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이 이깁니다. 바티칸이 유럽잡기전에 제왕의 상징은 곰이였죠. 켈트,게르만,스칸디나비아,발트,슬라브족의 깃발에선 곰을 상징으로 씁니다. 왜냐면 육상육식동물중에 곰이 제일 쎄니깐요. 13세기 사자상징으로 대체되기전까진 곰이 최강이였습니다. 그 후에 곰은 미련곰퉁이,악의 상징으로 격하되면서 의도적으로 곰죽이기 프로젝트가 발현되었죠. (그 전부터 있었지만 최종마무리가 13세기) 짱개들이 까마귀를 시러하듯, 남부유럽세력한테는 곰문장,곰깃발,곰상징을 쓰는 야만인이나 용병들이 재앙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