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일개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연구자가 노벨상 받고 이런 나라입니다. 7~80년대 세계경제 2위에다가 당시 호황을 바탕으로 번 돈을 전세계에 빌려주면서 이자받고 살아가고있죠. 부채가 얼마고 이런거 별 의미가 없는 얘기에요.
우리는 이익이고 일본은 손해만 본다는 얼토당토않은 얘기가 많은데, 그러면 뭣하러 김현종을 미국으로 보내서 중재를 부탁한거죠. 잘 안풀리고나니, 국책보상운동을 얘기한건 뭐고요?
앞으로 벌어질 일이야 뻔합니다. 미국에 중재를 부탁했으니, 그 비용이 청구될겁니다. 우선 주한미군주둔 분단금을 올려달라. 그리고 인도-태평양 구상에 들어오라.
주둔비용 증가는 너무 눈에 띄는 일이라 거절할 가능성이 크고, 미국 또한 이건 그냥 찔러보는거에 불과하며 후자에 비중을 두는것일테죠. 결국, 이걸 받아들일 공산이 큰데, 그러고나면 또 중국이 노발대발하면서 난리 칠테고 그거 또 달래려간다면서 혼밥에 수행기자 폭행같은거 또 겪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러면서 롯데가 짓던거 다시 들어와서 짓게해주겠다거나 대기업들 중국에 투자하게끔하게 해주겠다는 당근책정도가 최선일테죠.
아 추가로 불산국산화에 성공했다, 우리가 이겼다하면서 정신승리도 빼놓을 수 없겠죠. 그러면서 두어달쯤뒤에 국산화에 성공했으면서 여전히 일본에서 수입한다라는 제목으로다가 불산국산화에 성공한 중소기업 사장의 한숨 섞인 인터뷰가 작게나마 실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