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
저거보다 2 단게 더 하청이 내려가요
어의없이 죽는 사람도 많고요
원가 절감한다면서 호선올라가는 에르베이터나 없에서
7~15층 높이 작업장까지 걸어올라 가게하고... 안전장구류 거의 폐기급 지급하고...
엿같아서 관둬져

기업이나 언론은 노조가 회사를 망친다고 하지유

난 다른차원에서 있다 온건가?
조선소는 다른건가?
요즘도 이런 현장이 있다고?
내가 현장에서 나온게 거의 6년정도 됬는데
그 이전에도 그리고 가끔 점검 가보면 지금은 훨씬 더 안전에
돈과 시간을 들이는데
조선소는 일반현장보다도 더 까다로운걸로 안는데
뭐가 맞는지 헷갈리기 시작한다

저는 요번 4월에 관두고 왔어요

저는 대x조선해양 3차하청에서 해양플렌트 장비설치했는데 첨가서 안전교육 3일은 개빡시게 교육하더만여 대신 그담은 개판입니다 첨온 20살짜리한테 아무런 작업교육 시키지도 않고 그라인더 작업시켜서 손가락 날아가고 대학교 등록금 번다고온 꼬맹이는 3일만에 고중량작업물에 깔려서 절명하고 1년동안 계속죽어나갑니다 하청시스템이 문제에요 정직원들은 신의직장이죠 밥먹는것도 정말 힘들고

가끔 생각한게 대기업은 문제가 안되죠 국가에서 강력한 제제와 규정에 모두 걸리니
규정대로 하겠죠 하지만 중소 기업은 항상보면 예외가 됩니다.
50인 이하 300인 이하 이런거 많이 보는데요 오히려 이런 예외 조항이 더 중소기업에 일하는
근로자들에게 피해를 준다고 전 생각 하네요 중소기업을 살리기 위해서 대기업과 같은 규정을 못하더라도
적어도 인간다운 생활을 근로자들이 할 수 있게 하는 강력한 규정은 필요하다고 봐요

단가 후려치기가 가장 큼

중기업들은 대기업들이랑 일하게 되면 회사가 금방 클 수 있는 하나의 여건이 충족되요

문제는 대기업들 요즘 전자결제시스템 어쩌고 하면서

금액 낮은 쪽으로 오더 준다고는 하지만

실상보면

A 업체와 쭉 거래하다가 B에서 싸게 견적 넣으면

A 업체에게 B 업체에서 이 정도 금액 왔으니, 이 선에서 견적 다시 넣으라고 귀띔

중간기업끼리 가격 후려치기 하고 있으니

중간기업이 그 아래에 있는 소기업에게 더 후려까는 겁니다.

대기업 네고 하는 거 말 들어보면 말도안되는거 되게 많지만 말은 못해요

괜히 찍히면 오더 안주니까요

단가 후려깍은 대기업 직원은 그게 자기 성과가 되는 거고

요즘은 그래도 말 통하는 대기업 직원분들 많지만

대기업 20~30년 다닌 분들은 말 안통해요

지금 상황에선 하청업체를 업앨수는 없어요...
그러니 인명피해가 났을때 원청 ceo 감방에 집어넣으면 됩니다.. 보석으로 풀러나기 전까지 한 몇개월만 감옥에 집어넣으면 알아서 하청을 없애든 안전 점검을 하든 원청에서 해결할겁니다...

그게 아니면 2차 3차 하청을 법적으로 막아버리던지요... 원청에서 모든 하청관리하는식으로 하게끔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