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버블은 정말 어려운 문제입니다.
서민이 평생벌어도 내집하나 못사는게 문제지만
반대로 보면 평생을 벌어온 재산의 전부가 딱 집한채인 사람이 있죠.
가계부채가 어마어마한 지금 시점에서 부동산 가격 하락은 곧바로 금융부실및 가계부도 입니다.
20년을 두고 천천히 연착륙 시키면서 주택담보 부채문제를 해결하면서 서서히 거품을 빼야하는데
역시 문제는 경제 정치권의 협잡이죠.
실질적으로 월급을 올려주지 않아도 부동산에 거품을 활활 불리면
마치 경제정책이 성공한거 같고 잘 살게 된거 같은 착각에 쉽게 빠지거든요.
부동산 활성화를 전제로 끼운 경제 살리기는 그 어느 정권에서 쓰건
미래로 향한 폭탄 돌리기라는걸 알아야 할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