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식이 넘치면 가만히나 있지.
헌법에 왜 그렇게 적혔을까 1초라도 생각해본적있냐?
온통 빨갱이생각만하니까 알수가 없지.
우리가 한반도 적통국가라는 거다.
북한이 망해도 중국 미국 러시아 손때라 소리야 이 돌대가리야.
어용국가 만들생각 하지말라고
왜? 원래 우리꺼니까.
타국이 되어버리면 강자논리로 어떻게될지 모르는거고 우린 타국이니 주장도 할수 없어
1950년 4월초. 김일성과 박헌영은 비밀리에 다시 모스크바를 방문하였다.
이 회담에서 스탈린은 비로소 중국이 동의한다는 조건으로 북한의 선제 남침 전쟁을 승인하였다.
여기서 중국의 동의를 조건으로 한 것은 소련이 시킨 전쟁이라는 사실을 감추기 위해서였다.
미국의 참전 등으로 북한이 독자적으로 전쟁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 벌어졌을 때 중국이 북한을 지원하도록 하여 소련의 지원 사실을 숨기려 하였다.
(스탈린이 마오쩌둥에게 보낸 전문 낭독)
마오쩌둥은 북한의 남침을 지원하기보다는 먼저 대만을 공산화하고 싶었다.
그러나 그는 스탈린의 결정을 반대할 입장이 아니었기에, 김일성을 지원하기로 동의하였다.
(마오쩌둥은) 경제개혁이라든지 중국 내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소련의 지원이 경제지원이라든지 군사지원이라든지 절실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동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처럼 6.25전쟁은 김일성과 스탈린, 마오쩌둥이 치밀하게 모의하고 계획한 전쟁이었다.
이후 소련의 군사고문단을 중심으로 남침 공격의 작전계획을 수립하였다.
북한의 남침 계획을 보게 되면 3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서울지역을 점령하고 두 번째 단계에서는 대전까지 점령하고 세 번째 단계에서는 부산지역까지 완전히 점령하는 이러한 작전계획이 소련 말로 작성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소련군사고문단은 남침 계획 작성뿐만 아니고 북한의 군대 편제 그리고 남침작전을 구체적으로 지휘하는데 깊이 관여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1950년 6월 16일 스탈린은 남침 개시일자를 6월 25일로 승인하였다.
남침 공격 계획을 세우면서 스탈린과 김일성, 마오쩌둥이 가장 고심한 것은 미군의 참전 가능성이었다.
그 대책으로 김일성과 스탈린은 미군이 한반도에 도착하기 전에 재빨리 전쟁을 종결하기로 하였다.
즉 전면 공격으로 재빨리 서울을 점령하고 남하하여, 미군의 한반도 상륙을 막아 2개월 내에 전쟁을 끝낸다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