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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7-16 21:40
방송국이 일본 여행을 불매해야 하는 이유
 글쓴이 : 스카이랜드
조회 : 2,473  

한국의 일본여행을 부추기는 방송은 한류붐을 타고 동남아를 비롯 외국에서 자막번역되어 시청함으로써, 일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진다는 지적!

내용이 타당하여 소개해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내 평안하시고 기체후일향만강(氣體候一向萬康)하셨사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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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빛하늘 19-07-16 21:46
   
영상 좋네요.
마당 19-07-16 22:01
   
공감되네요.
그간 방송국의 역사의식, 책임의식 없는 작가년.놈들하고 PD년.놈들 때문에 우리나라와 일본의 관광 적자를 이렇게나 크게 만들어 놨었는데,  거기다가 한류 시청자 층인 동남아 애들까지 일본에 보내주는 역활을 해 간접적으로 아베놈과 왜나라 못된 보수정권에 힘을 보태주는 역활만 해왔으니....
와써 19-07-16 22:04
   
맞네...한류를 깜빡....
양념통닭 19-07-16 22:20
   
역사의식이 낮은 여성작가들이 대거 포진해있어서 그러함
pgkass 19-07-16 22:34
   
역사의식도 없고 책임의식도 없는 벌레같은 무개념 작가, pd 년놈들을 조져야 함.
특정 회사나 기업이 더 문제인가?


일본홍보 연예인 방송프로 보면 열받음.

한국의 한류는 이제 거의 실시간에 가까울 정도로 한국의 거의 모든 방송프로그램이 한국방영과 동시에 아시아에 방영된다고 보면 됨.

그럼에도 아직도 아시아에서는 일본문화의 영향이 상당하고, 경제적인 측면으로도 아직 일본과 한국이 여러 분야에서 경쟁하고 있는 것도 사실임.
일본과 경쟁하는 아시아 시장에서, 한류가 강한 곳은 한국기업의 실적도 좋아지고 있는 것은 여러 방송 보도나 통계 등이 뒷받침 하고 있음.

이런 상황에서 일본 정부, 지자체, 관광국이 한국방송 프로그램과 연예인, sns 스타, 유튜버, 특정 카페에게 돈을 주면서 일본관광 홍보를 해왔음.

그 결과 일본관광산업이 해마다 성장을 했는데, 그 성장에 한국이 기여한 지분에는 단순히 한국인 관광객 750만명의 지분만 있는게 아니라 한국의 한류프로그램와 한국연예인 등을 통해 아시아 각국에 미친 홍보효과로 인한 증가분도 상당할 것이라 생각함. 지금 일본관광의 성장에는 한국의 지분이 막강한 것임. 단순히 한국관광객 숫자가 전부가 아님.


솔직히 한류이미지는 어느 기획사 몇개, 어느 배우 몇명이 만든 이미지가 아님. 그건 수십년동안 경제성장을 이루면서 동시에 문화적 역량도 성장시킨 우리 국민 전부의 노력의 결실이고, 시장을 개척하고 좋은 상품만들어서 일본이 선점한 시장에서 경쟁을 통해서 실적을 꾸준히 내온 기업들의 노력의 결실임.


근데 이렇듯 한류가 하나의 추세로서, 트렌드로서 아시아각국에 강한 영향력을 갖게 된 결과 이제는 심지어 정부도 한류의 덕을 보고 있고, 덕을 보려 함. 기업도 마찬가지고. 이거야 바람직하다고 봄.


근데 특정기업, 특정개인이 자신의 사적인 이익을 위해서 한류이미지를 너무나 쉽게, 헐값으로, 싸구려로, 심지어 적을 이롭게 하는 이적행위마저 아무 문제의식없이 하고 있는다는 것이 문제임.


아직도 동남아시장에는 일본의 영향력도 강력한데, 왜 한국방송프로에서 일본의 프로그램을 리메이크 하고, 왜 일본정부 관광국의 돈을 받아서 일본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배우들도 나름 한류 배우소리 들어서 먹고사는데 지장없는 애들인데도, 일본 관광홍보대사같은 짓이나 하는지.


특히 일부 대기업과 기획사는 한류, 케이팝의 정체성마저 흔들리게 하는 그런 일도 서슴지 않아서 매우 못마땅함. 예전에 프로듀스 48에서 일본인애들.

객관적으로 걔들이 실력이 있었나요? 노래가 되기를 해? 춤이 되기를 해? 그 한국 여고생만도 못한 그 춤과 노래실력으로 결국 케이팝 아이돌이 된다는것도 큰 문제임.

아니 우리나라에 연습생만 백만명이라는데 그 꿈을 위해 노력하고 사춘기와 청소년시절을 쏟아붓는 그 한국애들에게 기회를 주지, 그 일본돈 좀 먹겠다고 그 엄청 실력도 없는 것들을 케이팝 아이돌 스타로 만들어준다는 것도 이게 참 이상한 일임.


대한민국의 법제도가 그것을 막을 수도 없고, 적법불법여부를 따지면 법에 위배된 것은 없지요. 그런데 한국의 문화정책, 방송정책의 정책의 측면에서 그 타당성 및 부작용의 측면으로 보면, 우리가 잃는게 너무 많음.


아니 아직도 일본과 경쟁하는데, 무슨 쿨재팬 같은 정책을 도와주며 경쟁국을 홍보해주고, 그것도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 배우, 가수, 방송국, 피디들이 쉽게 경솔하게 움직이는지.

케이팝이 가지는 아이덴티티인  끊임없는 노력, 절차탁마, 공정한 경쟁을 통한 데뷔 이런 이미지가 있는데, 특정기업이 돈만 되면 저런 한류나 케이팝의 아이덴티티를 훼손시키는 짓을 서슴지 않고 하고 있음.


돈만 되면 실력없어도 한자리 끼고. 심지어 한국어도 잘못해. 실력없는데 낄 수 있으니 공정한 경쟁도 아니지요. 부정이지. 그리고 일본애들은 걔들이 무슨 절차탁마가 있어? 노력을 했어? 타고난 실력이 있어? 일본에서 아이돌 10년 했다면서 노래도 못하고 춤도 못추는 애들을 한국에서 엄청 빨아주며 띄어주고.


결국 한국이 얼마나 등신같냐면 왜정시대 그토록 터지고 일본문화의 영향력 아래에 있다가 한류로 문화적 독립을 이뤄냈는데, 아니 무슨 경쟁국을 홍보하는데 이용되고 있냐고!!!

이 나라는 무슨 싱크탱크나 정부내 국가정책에 관해서 기획하고 조정하는 사람이 없나? 문화에 국가가 관여하지 말아야 할 부분도 있지만 국가가 정책을 잘 시행해서 날개를 달아줘야하는데. 헌법에도 국가가 문화창달을 위해 노력할 의무가 있고.

아니 도대체 뭐가 얼마나 주먹구구면, 한류이용해서 일본은 자국 관광홍보해, 자국아이돌도 홍보해, 한국은 왜 재주부리는 곰이 되냐고. 한국 기업이.. 한류스타들이.. 한국방송국이.. 왜 곰탱이짓을 하냐고.


그러니 이번에 일본여행가고, 일본 관광홍보하는 프로그램들은 국민들이 비난 정도가 아니라, 진짜 엄청나게 욕을 하고 항의해야 함. 다시는 이런 어리석은 짓 못하게.
아니 경쟁하는 나라의 문화산업을 키워주는 등신같은 나라가 전세계에 어딨나.
한국 기업이나 연예인, 방송국들이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서 경쟁상대인 일본을 홍보해주는 그런 매국노같은 짓을 하네.
     
마당 19-07-16 23:07
   
공감합니다
스트릭랜드 19-07-16 22:40
   
방송국에서 일본여행 이나 일본 로케하면

방송국 게시판에 항의 방문해서 글써야됨
갈마구 19-07-16 23:51
   
공감합니다.. 깨어있는 시청자들이 들고 일어나야 방송국이 정신차리죠
유월 19-07-17 01:25
   
공감갑니다
모카꺼피 19-07-17 01:39
   
정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왜 일본을 그토록 광고해주는지......이제 그만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