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생모, 새월호 생모/생부,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 생모
이들의 공통점.... 자식 버리고 나가 몇십년 동안 찾아보지도 않다가 자식죽으면 나타나서 보험금 달라고 주장하는 막장 부모들임.
하지만 이 후 바뀐 것이 하나도 없음.
'조현병 역주행사고' 예비신부 참변…친모 30년 만에 나타나 '보험금' 주장
지난 4일 고속도로에서 역주행으로 운전하던 조현병 환자의 차와 충돌해 예비신부 A(30) 씨가 숨진 가운데 30년간 연락이 끊겼던 A 씨의 친모가 보험금을 수령하려 나타났다는 주장이 나왔다.
1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조현병 역주행사고 예비신부의 언니입니다. 자격 없는 친권은 박탈해주세요’라는 청원이 게재됐다.
자신을 사망한 예비신부의 사촌이라고 밝힌 청원인은 “(예비신부의) 부모가 이혼하면서 한 살 무렵부터 동생(예비신부)이 저희 집에서 함께 자랐다”며 “어려운 형편에도 동생이 어디 가서 기죽지 않도록 노력하며 키웠다”고 밝혔다.
이어 청원인은 A 씨의 결혼식 청첩장에는 자신의 부친과 모친의 이름이 부모님 이름으로 올라가 있다며 “(예비신부의) 친모는 외삼촌과 인혼 이후 동생이 어떻게 크는지는 관심이 없던 사람”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원인은 "A 씨의 친모 측에서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며 A 씨가 상황이 마무리되는 듯 하자 보험회사를 찾아가 사망보험금을 신청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청원인은 “지금 친모가 하는 것을 보면 분통이 터질 것 같다. 대다수 사람들이 문제가 있다고 여기는 것은 바꿔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국민청원을 올려서라도 이 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이렇게 가슴 치며 글을 올린다”고 호소했다
우리나라는 자식을 부모의 소유물로 보는게 문제임.
그냥 낳으면 부모는 부모의역할 했던 안했던 자식 대한 모든 권한을 가짐.
벌써 이런일이 몇년째 계속 이슈가 되어도 이놈의 유교주의 국가는 법을 고칠 생각이 없는듯.
또 하나
우리나라 존속살인죄도 웃긴것이...
자식이 부모를 죽이면 존속살인죄로 가중처벌 받지만
부모가 자식을 죽이면 존속살인죄가 안된다는것 아십니까?
다른 나라의 경우 존속살인죄 자체가 없던지 있으면 자식이던 부모든 서로에 대해 죄가 성립되지만 자식을 부모의 소유물로 보는 우리나라는 부모가 자식을 죽여도 존속살인죄가 안되다는 사실... (그래서 영유아 학대로 자식죽여도 의외로 다른 나라에 비해 형벌이 낮음)
요약) 부모가 이혼 ... 아버지는 이 후 돌아가심. 사고로 죽은 신부는 고모가 친자식 처럼 키웟음. 생모는 이혼 후 바로 재혼하여 씨다른 자식을 3명이나 더 낳음. (씨다른 자식들에게는 다른 자식이 있다는 사실을 지금도 숨기고 살음)
이제껏 살면서 딸에게 연락도 금전적인 도움도 없이 남처럼 살았음.
사고로 딸이 죽자 나타나서 보험금등을 다 타감... 키우긴 고모가 키우고 권리는 생모가 챙기고 ... 장례식장에 오지도 않은 생모가 돈만 받아감.
ps - 결혼식 청첩장에도 혼주에 고모와고모부를 혼주로 써놓았지만...
여기저기 애낳아놓고 버리고 죽으면 보험금 타가는 상식적이지 않은 일이 계속 되는 사회...언제까지 이래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