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구조가 근본적으로 잘 못 되있기 때문
현재 병역은 전적으로 남자의 무조건적인 희생만을 강요당하는 구조죠
그렇다고 제대로 된 보상이 있는것도 아니고
문제는 여자들의 인식 자체가 그걸 아주 당연시 여긴다는거
신성한 국방의 의무는 한마디로 g랄이죠
인식은 개차반이고 그렇다고 보상이 있는것도 아니고
당연히 남자들은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낄수밖에 없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2년이란 시간을 날려버리는데
정부가 이 불평등을 어느정도는 해소해줘야 하는데
문제는 전혀 그럴 기미 조차 보이지 않는다는거죠
거기다 여성계에서는 군인은 집 지키는 개라는 개소리까지 나오니 당연히 빡치죠
이런 저런 불만들이 쌓이고 쌓이니 당연히 말이 나오는거고
전에 다른 사이트에서 군대에 관한 얘기로 어떤 여자하고 설전을 벌인적이 있었는데
그 여자가 해병대 캠프쯤 다녀왔나 보더군요
자기도 군대 체험 해보니 별거 아니더라고
진짜 옆에 있으면 죽탱이를 돌려버리고 싶었던 경험이습니다
잠깐 얘기가 샛는데 결론은 구조적으로 남자만 무조건적으로 희생당하는 구조를 어떻게든 뜯어 고쳐야 된다는거
이스라엘 처럼 아예 여자도 군대 보내버리던가
아님 대만처럼 군대갈 시기의 여자들에게 세금을 빡세게 거둬서 병사들 월급이라도 올려주던가
다른 징병제 국가와 비교해도 대한민국만 유독 남자들이 독박 쓰는게 사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