3000만원 선이다. 팬덤 규모가 비교적 큰 보이그룹은 걸그룹보다 더 받는다. 중견기획사의 보이그룹이라도 행사비가 5000만원이 넘는다. 음원 성적이 뛰어난 솔로 가수의 출연료는 3000만~4000만원 정도다.
연예인이면 행사든 강연이든 돈 많이 받을 수 있다는건 수긍이 가지만 이 경우는 과도하게 받는다고 생각이 드네요. 뭐 음원발매 회사운영할려면 연예인 행사비는 많이 받을 수 있어야해서 이해는 합니다. 저는 연예인 강연비를 너무 비싸게 받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요. 연예인이 한 강연 자체를 그렇게 비싸게 받을 이유가 있나요? 연예인이라고 해서 저렇게 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강남권에 있는 강사들이나 이런 사람들도 저렇게 받나요? 한번 수업할 때마다 1500만원씩 받나요?? 1:1과외도 아닌데? 어떤 주제로 한 강연인지 궁금하네요. 전 김제동이든 누구든 연예인 강연을 저렇게 받는거 자체를 반대하는 입장이네요. 행사비는 이해가 가도 강연자체를 저렇게 받는게 이해가 안 가네요. 뭐 엄청 탑급 mc들의 노하우나 인생의 경험들을 이야기하는 자리면 그 정도 값을 지불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김제동씨가 저렇게 받는 것은 납득이 안 가네요. 연예인이라 특별 대우해주는건가? 행사비 자체도 너무 많이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행사비를 너무 많이 지불하면 학교 학생들을 위해 쓸 것이 없어지는데 학교에서 왜 그렇게 행사비를 많이 지불하는지 이해가 안 갔었던 적이 있었네요. 하여튼 김제동씨라 더 논란이 된건 맞지만 전 다른 연예인이 그렇게 받아도 문제라고 생각이 드네요.
비싸다 안 비싸다는 님이 결정하는게 아니고 소비자가 결정합니다.
시간당 1000~5000만원 주고도 뽕을 뽑을 자신이 있으니 쓰는거죠.
저게 비싼 가격이어서 사업이 지장이 갈 정도면 이미 연예인 몸값 뚝 떨어졌습니다.
그 돈 주고도 남는게 있으니 쓰는거죠.
공공기관에서 저 돈 주고 강사로 부른 것은 문제가 될 수 있으나 그건 공공기관의 문제일 뿐이죠.
김제동이야 자기 몸값대로 받고 일한건데 왜 지랄인지 모르겠네요.
저기요 소비자가 결정하는거 누가 모르나요? ㅎㅎ 행사비도 아니고 강연인데요. 유명 s급 강연하는 사람들도 저렇게 안 받는데 연예인이라고 특별대우해주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김제동씨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었어도 문제삼을만 했습니다.. 지랄이라는 표현은 왜 쓰시는겁니까? 문제가 있는걸 지적해도 지랄이라는 표현을 들어야하나요? 참 이해가 안 가는 사람이네요. 한시간 꺼를 1500만원 받는게 정상이라니.. 아무리 연예인 프리미엄이 붙어도 강연에 붙는건 좀 아닌 것 같네요. 만약 탑급 엠씨가 강연하면 억단위겠네요? 1시간에?
기부 많이 하는거랑 강연비 많이 받는거랑 다르지 않나요?기부 많이 하면 강연비를 많이 줘야하나요? 특급 강사들도 저렇게 안 받는데 연예인이 강연한다고 저렇게 받는거 자체가 문제인겁니다. 행사비나 여러 연예인 활동으로 인해 받는 것도 아니고 강연비를 저렇게 주는 것 자체가 문제인거죠. 뭐 강연 취소했지만.. 연예인들 행사랑 여러 연예인 활동으로 돈 많이 받는데 강연까지 그렇게 받아야 하나 싶어서 이번 논란이 생긴 것 같네요.
작성일 : 19-06-1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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