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오염수 100만 톤을 증발시켜 날리겠다니…
매일 늘어나고 있는 물의 양만 170톤. 현재 총량은 115만 톤에 달하는 거대한 방사성 오염수가 후쿠시마 원전 부지 내에 들어차 있다.
도쿄 전력은 2022년이면 현재 설치된 탱크도 모두 꽉 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9일 과연 이후에는 오염수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정부 자문회의에서 논의됐다.
일본 정부가 내놓은 안은 모두 5가지.
이미 한 차례 발표돼 논란이 된 오염수의 방사성 물질 수치를 기준치 이하로 낮춰 바다로 흘려보내는 방법이다.
두 번째 방안이 기상천외하다.
역시 기준치 이하로 수치를 낮춘 오염수를 증발시켜, 대기 중으로 방출하는 방법이다.
또 전기 분해를 해 수소로 만든 뒤 역시 대기로 날려보내는 안도 제안됐다.
바다 오염에 대한 현지 어민 등의 반발이 거세자 제안된 것으로 보이지만, 공기 중 방출이라는 생각 자체가 참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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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외국에서 해양 방류에 대해 지켜보니까
증발시켜서 공기중으로 뿜어 버리겠다는........
식재료 전부 외국산으로 해먹어도 숨쉬는건 어쩔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