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마지막에 물음은 의외군요 당연히 내가 판사라면 살인죄로 기소해야 겠져 틀리고 맞는건 판사가 판단하는게 아니라 판사는 명문에 나와있는걸 좀더 정확히 적용하는 직업이니까요 하지만 감정적으로는 최소한만 하고 나와서 딸이랑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건의 특성상 오래전 일인데도 결과는 찾기가 힘들군요
강력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들에게 내리는 형벌과 이에 대한 판결과 단죄의 과정이
피해자들과 그 주변인들이 받는 처절한 아픔에 비해 너무도 약해빠져서
세상의 인과응보의 원칙에 따라 단순하게 이뤄지는 것만은 아님을
사회와 구성원들은 또 계속적으로 학습해 가는듯도 해서 순간 순간 답답함을 느끼는게 한두번이 아니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예전에 사회면의 비슷한 기사를 접하고 순간 생각해본게,
어떤 가해자들에게는 과연 어떤 정도의 그에 합당하는 형벌을 주는게 형평성에 가까울 수 있는지 공상때린적이 있었는데,
그 중에 저런 성폭행피의자 또 어린애에 대한 평생을 가는 정신적 살인을 가한 가해자들에게 합당한 형벌이라면 어느 정도면 적당할까 함무라비까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선이면 나쁘지않을까, 여러 생각을 했다가
떠올린게 거세는 너무 단편적이고 약한것도 같고, 자신이 가해한만큼의 그 만큼의 고통이 필요하니 화형~정도는 되야하지않을까 생각했던 시간이 있었죠.
강력범죄자들에게는 종교쟁이들이나 인권쟁이들이 피해자를 한켠으로 밀어내고 가해자들 중심으로 하는 그놈의 인권도 동정도 법테두리안의 관용이든 뭐든 사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 어머니는 피해자가 또는 약자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중의 하나로 태워죽이는 화형~으로 단죄했군요.
사회시스템속의 결과는 안타깝지만,
그녀가 할 수 있었던 최선의 방법으로 행동으로 보여준 저 단죄의 모습은 절대적으로 지지합니다.
공감하며 이해 할만 하면 어떤 범되든 다 그러면 되겠네요. 그럼 남의 인생 조진 무고죄도 그러면 되나요? 법이 법 역할 못 하고 형평성 무너지면 사람들이 안 기대게 됨. 페미에 장악당한 스페인이라...건수 잡혀서 힘 좀 썼겠는데? ㄱㄱ형량 늘리는게 아니라 살인자를 풀어준다라. 곧 한국도 저리 되겠네요. 아니 이미 그렇지. 고유정도 성폭행 당했다며 ㄱㅅㄹ 하던데. 여론 몰이가 통하면 그 살인마 ㄴ도 나와도 되겠네요.
아주 페미이슈에 함몰되서 정신이 나가셨네
저 범죄자는 고작 13세 어린아이를 성폭행하고 겨우 7년만에 출소한거에요..
그리고 피해자 어머니를 조롱한거죠..
전혀 반성도 없고 부끄러움도 없는 개.색희를 법원이 석방해준거란 말이죠...
케이스 바이 케이스.. 반페미에 동조하지만 저런 케이스는 페미와 무관하게 봐야죠
분명히 썼습니다만. ㄱㄱ에 대한 형량을 늘리는거라고. 살인자를 풀어주는게 아니라. 미성년자 ㄱㄱ이면, 특히나 딸이면 사형이래도 찬성합니다. 그런데 살인자를 풀어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까? 누가 딸이나 손녀 때문에 감정이입하며 객관적으로 못 보는겁니까? 질문에도 써있죠? ㄱㄱ범에 대한 처리가 아니라 저 여자의 처리라고. ㄱㄱ에 대한 형량을 늘리라며 시위하는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저게 페미들 수법인데요. 남자들은 전체가 ㅈ잡고 반성하고 여자는 무조건 피해자다. 버닝썬 사거때 남자들의 ㄱㄱ문화라고 싸잡아 욕하던거 모르심? 도와줬던게 남자였는데도 입 싹 닦고?
법이 저따위고 동기가 저정도면 저렇게 죽이는 것도 이해하고 개인 선택입니다. 거기에 대해 뭐라할 생각도 없음. 하지만 책임도 본인이 지는 겁니다. 그리고 사회전반적으로 저런다면 어떤 방식으로든, 결과가 어떤식으로 흘러가든 사회 전체가 책임을 지겠죠.
법과 처벌의 목적과 기능을 생각해봐야할 문제인 것 같네요.
처벌로 인해 죄를 지은 사람의 반성 및 교화가 이루어졌는가를 전제로
죗값을 치뤘느냐 그렇지 않느냐를 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괄적으로 매겨진 시간이란 댓가는 사실 상대적이기 때문에
사람의 인간성에 따라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거죠.
물론 그렇다고 해서 살해해도 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반성 없이 피해자의 상처를 헤집었다는 점에 있어서는
아주 악질적이었고, 공격욕구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는 점으로 미루어보았을 때,
어느정도는 반드시 참작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