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사람을 죽이려는 살인의 고의를 가지고 있었으면, 어떤 미친새끼들이 주먹과 발로 패서 죽이나? 칼로 찌르면 한방이고, 망치로 때려도 한방인데...지능이 있다면 살인하려면 확실하게 죽일 수 있는 수단을 선택하는거지..
돼지잡을 때 생각하면 됨...님은 돼지를 죽이려고 맘먹었을 때 님 주먹과 발로 돼지를 패서 죽임? 그런 저능아가 세상에 있나? 미물인 돼지를 잡을 때도 그럴진대 하물며 살인의 고의를 가지고 살해의 수단으로 자기 주먹과 발을 선택하는 그런 멍청한 인간은 세상에 별로 없음....최홍만도 그런 선택은 안함....
죽일려고 팬건지, 패다보니 죽은건지 잘 판단해보길...
죽일려고 팼으면 심폐소생술까지 했겠음?
또한 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중한 처벌을 전가의 보도로 삼아 죄 지은 청소년 새끼들 전부 사형을 시켜보면 어떨까싶음........그런다고 청소년범죄가 없어지나....
폭행치사를 뭐 무기를 때리나? 한 30년을 때리나? 한 15년? 한 10년? 5년?
님은 어느정도 선고를 해야 만족하겠음? 20년? 30년? 님은 사람이 죽었는데 5년이 뭐냐 할 사람이니 최소 20년, 30년은 선고해야 그나마 좀 처벌답다고 할 것같은데
폭행치사로 몇십년씩 선고하면 그 보다 훨씬 악랄한 강도살인은 무조건 사형이고, 강.간치사도 무조건 사형이고, 상해치사도 사형이고.
다 사형만 선고해야지...
죄지은 넘은 다 죽여야겠네....
범죄자에 대한 감정만 앞세워서 중형만 선고하면 헬게이트 열리는 것임. 오직 중형만 선고되면 범죄자로서는 사람 팼다고 10년 20년 썩느니, 차라리 죽여서 증거인멸해버리지......우발적으로 욱해서 시작한 폭행이 살인이나 식물인간을 만드는 중범죄로 발전하는거지....."이런 새끼 팼다고 10년, 20년 썩느니 어차피 버린 몸 에라이 죽여버리고 나도 죽자..." 헬게이트 열리는 것임....
대한민국의 처벌이 물렁물렁한 것도 사실이고, 잣같은 판결도 많지만, 중형만이 능사도 아니고, 저 사안을 범죄자들에게 당연히 살인죄를 적용해야하는 사안도 아님......
나아가 뭐 교도소 짓겟다면 초딩 애새끼들까지 끌고나와서 시위하는 년놈들 때문에 교도소도 못짓고 있는데 중한 처벌 부르짖어봐야 뭐.....
시신유기라고 한 부분에 대해서는 범죄자가 범죄현장에서 도망가는 것은 죄가 아님...폭행치사로 사람이 죽자 도망간 것은 시신유기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음....살인자라도 마찬가지임....특별히 시신을 옮기거나 은닉하지 않는 이상, 시신을 그대로 두고 범죄현장에서 달아났다고 시신유기는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