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단체들이 주장하는건 이런거죠
개농장에 있는 개들을 봐라 동물학대 아니냐고.
열악한 환경에서 언제 죽을지 모르는 개들을 보고 있으니깐요.
저 단체들이 주장하는건 공감은 갑니다.
축산농가와 비교해보면 진짜 열악하거든요.
관리감독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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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는 한국고유의 문화입니다.
한국은 농경사회였고 농경사회에선 소가 매우 중요한 자산이었기에
소고기를 먹는다는건 상상도 할수없었고.
북한보세요 소잡으면 중죄입니다. 심지어 총살도 당해요
인간으로 태어났으면 육식을 하긴 해야하는데 이 단백질의 공급원은 개였습니다.
옛날에는 먹을게 없었잖아요 돼지고기 집이 많은것도 아니었고
반대로 유럽은 사냥문화였죠
이 유럽인들에게 있어서 개는 중요한 자산이었기에 개고기를 먹는건 상상도 할수없었습니다.
근대화로 넘어오고 서구사회가 지구촌 시스템을 바꿔버렸고
그래서 서구사회가 우월하다 이런 인식이 널리퍼졌기에 소고기 먹는건 별 부담없고 개고기 먹는건 좀 부담으로 다가오는거 같네요.
어떤 사람은 개고기 먹는게 어떠냐는 식의 말을 하는 사람보고 가생이 평균연령대가 궁금하다고 말하는데
그게 왜 궁금해요?
일단 전 30대 초입니다.
ps 만약에 우리나라가 패권국가가 됐었으면 외국에도 개고기 문화가 퍼졌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