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는 콩글리쉬가 아니라... 그냥 그렇게도 불러요.
ava는 에바라고 부르기도 하고 에이바라고 부르기도 하고 아바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에바라고 더 많이 불리우는데, 이건 정답이 있기보다 이름인만큼 자신이 어떻게 발음하느냐가 더 중요하겠죠.
실제로 Ava 이름 들어간 친구를 부를때 아바라고 부르고 있어요.
처음에는 이름표만 보고선 에바라고 저도 불렀는데 아바라고 말해주더군요.
저 가수가 스스로 에이바로 불러달라 한건지는 전혀 저 가수에 대해 몰라서 뭐라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만, 아바라는 발음이 콩글리쉬는 아닙니다.
그리고 영어발음에 있어 정답이란 없습니다.
어륀지가 맞고 오렌지는 틀리다라는 말이 논란이 된 적 있잖아요. 그런경우처럼 생각하신거에요. 미국 내에서도 오!렌지라고 또렷하게 발음하기도 하고 그렇게 말해도 다 알아처먹듯 말이죠.
댁처럼 발음은 자유인데 왜 딴지거냐고 외치는 사람이 하나 있었는데 미국에서 메탄이라고 하니까 여러번 말해도 외국애들이 못알아듣길래 내가 옆에서 미이-탄이라고 말하니까 한번에 알아듣고 웃던데 모두가 그인간을 한심하게 바라보더군요 나도 옆에서 웃었고
댁같은 생각으로 발음을 자유롭게 하면 알아처먹질 못합니다
그걸 반론한답시고 발음에는 기준이 없다는
주장을 하기 위해 저렇게 쓸데없는 내용을
장황하게 설명해봐야 웃음거리가 되기 쉽죠
뭐 말리지는 않겠습니다만
여담이라면 영어에는 절대성이란게 없음. Ciara의 경우도 시아라인 경우가 있고 키아라인 경우가 있음. 이름의 경우 불리고 싶은 발음으로 불러달라고 요청하기도 하쥬. 단어의 경우도 절대법칙에 의해 만들어지는게 아닌 약속에 의해 정립되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우리나라 문자가 절대성을 가진 문자로 높게 평가받기도 하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