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간 중국내에서 발생한 노동자 시위는 1,171건에 달했다.
선전시 미국 IBM 서버 공장 시위, 산둥성 미국 쿠퍼타이어 공장 시위,
둥안 노키아 스마트폰 공장 시위등의 굵직한 시위가 연이어 벌어졌다.
로이터 통신은 이와 관련해서 "오랫동안 착취당해 온 중국 노동자들이
최근들어 그들의 권리를 깨닫고 뭉치고 있다"며 이에따라 시위도 점점
폭증세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같은 노동자들의 시위 행위가 중국의 국영기업 대신 외국계
기업에 거의 집중되고 있어서 외국 기업들의 불만이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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