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은 남성의 차별은 인정하지 않고 여성의 인권만 올리면 평등하게 된다는 사상이라 그 근본부터 양성평등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에, 개인적으로 페미의 시작은 좋았다는 부분은 동의하지 못하지만.. 그외의 얘기들은 대체로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기성세대는 어쩌면 잘 느끼지 못할 수도 있겠으나 결혼적령기의 20~30대 남성들은 연애, 혹은 배우자를 고려할 때 페미니즘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고 있고, 한국여성들의 불공평한 요구 (압도적인 남자의 희생, 배려강요) 에 이건 정당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부풀어 있는 풍선처럼 불만이 언제 빵 터져나올지 모르는 상태죠
외국여성을 만날 기회가 없는 남성들은 한국여성을 만나느니 차라리 비혼족을 선택하겠다는 사람들도 상당히 증가할 겁니다. 결혼과정에서부터 결혼생활에 이르기까지 남성이 감당해야할 희생이 여성에 비해 너무나도 커졌기 때문이에요. 법이나 사회적 인식 또한 갈수록 남성에게 불리해지고 있어서 결혼을 기피하게 될 겁니다. 일본과 유럽을 보면 우리나라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보이죠. 그들의 상황은 우리나라의 '예고편'과 다를바 없습니다
이건 종국에는 출산율 하락으로 악순환될 가능성이 큽니다. 대한민국은 하루빨리 페미니즘을 버려야해요.
안그러면 줄어든 인구의 생산성을 채우기 위해 외국인 노동자를 대거 받아들일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다들 예상하시다시피 유입될 외국인 노동자의 대다수가 시민의식이 그다지 높지않은 후진국의 노동자들이 되겠죠. 다른 말로 하면 외국인들로 인해 우리의 일자리가 위협받고 치안마저 위험해질 수 있다는 겁니다. 그 최대 피해자는 아이러니컬 하게도 페미니즘을 지지했던 여성들이 될테구요
멀쩡한 내용의 게시물에다 매매혼이니, 동남아여자 속물근성이니, 문제인식이 없는 한국남이니 이런 도발성 댓글을 달아놓고 감정적으로 변해서 사고핀트를 잘못잡았다구요? ㅋㅋ 솔직히 가생이 규칙만 아니면 쌍욕 날아갔어요. 어처구니 없네 진짜 ㅋㅋ 본인이 내뱉은 말에 상대방이 어떻게 느낄지부터 좀 돌아보시죠. 적반하장이 따로 없네
착각이 정말 심한듯 합니다.여기 공간은 어떤 사상이나 이념따위 치우침 없는 중립적인
공간입니다.만약 제 댓글이 도발로 보였다면 그건 커피님에 성향이 어느 한쪽 극단적으로
치우쳤다는 반증 이겠지요..속물근성이 남자를 지칭한 단어도 아니고 의외로 문제인식이
없는것 같다. 는말도 못받아들이고 그냥 비난으로 치부할정도 라면. 정상은 아니지요.
또 비난하면 문제있나요?여기 게시판에 온통 무슨 한 맺힌냥 아우성인것이 비난글들인데.
.뭐..어느 한 쪽 일방적으로 치우쳐서 문제이지만..그래서 착각을 하신건가? 다 자신들
같은줄..그리고 조소성 의성어 남발에 쌍욕은 이미 한것과 뭐가 다를까요. 속내를
보여서 실제 모멸감을 줘 놓고 한것은 아니니 자신에 격은 유지하고싶다? 정말 교활한
발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