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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20 21:57
아직도 이런 X같은 일이 계속 되는 이유
 글쓴이 : 라이브러리
조회 : 1,373  

천안함 생모, 새월호 생모/생부,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생모
이들의 공통점.... 자식 버리고 나가 몇십년 동안 찾아보지도 않다가 자식죽으면 나타나서 보험금 달라고 주장하는 막장 부모들임.

하지만 이 후 바뀐 것이 하나도 없음.



'조현병 역주행사고' 예비신부 참변…친모 30년 만에 나타나 '보험금' 주장



지난 4일 고속도로에서 역주행으로 운전하던 조현병 환자의 차와 충돌해 예비신부 A(30) 씨가 숨진 가운데 30년간 연락이 끊겼던 A 씨의 친모가 보험금을 수령하려 나타났다는 주장이 나왔다.

1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조현병 역주행사고 예비신부의 언니입니다. 자격 없는 친권은 박탈해주세요’라는 청원이 게재됐다.

자신을 사망한 예비신부의 사촌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예비신부의) 부모가 이혼하면서 한 살 무렵부터 동생(예비신부)이 저희 집에서 함께 자랐다”며 “어려운 형편에도 동생이 어디 가서 기죽지 않도록 노력하며 키웠다”고 밝혔다.

이어 청원인은 A 씨의 결혼식 청첩장에는 자신의 부친과 모친의 이름이 부모님 이름으로 올라가 있다며 “(예비신부의) 친모는 외삼촌과 인혼 이후 동생이 어떻게 크는지는 관심이 없던 사람”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원인은 "A 씨의 친모 측에서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며 A 씨가 상황이 마무리되는 듯 하자 보험회사를 찾아가 사망보험금을 신청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청원인은 “지금 친모가 하는 것을 보면 분통이 터질 것 같다. 대다수 사람들이 문제가 있다고 여기는 것은 바꿔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국민청원을 올려서라도 이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이렇게 가슴 치며 글을 올린다”고 호소했다




우리나라는 자식을 부모의 소유물로 보는게 문제임.
그냥 낳으면 부모는 부모의역할 했던 안했던 자식 대한 모든 권한을 가짐.

벌써 이런일이 몇년째 계속 이슈가 되어도 이놈의 유교주의 국가는 법을 고칠 생각이 없는듯.

또 하나
우리나라 존속살인죄도 웃긴것이...

자식이 부모를 죽이면 존속살인죄로 가중처벌 받지만
부모가 자식을 죽이면 존속살인죄가 안된다는것 아십니까?

다른 나라의 경우 존속살인죄 자체가 없던지 있으면 자식이던 부모든 서로에 대해 죄가 성립되지만 자식을 부모의 소유물로 보는 우리나라는 부모가 자식을 죽여도 존속살인죄가 안되다는 사실... (그래서 영유아 학대로 자식죽여도 의외로 다른 나라에 비해 형벌이 낮음)

요약) 부모가 이혼 ... 아버지는 이 후 돌아가심. 사고로 죽은 신부는 고모가 친자식 처럼 키웟음. 생모는 이혼 후 바로 재혼하여 씨다른 자식을 3명이나 더 낳음. (씨다른 자식들에게는 다른 자식이 있다는 사실을 지금도 숨기고 살음)
이제껏 살면서 딸에게 연락도 금전적인 도움도 없이 남처럼 살았음.
사고로 딸이 죽자 나타나서 보험금등을 다 타감... 키우긴 고모가 키우고 권리는 생모가 챙기고 ... 장례식장에 오지도 않은 생모가 돈만 받아감.

ps - 결혼식 청첩장에도 혼주에 고모와고모부를 혼주로 써놓았지만...


여기저기 애낳아놓고 버리고 죽으면 보험금 타가는 상식적이지 않은 일이 계속 되는 사회...언제까지 이래야 하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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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러리 19-06-20 22:02
   
청와대청원 사이트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0966

외삼촌과 이혼과 몇개월만에 동시에 바로 결혼해서 다른 사람의 아이를 3명이나 낳고 살면서
막내동생이 어떻게 크는지 학교는 잘다니는지 아플때마다 마음아파 한적도 없는사람이
친모라서 친권이 거기에 있다고합니다.
그사람이 어떻게 제 동생을 위해 마음이 아플 수 있습니까?
그쪽집에서 제동생 장례시작에 온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습니다.
당연하지만 저희 가족이 모든 장례식을 치뤘습니다.
가만히 지켜보다가 조용해지는 것 같자 보험회사며 재직하던 회사로 돌아다니면서 사망보험금을 신청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예비신랑의 연락처를 알려달라고해서 이제서라도 엄마노릇하려나 해서 알려줬는데,
지금 저희도 동생을 잃어서 슬프지만 가장 마음이 쓰릴 예비 신랑에게 썬글라스 끼고는 찾아가서
저희 엄마에게 준적도 없는 양육비를 줬다고, 우리 동생을 저희 엄마가 잘못키웠다는 등의
욕을 하면서 우리동생이 죽어서 있었던 병원을 물어보고는 돌아가서 예비신랑에게도비수를 꽂고 돌아가 갔습니다. (저희가 이미 발급받아뒀다고 얘기했는데, 다음날 부산에서 대전까지 가서는 사망진단서를 발급받았답니다.)
대성산 19-06-20 23:08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의하고 왔습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일이 처음이 아닌데 왜 그놈의 법은 그대로 있는걸까요...
     
비좀와라 19-06-20 23:30
   
이게 혈족과 민족의 구분을 못하거나 안해서 생기는 병폐임.

사람들이 우리는 민족주의 성향이 강하다고 하는 데 이거 개구라임.

예를 들면 A라는 사람과 B라는 사람이 있는데 A와 B가 다쳐서 왔고 A는 뇌를 제외한 전신이 망가지고 B는 뇌만 망가니는 사고를 당해서 의사들은 A의 뇌와 B의 육체를 결합하기고 결정 하였다고 가정을 해보죠.

그래서 탄생한 사람은 A일까요? 아님 B 일까요? 당연히 A란 말입니다. 정체성을 결정하는 것은 정신이고 이 정신이 뇌에 있거든요. 그럼 왜 정신이 중요 할 까요? 이건 부산행의 한 장면의 도움을 얻죠.

공유가 좀비에세 물려서 좀비로 변할 때 자신의 딸의 출산과 성장을 모습을 잃어버리면서 좀비로 되는 장면을 떠올려 보죠. 딸의 출산과 성장은 공유의 개인적인 역사이면서 딸의 역사로 둘은 같은 역사적 경험을 공유하는 관계죠. 공유가 좀비로 변하는 것은 그 자신의 역사를 잃어 버리면서 좀비가 되는 건데 이게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 버리는 것과 같은 것 입니다.

민족이란 역사적 경험을 공유한 집단을 말하는 것 입니다. 혈족은 DNA를 공유한 집단을 말하는 것 이고요. 둘은 다른 개념 이거든요? 자식 같은 경우는 낳은 권리나 정 보다 기른 정을 더 우선시 하는 것이 민족이란 말입니다.

본문과 같은 경우는 민족보단 혈족을 더 우선시 하는 현재의 법체계가 문제인데 이게 반민족인 법률이라는 것이죠. 민족을 우선시 하면 당연히 고모에게 권리가 있는 것 이고요. 그리고 이 역사적 경험을 하지 않는 자가 주장을 하면 좀비와 같은 것 이죠. 친모는 좀비와 같은 형태를 보이고요.

이런 법률은 좌파가 만든 법이라 그런 것 입니다. 원래 인종차별이거나 사람 차별 하는 것은 좦의 종특이고 그런 사람들이 좀비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