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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3-11 13:02

전 수통 2번 갔었는데 처방전 보면 기가 막힘

글쓴이 :

무거운거 들다가 어깨가 삐끗해서

목과 어꺠를 쓸수 없는 상황이 되버렸습니다

밤마나 고통스러워서 기어다니다 시피 했고요

그래서 결국 수통을 갔는데(이거 가는것도 2주에 한번 외진 오는 군의관 한테 허락을 받아야 가능-_-)

그렇게 어렵게 간 수통에서 받은거라곤 한달치 진통제였죠...-_-

결국 부모님께 돈 붙혀 달라고 해서 중대장한테 허락 받고 외부 의료기관에서 치료 받았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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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덴 14-03-11 13:03 ㅋㅋ 병의 원인을 알아내서 치료해주는게 아니라.. 그냥 임시변통... ㅋㅋ 병의 원인을 알아내서 치료해주는게 아니라.. 그냥 임시변통...



		씹덕후후후 14-03-11 13:06 ㅋㅋ 제 선임은 군병원에서 이빨 빼러 갔는데 부대 돌아와서 느낌이 이상해서 보니 윗니 어금니 반쪽이 깨졌더라구요 ㄷㄷ 아랫니 빼면서 윗니까 부셔졌는데 말도 안해주고 보냈음 ㄷㄷㄷㄷㄷ 그래서 치과갈일 있으면 다 민간병원가서 치료고그 그랬음 한때 ㅋㅋ 제 선임은 군병원에서 이빨 빼러 갔는데 부대 돌아와서 느낌이 이상해서 보니 윗니 어금니 반쪽이 깨졌더라구요 ㄷㄷ 아랫니 빼면서 윗니까 부셔졌는데 말도 안해주고 보냈음 ㄷㄷㄷㄷㄷ 그래서 치과갈일 있으면 다 민간병원가서 치료고그 그랬음 한때



		신규유저 14-03-11 13:10 이레서 군대에선 그냥 안다치는게 최고라고 하지요...ㅠ 이레서 군대에선 그냥 안다치는게 최고라고 하지요...ㅠ



		흑룡야구 14-03-11 13:27 군대에서 충치 치료 했다가 민간 병원 갔더니 누가 했냐면서 다시 해야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군대 있을 때 너무 아프게 치료해서 걱정했는데 하나도 안 아프더군요. 군대 병원은 그런 곳입니다. 군대에서 충치 치료 했다가 민간 병원 갔더니 누가 했냐면서 다시 해야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군대 있을 때 너무 아프게 치료해서 걱정했는데 하나도 안 아프더군요. 군대 병원은 그런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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