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로 포로수용소 유대인 학살에 직접 가담하지않았지만 당시 경비였다는 목격자 진술로인해 살인방조죄를 적용되어 기소되어 재판에 회부된 90대 독일인. 이런 비슷한 사례로 계속 처벌이 이어져오고 있다는 ytn외신보도가 있었음.
작년에도 90대 중후반의 노인을 이런 이유로 징역형선고했음.
독일도 나치당이나 대안정당 같은 정당이나 혹은 극우세력이 있지만 그럼에도 이들의 표를 받고자 과거사를 부인하는 일에 분명한 거리를 두는 독일 내각제 정부가 있는 반면 그에 반해 일본회의 같은 극우세력의 배타성과 과거사 미화에 적극적으로 보조를 맞추는 아베정권은 참 비교가되네요.
일본정권의 역사인식과 태도를 바꾸지않으면 결국 일본은 더 빠른 속도로 침몰을 자초할거로 봅니다.
당근 이웃국 신의를 잃은 나라가 오래가는 경운 드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