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9-06-24 12:57
남자의 희생으로 운영되는 임산부석 ~
 글쓴이 : 별찌
조회 : 2,749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ultrakiki 19-06-24 13:05
   
대부분 여자가 턱 하니 앉아있음...
누가봐도 임산부가 아닌데...

임산부가 앉아있는것 단 한번도 못봄.

임산부 뺏지는 진짜 구경도 못해봄.
     
헬로가생 19-06-25 04:30
   
임산부는 아닌데 임산부 같음...
쉿뜨 19-06-24 13:10
   
왜 남자만의 희생이죠?

굳이 쓴다면 임산부를 뺀 모든 사람의 희생이죠.
     
블랙커피 19-06-24 13:20
   
게시물은 제대로 보신거죠?
          
쉿뜨 19-06-24 13:22
   
다시봐도 그런데요?
               
블랙커피 19-06-24 13:51
   
뭐 그러시다는데 어쩌겠습니까. 댓글 보시는 분들이 판단하겠죠
     
ForMuzik 19-06-24 13:22
   
사실상 여성 전용석이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임산부 배려석임에도 쿵쾅이들이 거기 앉은 남자만 보면 그렇게 개지랄 하는거고
     
kinnokey 19-06-24 13:28
   
꼭 이런 본문 읽지도 않는 인간들이 문제임. 대충 보고 대충 글 남기고..
          
쉿뜨 19-06-24 13:31
   
세번 봐도 그런데요?

네번 봐도 다섯번 봐도 남자들만의 희생으로라는 제목과 내용은 이상합니다.

지하철 이용 여성인구가 수백만은 될텐데, 그 여성중에서도 무개념은 얼마되지 않을꺼 아닙니까...

결국 수백만의 사람들이 피해를 보는게 맞는거지 타켓팅을 정해서 남자만이라는 말은 맞지 않죠.
               
쥐로군 19-06-24 13:42
   
뭔가 잘못 알고 쓰시는거같은데, 저 본문의 맹점은 임산부 배려석을 특정성별에서 지들유리하게 이용한다는게 문제입니다.

애초에 임산부 배려석에 앉는 남성의 비율이 25퍼정도밖에 안됨을 보여주고있고, 그 75퍼의 여성이 임산부인척 앉는다는건데, 그 75퍼중 심지어 진짜 임산부는 극소수라는게 문제입니다.

여성은 앉는데 자유롭지만, 남성은 앉기 불편하고, 못 앉게하면, 남성의 희생으로라고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렇다고 임산부가 자리 양보부탁할때 비키면 인정이라도 하겠습니다만, 임사부 뱃찌 들이밀며 양보부탁해도 안비키는게 임산부 배려석 앉은 여성입니다.

안비킨 사유가 자기도 임산부라고하면 그또한 인정입니다만, 와이프가 수없이 양보부탁한것중 임산부여서 못비킨다한경우는 없었다고합니다.
                    
강운 19-06-24 13:48
   
네 맞아요 배려석이라고 했으니까요 그러니 그런 논리를 펴는거죠
배려석인데 내가 왜 양보해 이런 마인드죠
                    
쉿뜨 19-06-24 13:59
   
몇가지의 경우죠.

대부분의 일반 여성들은 저 자리에 앉지 않는다는 걸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저것이 일종의 규칙 위반이라면 규칙위반은 위반하는 사람만 위반 할 확률이 높죠.

악용한 사람들은 그 사람들이 혼나야 할 문제지...
잠재적 위험군이니 모든 여성들을 포함한다면 그 또한 이상한건 사실이잖습니까?
                         
쥐로군 19-06-24 14:04
   
아뇨. 전 자동차와 지하철을 자주이용합니다만, 저 일 있고나서 저도 빡돌아서 출퇴근시간 임산부배려석에 앉은 남자 여자 비율 조사한적이 있습니다.(귀찮아도 앞뒤 다 돌면서요.)

여기통계와 비슷한 남:녀 25대75로 여성들이 절대다수로 앉아있고, 누가봐도 임신한사람없고, 임산부뱃찌 단 사람조차 없었습니다. 심지어, 비어있는의자 구경한적이 거의 없습니다.(참고로, 남자비율 높게잡은겁니다. 하루는 임산부 배려자석 100퍼 여성이 앉은날도 있었습니다 ㅡ 3호선)

악용하는게 여성인데, 여성을 탓해야지 누굴탓합니까? 심지어 남성들 어떻게 하나 옆에서 구경한적도있는데, 남자들은 앉더라도 자리 생기면 그쪽으로 가던가 여성들이 비켜달라 요구하면 군소리없이 자리 비켜주더군요.

출퇴근시간 아침 7시~8시, 저녁 6시~7시 3호선과 8호선, 5호선의 풍경이였습니다.

추가로 한마디하면, 리플쓴 쓋뜨님발언대로 절대다수의 여성들이 배려석에 앉지않는다고생각하신다면, 출퇴근시간엔 그딴거없다고 말해드리고, 역시 동일의 이유로 그 시간엔 임신부가 거의 안탄다는점도 이야기해드리죠.

즉, 님말이 얼마나 일부만보고 답하는건지 생각해보시라 이겁니다.

(혹시 또 이상한논리 필까봐 추가발언하면, 지하철이용자의 절대다수는 출퇴근시간에 이용합니다. 자리 있음에도 굳이 임산부 배려석에 앉는 머저리는 없죠.)
                         
강운 19-06-24 14:27
   
대부분의 일반 여성들은 저 자리에 앉지 않는다는 걸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
-> 자료 가져 와 보시던가요 대부분 여성이 저 기사에 지금 자리에 앉는다고 나왔는데
무슨 반박할 자료가 있는지 한번 가져 와 보세요
                         
오스프리 19-06-25 23:56
   
아니 몇번을 봐도 모르는게 이상하죠.. 

1)임산부 배려석이란것 자체만으로 남성들이 앉기 꺼려진다는 것.
2)임산부는 여성이라는 것.
3)임산부 구분이 힘들다는 것의 작용으로 실제 임산부가 아님에 자리이용을 한다는 것.
(여성이 앉았다는 시점에서 이미 임산부가 앉았다고 가상의 여론이 형성됨.. 당연히 남자는 임신을 못하기에.. )
4)결정적으로 통계가 말해주고 있음.

실제로 앉은 승객을 조사한 자료가 있는데 뇌피셜가지고 이러면 안되죠..
               
강운 19-06-24 13:44
   
기사에 나와도 이런 소리 하는 분이 있어요 참..
                    
쉿뜨 19-06-24 14:00
   
메세지가 이상하면 지적해야 할수도 있죠.
                         
레떼느님 19-06-24 14:16
   
다수가 이상하다고하면 본인이 문제가 아닌가 다시한번 생각해봐야함
                         
강운 19-06-24 14:27
   
어느 부분이 이상한지요? 본인만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니고요?
                         
다크메터 19-06-24 14:48
   
ㅋㅋㅋㅋㅋㅋ지난글 보기에 임산부 수십만이 있으니 비워두자고 말한 ㅂㅅㄴ답다. 우리나라 가임기 여성중 임신한 여자가 수십만이나 있나? ㅋㅋㅋㅋ 임신기간 10개월도 채 안되는 기간에 출생아 수가 년 3만명수준인데 나머지 수십만은 어디 갔냐? 세계 꼴찌의 출산율, 유일무이한 0점대 출산률 가지고 염병 떤다. 게다가 저 발제글에 임산부 아닌 앉아가는 남녀 비율부터 처보고 얘기하지 그러냐? 임산부 꼴랑 한명.ㅋㅋㅋㅋㅋㅋ 역시 논리없고 빼액질이 종특, 대가리가 빈 메갈인거 자랑하나.ㅋㅋㅋㅋㅋ왜, 임산부에 꼽사리 껴서 이득보다가 사실이 밝혀지고 사람들이 알아가니 뜨끔하고 본전 생각나냐? 원래 가지고 있던 니들만의 권리인거 같아?ㅋㅋㅋㅋ그러니 메갈 ㄴ들이 사회의 기생충이라는거야.
                         
갈마구 19-06-24 16:21
   
그만하죠 쉿뜨. 글에 논지가 있는데 그걸무시하고 하나의 글로 의견을 외곡해서 사람들이 지적을 하는데

그럼 인정을 하면돼는데.. 다시봐도 그런데요 세번봐도 그런데요.. 장난치는건지..

아니면 난독증인지.. 심지어 글쓰신분은 어떠한 현상을 아주 열심히 분석해서 자신의 의견을 쓴거에요

조금의 예의라도 있었으면 하네요
                         
다크메터 19-06-24 17:18
   
ㅋㅋㅋㅋㅋㅋ 이야, 오죽 답답하면 같은 메갈이... 하긴 너무 어이없으면 도매금으로 넘어가니 그럴만하지.ㅋㅋㅋㅋㅋㅋ
     
하얀그리움 19-06-24 14:40
   
남들은 다 아는데 혼자만 몇번을 읽어봐도 모르겠다 하시면 누가 이해를 못하는건지 딱 답 나오는거 같은데요. 이해력의 문젭니다. 근데 딱히 생각을 바꿀생각이 없어 보이시니 쭉 그렇게 사세요 그냥 쓸데없는 에너지 소모 하지마시고
     
개구바리 19-06-24 15:45
   
비임신 여성전용석이 되어간다는 현실을 통계를 인용해 확인해주고 있어요...
굿보이007 19-06-24 13:33
   
그냥 애 가지지 말고 한국인 멸종하면 될일임. 임산부 주차장도 싫다, 배려석도 싫다. 그럼 병원까지 뭐타고 다니냐; 의사 왕진 불러야되나..
     
블랙커피 19-06-24 13:48
   
임산부 주차장이란게 있음? 여성전용 주차장은 봤는데. 그것도 사실상 의무가 아닌 배려임. 거기에 주차해도 불법아니고 잘못된 것도 아닌데 강제로 못대게 하고 있음. 분명히 이건 잘못된 일임

배려석이 누가 싫다고 했음? 말 그대로 '배려석'인데 사실상 강제하고 있고 평소엔 누구도 못앉게 하는게 잘못됐다는거지. 게다가 사실상 남자들은 거의 앉는 사람이 없고 임신하지 않은 일반 여자들이 앉는게 현실인데 이건 오히려 진짜 임산부는 못앉게 되는 문제가 있는거 아님?

여기서 갑자기 의사왕진 얘기가 왜 나옴?  누가 자가용을 끌지 못하게 했나, 배려석을 폐지시키길 했나. 급하면 119를 불러도 되고. 자기가 거슬린다고 이상하게 비꼬아서 억지부리는 사람들 정말 문제
     
강운 19-06-24 13:51
   
그냥 애 가지지 말고 한국인 멸종하면 될일임.
------
-> 이부분 해명
임산부 주차장도 싫다, 배려석도 싫다. 그럼 병원까지 뭐타고 다니냐; 의사 왕진 불러야되나.
------
-> 결국 조롱? 남자들이 째째하게 그런 곳도 못해주냐 라는 식인거 같네요?
     
다크메터 19-06-24 14:59
   
ㅋㅋㅋㅋㅋ그래, 오늘 메밍 아웃 많이들 하는구나. 여자도 군대 보내야 한다는 글에 기간 줄이면 될걸 가지고 뭣하러 군인을 두배로 늘리냐는 ㅂㅅ같은 ㄱㅅㄹ하던 메갈이구만. 참 ㅈㄹ들 한다.
     
개구바리 19-06-24 15:47
   
합리적이고 타당한 대안을 찾는게 아니라 이래 안할꺼면 다죽어~~!!!!
그걸 땡깡이라고 해요. 유치원 애들이 잘 하는거죠.
     
Bergkamp 19-06-24 18:40
   
임산부 배려석 관련 이슈글에 뜬금없이 있지도 않는 임산부 주차장 얘기로 물타기하는 흔한 ㅁㄱ들 무논리 수준 ㅉㅉ
가을과나1 19-06-24 13:36
   
그냥 비워 놓읍시다.
그자리가 당신의 아내 누나 동생 또는 이모 고모에게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강운 19-06-24 13:44
   
그건 같이 있을때나 그런거고요
     
블랙커피 19-06-24 13:50
   
사회제도는 감정따라 가는게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형평성있게 제공되어야 하고 사회적 합의가 우선되어야 하는 겁니다. 여기서 가족드립은 나올 필요도 없고, 나와서도 안돼요. 공과 사는 구분해야죠
     
이노센스 19-06-24 13:57
   
추잡한 사람 나왔네
가족팔아 먹는 사람 ㅋㅋ
가족같은 회사 ㅋㅋ
집에서도 가족이잖아 ㅋㅋ
그래서 가족팔아먹는 사람이 추잡하다는겁니다
한마디로 꼰대죠 ㅋㅋ
          
가을과나1 19-06-24 14:16
   
미안합니다.
꼰대라서요.
근데 왜 추잡하죠?
모든건 윗댓글에도 있듯이 사회적 합의가 있어야
합니다.
그합의는 서로의 의견을 들어야 하는거고요.
제 댓글은 제 의견이고.
정상적인 의견의 댓글이면 이해가 가나
님처럼 무조건적인 비난은 반대합니다.
가족이요?
그냥 예로들어놓은거죠.
가족이아니어도 님의 직장동료 학교친구
동네친구 그리고 우리사회의 구성요소에
대한 배려 일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 저배려석에 대한 본문의 개선요청짤들
그런것도 찬성합니다.
그것도 의견이니까요
하지만 그런것도 그이전에 여성 혐오로 먼저가선
안됀다는거죠.

그리고 당신처럼 글을 마구 싸질러서도 안돼고요
               
강운 19-06-24 14:29
   
여성 혐오가 저 글에 어디 있나요?
오히려 남자들이 비난과 조롱을 당하는 것만 있구만
여성혐오를 꼴페미들이 말하는 그런걸로 혐오라고 하면 답 없고요
그리고 이건 배려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남자들은 배려를 하는거고요
여성들이 악용해서 남자들이 앉을 경우엔 조롱과 비난을 하는게 문제인겁니다.
글의 핵심 모르세요?
여성 혐오 없는데 미리 넘겨 짚어서 제한을 두지 맙시다 진짜
여성 혐오만 보입니까? 오히려 저 내용에 남성 혐오가 더 팽배한거 안보이냐고요?
               
청백리 19-06-24 16:57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로 대접을 받지 못한다면 여혐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대접할 이유도 없고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남자의 희생과 배려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키드킹 19-06-25 01:06
   
이런 꼰대같은 인간이 실제로 성차별 쩌는 사람이 많음
지가 한 짓은 생각 못하고 남한테 강요함
지금도 지 말만 옳다고 빼액 대는거 보면 평소에도 이런 인간일 가능성이 높음 주변사람들 두루 피곤하게 하는 스타일
당연히 지는 그렇게 살고 있다는걸 모름
쥐로군 19-06-24 13:37
   
더 웃긴게 뭔지아시나요?

와이프 임신 초~중기때 지하철탈때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있는 여자들에게 '자리 양보부탁드려요'했더니

1. 들은체도안한다.
2. 임신한거같지도않은데 무슨소리냐(초기는 배 안나옴)
3. 저도 힘들어서....저쪽서 양보받으세요.

라고 하더군요(남자들은 잘 앉지도 않을뿐더러, 이야기하면 바로 비켜줌) 와이프왈, 그중 자기도 임산부라 한사람 없었다더군요.

임산부 배려석을 할꺼면, 문자그대로 임산부에게 확실히 앉을수있는 방법을 제시하던가, 임산부석을할꺼면 다 임산부만 앉게하던가해야지, 젠더 감수성으로 이익만 챙기려는 여성들 보고있으면 역겹더군요.

ps. 이런리플 달면, 꼭 남자가 능력없어 임신한 아내 대중교통태웠다하는데, 사실 이런 소리와 와이프의 임신부배려석 앉기힘든점을 들어 중~후기엔 차로 이동시켰습니다. 자기가 초기부터 귀찮게 다 다닐필요없다해서 대중교통태웠더니, 막장 남편만드는 젠더감수성에 치가떨리더군요.
     
건달 19-06-24 22:22
   
ㅋㅋㅋ
저랑 똑같음....
양보 안하는거 대부분 여자들임.
제 와이프는 임산부 배찌 갖다 버림.
강운 19-06-24 13:47
   
여성 전용석이 될수 밖에 없다는 이유가 이 발제글에 확실히 나오네요
임신한 여성이 아니더라도 임신을 한지 물어 볼수가 없으니
그냥 넘어갈 수 밖에 없죠
반면 남자는 그 자리에 앉으면 당연히 비난과 조롱을 당하는거죠
호라호라 19-06-24 14:00
   
애를 한국녀만 낳는것도 아닌데 오지게 대우 받으려고 하지 ㅋㅋㅋ이래서 킴치민국인가
없덩 19-06-24 15:11
   
임신한 사람 찾기도 어려운데 임신한 사람이 지하철을 타고 돌아다닌다고 ?
황제폐화 19-06-24 15:33
   
배려가 의무가 된 상황이라 임산부석에 앉기도 부담스럽지만 심지어 앉아도 임산부가 오면 비켜주고 싶지 않네요.
미스트 19-06-24 19:02
   
임산부가 요청해서 도움을 받아야 할 정도라면 이미 그 사회는 망조가 든 겁니다.
차라리 배지가 낫네요.
굳이 말 안 해도 배지를 보고 알아서 비켜주게 만들 수 있다면 그게 합리적일 듯 합니다.
     
쥐로군 19-06-24 19:55
   
그 뱃지 앞에 들이밀고 양보요청했는데도 양보 거부했다는게, 와이프 임신때 피셜입니다.
          
미스트 19-06-24 20:04
   
사실 배려가 강요로 바뀌게 된 원인엔 그런 것도 있을 거에요.
예전에는 배려석 이런 거 없었어도 알아서 도움 필요한 사람 보이면 척척 양보하고 잘 했어요.
그런데, 오죽 요즘 사람들이 그렇게 안 하니, 반 강제가 동원될 수 밖에 없는 거죠.
그래놓곤 막상 배려석 같은 게 나오면 지들 하던 건 생각 안 하고 '배려가 강제냐? 강제라서 불만이다' 라고 떠드는 것들이 요즘 세태죠.
               
쥐로군 19-06-24 20:09
   
동의합니다.

나중엔 와이프가 드러워서 다시 임신해도 임산부배려석에 안앉는다고 치를떨더군요.

한번은 와이프 임신중기때 저랑 지하철타고갈때 임산부 배려석 앉은사람앞에서 대놓고 여기 자기같은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배려석아니야?? 라고 했는데도 여성분이 쌩까고 버티는거 옆에 아주머니가 그 버티는 여성 옆구리쳐서 양보받은적있네요.

그때 와이프 말이 더 대박이였죠.

'냅둬요. 임산부보다 아픈사람인가보죠. 아픔을 폰보며 극복하나보죠.'
                    
미스트 19-06-24 20:12
   
ㅎㅎㅎㅎㅎㅎ 결혼 잘 하신 것 같네요.
님 설명만 들어도 내자 되시는 분이 얼마나 현명한 분인지 알겠습니다.
               
강운 19-06-24 20:23
   
배려가 강제냐? 강제라서 불만이다' 라고 떠드는 것들이 요즘 세태죠.
---------
이걸 남자에게만 배려를 강제로 대하는게 문제인거죠
               
쾌도난마 19-06-24 20:37
   
이래서 여자들이 정권이나 전체 국가 권력을 손에 쥐면, 평화만 있을꺼란 소린 안믿음..
좀만 안풀린다 싶으면, 강압적인것밖에 생각을 안하거든..
왜 예전엔 좋았는데,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보자 란 생각은 없고 항상 강압과 동반하려 드는지..
배려는 강제가 아니잖슴 강제라서 불만인데 그게 왜 문제인지..
애초에 배려석이라 나불대지 말고, 니들 하는꼬라지 이따구니 임산부 지정석 이라고 하시든지.. 민주주의인척은 하고 싶고, 강제하고는 싶고.. 착한척은 해야겠고, 지 꼴리는대로는 하고 싶고.. 대체 이건 무슨 개같은 심리인지 궁금함..
KYUS 19-06-24 23:35
   
누군지 참 정성을 들였는데,
남자만 앉지 못한다는 전제로 만든 저 통계는 잘못된 것임.
남자만 임산부석에 못앉는게 아니라 청소년 즉 여학생도 못앉고, 할머니도 못앉는다는 소리임.
게다가 젊은 여성들 중에도 일부러 앉지 않는 사람들이 많음. 앉으면 임산부로 오해받을텐데, 임신도 하지 않은 젊은 여성이 앉을리가 없음,  그러므로 임산부석에 임신도 하지 않으면서 앉는 여성은 일을 해서 관절이 않좋은 나이든 아줌마, 즉 누군가의 어머니들일 경우가 많다는 것임.
그리고 지하철 자리 하나 못앉는게 한국남자로써 뭐 그렇게 억울한 일인가?
     
감방친구 19-06-25 02:08
   
이 문제에 대하여 전혀 관심이 없었던 분으로 생각됩니다

팩트

1. 임산부석은 전용석이 아니라 배려석
2. 자리가 났을 때 앉을 수 있고 임산부가 왔을 때 일어서는 개념
3. 그런데 여성전용커뮤니티와 언론에서 남자들이 임산부석에 함부로 앉아서 정작 임산부는 앉지 못한다는 수년동안 여론을 조성
4. 실상은 임산부가 아니면서도 임산부 배려석에 앉는 사람의 80% 가량이 비임신 여성
5. 이러함에도 계속 남자들이 임산부석 차지한다 어쩌다 하면서 근거 없는 남혐이 만연
6. 심지어 공익광고도 남자만을 몰지각한 시민으로 대상화하여 만들고
7. 여성전용커뮤니티는 한술 더 미쳐서 남자를 몰카 찍어 조리돌림함

8. 임산부 배려석을 실제 이용하는 사람이 80% 가량 비임신 여성임에도 이제는 여기서 더 나아가 출퇴근 피크 타임 때에 여성배려칸이라는 실상 여성전용칸까지 시행
     
감방친구 19-06-25 02:09
   
그리고 지하철 자리 하나 못앉는게 한국남자로써 뭐 그렇게 억울한 일인가?
/////

?????
한숨만 나오게 하는 발언이 아닐 수 없네요
     
감방친구 19-06-25 02:11
   
그러므로 임산부석에 임신도 하지 않으면서 앉는 여성은 일을 해서 관절이 않좋은 나이든 아줌마, 즉 누군가의 어머니들일 경우가 많다는 것임.
///

노약자석이 따로 있을 뿐더러
마찬가지로
관절이 안 좋은 아저씨, 누군가의 아버지들도 앉을 수 있는 것임
     
다크메터 19-06-25 05:42
   
ㅋㅋㅋㅋㅋㅋ지난글 보니 너무나 유명한 가면 쓴 메갈 기생충이라 까줄 필요성도 못 느끼겠다. 이게 메갈들에게 ㅈ나게 예민한 문제인가 봐? 떼거리로 몰려오는거 보면. 아님 여기에 화력 집중해서 조금씩 파먹으라고 지령이 내려왔나보지?ㅋㅋㅋㅋㅋ
     
쥐로군 19-06-25 12:01
   
1. 저 위에 적은사례중 학생들도있는거 적은거고요(남녀 25대75) 애초에 비율이 적을수밖에 없는게, 출퇴근시간에 학생들이 지하철에 많이 있습니까? 지하철 많이 타는구간 지나 학교인경우많은데, 앉을자리가 있을까요? 특히, 학생들 지하철 타는시간, 즉, 출퇴근시간아닌상황에야 2,9호선 아니고선 굳이 임산부배려석 앉을정도로 사람이 넘치는게 아닌데요.

2. 제가본 출퇴근시간 앉은거 본 수많은 젊은 여성들은 여성이 아니라 중성인가봐요? 다들 폰보고 잘만가던데요? 여성시대 익명게시판 글 퍼온거봐도 임산부배려석 개꿀이라고 글 올라오던데요?? 여성시대 중고품 거래품목에 왜 임산부 배찌가있나 생각해보시죠.

3. 그럼 와이프가 임신때 배려부탁한거, 심지어 뱃찌 들이밀고 부탁한 상대가 다 임산부였나봐요? 엄청 운 없나보군요? 근데 기사처럼 실제 임산부인경우 1프로인건 어떻게 해명하실거죠?

4. 그럼, 임산부 남자들 앉으면 기장 시켜서 방송으로 임산부 배려석에 앉으신 남성분 비키라고 하는 방송은 나오는데, 여성분 비키라고 방송은 왜 안나올까요?

메갈에서는 이런 기초적 부분도 교육안시키고 사람보내나봐요. 메갈 아니시면 사과하겠습니다. 근데 이전글들도 그렇고 이 리플도 그렇고 여초 및 메갈서주장하는바와 소름끼치게 일치해서말이죠.
     
강운 19-06-25 13:00
   
버젓히 통계가 있고 기사에도 나왔는데 또 개소리 시작이네
아니 어쩜 이리 멍청한 소리만 해대는지
누군가의 어머니든지 뭐든지 그건 있을때나 그런 소리 하시고요
그 젊은 여성들 중에서 일부러 앉지 않는 사람이야 있겠죠
하지만.. 지하철은 요즘 타보시긴 하는지? 뇌피셜로 그냥 헛소리 그만 하시고요
요즘 지하철 한번 타서 상황이나 좀 보고 와서 글이나 끄적이든거 하시길
참고로 요즘 여성들은 노약자석도 그냥 대놓고 앉습니다?

지하철 자리 하나 못앉는게 한국남자로써 뭐 그렇게 억울한 일인가?
-> 그럼 물어봅시다 그럼 왜 한국 남자만 조롱하고 비난 받고 자리 못 앉아야 하고
여성들은 저런 소리 안듣고 앉아야 하는지? 댁은 형평성이라는 개념 조차 모르는지?
아니 뭐 예전부터 봐와서 한심해서 뭐 이런 설명할 가치가 있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