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된장녀들은 군대가서 고생좀 하면 사람되지 않을까 싶어서 보내야 한다고 생각해 봅니다

개인적으로 여성은 그냥 군에 좀 안왔으면 좋겠어요... 아! 위문공연하러 오는 가수들 빼구요.

그게 진정한 남녀평등이죠.
한국에서 군대 마치고 대학교 나오고 살다가,
여성에 대한 배려만이 진리인줄 알았다, 서구 사회로 나오면서 모든게 다 깨졌어요.
한국에서 배웠던 가치관은 거짓이었구요. 한국 내의 페미니즘은 싸구려 페미니즘이었죠.
여자친구의 일을 도와주려하니 자기 일은 자신이 한다고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보고... 등등...
정말 무거운거 나르는데 도와주려 했다가 자기 일을 왜 내가 하냐고 한적도 있고.
여자들이 의무를 하게 해달라 소송걸고.

한국도 10~20년 정도만 지나면, 진짜 페미니즘이 나타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노트패드님 말씀대로 10년 정도만 지나도 많이 바뀔 것 같아요. 요즘 10대들만 봐도 좀 다르더라구요.

그쵸. 답답합니다. 여성의 군복무를 주장하는건 현대의 양성평등의 개념에 부합하는 건데 이걸 여성혐오나 남성우월주의로 보는 인간들은 무식한건지 시대에 뒤쳐진건지.

아직 여성분들이 못받아들이시는 것 같아요. 남성분들 역시 그런 말을 하면 아직까지도 찌질하다 욕만 먹구요.

이게 정답이죠. 여성분들은 지금 상황을 엄청나게 기분 나빠해야 정상인겁니다. 남자고 여자고 뭔 차이가 있다고.

남자들이 만약 어떤 일을 하는데 능력이 모자를 것 같아서 봐주고 그냥 하지말라고 그러면 열받고 화나고 그러는데...  여성분들은 좀 다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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