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어때요? 그 정도야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도 상관 없을 것 같은데..
기사 윌리엄 이란 영화보면 과거배경에 현대의 문화를 교묘하게 결합시켜 놔서 흥미를 돋우고 있는 것처럼..물론 그 양판소 작가가 그런 걸 의도한 건 아니겠지만 그렇게 고증 무시했다고 해서 문제될 건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혹 무협소설이든 판타지 소설이든 이치에 어긋나는 경우 몰입 자체가 안되는 사람이라면야 어쩔 수 없겠지만, 보통 사람들한테는 그 정도 쯤이야 그냥 무시하면서 넘길 수 있을 수준이 아닐까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