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합니다. 일본인들은 한국산 보다 품질이 떨어져도 일단은 자국산 부터 애용하는데 한국은 그 반대의 경우가 많았죠. 체질개선이라 생각하고 차근 차근 바꿔나가야 할 것 같네요.

웃기지마세요
다이어트처럼하면 망합니다.
다이어트나 금연같이 하면 망해요 다르게 해야합니다

우리 조상님이 물려주신 속담처럼 "쇠뿔도 단김에 빼라"
이 말을 기억합시다
우리나라 사람은 인정이 많아서 일베충도 페미도 나둬서 커져서 독이 됐는데
기회에 왔을때 독하게 해야지 편하게하다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것에 또 적응하고
좋은게 좋은거라고 좋게좋게 또 넘어가버릴 겁니다.
그러면 앞으로 이런 기회가 다시 오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이 새벽에 2랩 글에 2렙 댓글 줄줄이 달리는게 냄새 더럽게 풍기네요 킁킁킁

*** 이 글 내용 절대적으로 경계해야한다고 알리는 것 같습니다

가입한지 얼마 안되서 2레벨인거고요.
저도 불매운동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다만 불매운동은 본질적으로 자신과의 싸움이에요.
사람은 본질적으로 자기합리화를 하기때문에 하나라도 어긋나기 시작하면
내적으로 논리모순이 생겨요.
문제는 이걸 넘어서는 방법이 불매운동 포기나 해괴한 이유를 만들어내면서 
다른 불매운동을 하는 사람을 욕먹게 만들수도 있어요.
일상생활에서 대안으로 사용할 것들은 생각보다 훨씬 많습니다.
이것만 지켜줘도 충분히 압박 가능하고요.
제생각엔 불매운동은 단발적으로 끝나야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 계속 이어져야할것이기에
장기적으로 유지할수 있는 멘탈관리가 필요하기때문에 다이어트처럼 하라고 쓴겁니다.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그렇게 다이어트 시도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실패하는걸
모를리가 없겠죠.

정리하면

불매운동은 단기간의 싸움이 아니라 평생에 걸친 행동양식을 바꾸기 위한 도전이고
이를 위해선 무엇보다 멘탈 관리가 우선입니다.

님 뜻은 알겠지만, 밑에도 썼듯 이건 자칫 '자신의 양심에 면죄부를 주기 위한 행위'로 이용될 공산도 큽니다. '이건 불매했으니 이건 써도 돼'라는 행위가 확산되면 나중엔 아무런 제약도 없이 써버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니까요.
그냥 개인의 의견 하나 정도로 달고 마셨으면 합니다.

자기 양심에 면죄부를 줄 가능성과 극심한 피로도에 불매운동자체를 포기할 가능성 중 어느게 더 높을까요. 물론 개인의 의견이긴 합니다만.  참고로 많은걸 제약하는 다이어트에서도 정해진 날에는 정신적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자유롭게 먹는걸 허용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보디빌더들조차도 시즌이 아닐때는 좀 더 다양한 음식들도 섭취하구요. 
이번 불매운동은 단발적인 일본압박으로 끝날 성질이 아닙니다.  체질을 바꾼다고 할 정도로의 큰 기회죠.

제 개인 의견이겠지만 역시 그것도 님 개인 의견이겠죠. 극심한 피로도라 하는 건 님이 님 의견을 뒷받침하기 위해 쓴 수사일 뿐, 현재 과격한 불매운동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님이 캐나다에 계셔서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이번 불매운동은 그 누구도 불같이, 그리고 과격하게 하지 않습니다. 차분하면서도 강하게 나가고 있죠. 따라서 님이 든 비유는 의미없다고 보여집니다.

갠적으로 님이 현재 이 나라에서 벌어지는 불매운동을 과거의 것들과 혼동해 착각하고 있다 보여집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새벽이겠지만
여긴 캐나다 키츠너라 월요일 오후입니다.

맞는 말입니다.
그리고 주변인들중에 내 할일은 내가 알아서해 하면서 호구짓하는 멍충이들 있는데
끝까지 말싸움 하면 역효과 나니, 더 좋은 국산품을 추천해주거나 저렴하다면 선물해 주세요.
예를들어 부모님한테는 요즘 입맛이 바뀌어서 오뚜기 라면이 더 맛있어 졌다고 하거나
라멱먹고 매일우유먹으면 어린이들을 위한 특수 분유를 많이 만든는 업체라 얼굴이 안붓는 다든지 ㅎ
4~5개월 지나니깐 집 식료품이 대부분 바뀌더군요.

동의합니다

하나 하나 안쓰기 시작하는 걸로 시작해야죠!

불매를 10년 넘게 했습니다. 사람마다 성격이 달라 함부로 말하긴 어렵지만, 어쩔 수 없이 사야했던 순간이 있습니다. 불매 오래 한 사람들이 스트레스 없이 길게 가야 한다고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저의 첫 아이가 태어났을 때, 산후조리원에서 남양분유를 줬습니다. (산후조리원에 공짜로 마구 뿌린다는 듯 합니다. )분유 바꾸다 애가 안 먹으면 어쩔거냔 아내를 설득할 재간이 없어 기회만 엿볼 수 밖에요. 배앓이를 한 김에 독일 분유로 바꾸자고 설득하여 결국 간신히 프랑스 분유로 옮겼습니다.

이런 일이 비일비재한것이 불매입니다. 여행과 맥주가 쉬울거라는 것은 당연합니다. 기호품이기 때문에요.

롯데가 끝판왕인건 당연합니다. 극장, 백화점, 온갖 공산품.. 아주 널렸습니다.

제가 10년 불매하면서 불매대상 각 기업에 적게는 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 회피했다 자부하지만 결코 쉽지 않습니다.

덧글을 길게 적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내가 불매에 엄청 협조적인데도 반년이 걸렸습니다.
저는 농심롯데 불매하면서(아직도 하고 있지만) 너구리가 제일 힘들었습니다.

일년이 넘게 대체품 못 찾아서... 나중에 찾았을 때는 어찌나 기쁘던지요.

처음에 홧김에 몇번 하는 것은 쉽습니다. 질기고 길게 가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불매운동에 특별히 할 일 없는 사람도 많아요  원래하던거라. 먹을건 당연히 안먹고 우익기업엔 손 안대고 ..

그쵸... 그래서 아쉽습니다. 원래부터 안샀으니 힘을 더할 도리가 없네요.

이런걸로 그렇게들 스트레스 받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한 방향을 바라보는 다양한 방법의 차이인데
대놓고 어그로 취급하는 분도 있군요

본인이 제시하는 방법은 없으면서 고작 다짐만 적어놓고
나와 다른 생각이라고 더럽다는건 대체 뭔지;;;

처음에
2렙짜리 글쓴이에 2렙짜리 댓글 4개가 연달아 달렸었음
(다른 댓글 전혀 없었음) 감이 조금 옵니까?

가생이 초짜가 아니라면 충분히 감이 오실텐데
단순히 어그로로 보고 무시한다고 보세요?
이거 무슨 수작인지 알아요?
불매운동 힘을 [분산 또는 지연] 시키려는 수작 부리는겁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불고 있는 왜국불매운동에 힘이 집결하니까
그 흐름이 무서워서 그럴싸한 말로 말장난치며 흐름 끊으려는 겁니다
그리고 제시하는 방법이 없다고요?
댓글이나 제대로 읽어보세요.

다이어트나 금연이 얼마나 흐지부지 많이 사람들이 실패하는지는
대부분 사람들이 알겁니다.
*촛불때처럼 계속 몰아붙여야합니다.
할 사람은 하고 말 사람은 말면 됩니다.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나와서 촛불을 들테고 아닌 사람은
어떤 방법을 써도 안나올겁니다.

이 글에 나온 내용 절대로 피해야할 내용입니다.
이쯤되면 왜놈이나 토착왜구한테 이득이 되는 내용이라고 예상이 되시나요?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의 힘을 집결하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저는 이 게시글이 지극히 옳다고 보는편이라 꿀순딩님이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신게 아닌가 생각 듭니다만  전체적으로는 꿀순딩님말에 동의 합니다  개개인의 성향이나 이제 막 불매운동에 참여해주시는분에게 큰 도움이 될수는 있겠습니다만...
전 개인적으로 전체를 통틀어 우리민족 체질에 이건 맞지 않다 생각해요 급할수록 돌아가란 말도 있고 어느정도 여유를 가져야 일도 잘되고 뭐 긍정적인 효과는 잘 압니다만 우리민족은 누군가와 싸울때 여유로운 마음가지고 해서 이기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우리의 급성장 빨리빨리문화 이거 다 성격이 급해서라 단정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우리만의 승리법을 터득해가는 과정에서 생겨난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리 여름 이라지만 여기서 물타기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