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중국 시안에
삼성 낸드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공장 잘 운영하고 있구요.
(이 공장이 낸드 플래시 메모리 생산 공장중 전세계에서 생산 1위로 알고 있음.)
여기에 더해
지난해 정부가 기술유출 등을 이유로 엄청나게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들이 기술유출 통제할 수 있다고 겨우 겨우 설득해서,
작년에 약 8조원 규모 투자해서,
중국 시안에 기존에 있던 1라인에 더해,
신규 2라인 증설 중에 있습니다.
(이 2라인 증설 완료되면, 중국은 자국내에서 생산된 낸드플래시만으로 중국 수요 충족 가능해짐.)
시안 삼성 반도체 공장 1라인 2라인에 투자된 돈만 16조원 이상입니다.
스마트폰 조립 공장 등과는 아예 차원이 다른 투자 규모.
그리고
중국 시안에서는 지방 정부측에서
자기들 삼성 반도체 공장 있다는거,
엄청나게 그 동안 자랑해 왔었는데,
미중 무역분쟁 터지고,
삼성이 2라인 증설중이라는 관련 내용들
인터넷에서 전부 내림.
그 의도가 뻔히 보이는 거라 씁쓸.
(1차 미중협상이었나 2차 협상이었나,
미국이랑 잘 안 풀려서,
서로 간에 언플로 으르렁 거릴때,
잠깐, 뜬금포로 "시안에 삼성 투자 100억 달러"
이런 중국 보도 등장했는데,
중국 공산당 지령인지 하루,이틀만에 감쪽같이 사라진 적은 있음)
제일 중요한 문제는...
시안 2라인 완공되면,
더 이상 중국은 낸드 플래시 메모리 반도체
해외에서 수입할 필요 없어진다는거.
물론, 낸드 플래시 메모리에 대한 삼성 의존도가 그 만큼 엄청 올라가게 되겠지만요.
미국도 이걸 모를리 없음.
그래서 시안 지방 정부와 삼성이
신규 라인 증설중인거 최대한 수면위로 안 떠오르게 관리하는 것이구요.
중국 시안(서안) 예전에는 장안이라고 불렸죠?
진시황 병마총.. 외국인 거리
당태종과 양귀비
훠궈
뭐 돈만 있으면 살기 나쁘지 않겠던데요..
날씨는 좀 덥고
해산물이 없어서..
하여간 돌아다니면 삼성 출퇴근 버스 엄청 다닙니다.
서안은 삼성 떠나면 관광으로먄 먹고 살아야 하죠.. 아 다른 한국 기업들은 다 떠났어요 삼성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