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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16 13:27
조선 중앙 통신, 문재인 대통령 광복절 "남북 평화 경제" 비난 전문
 글쓴이 : 데카르트142
조회 : 2,432  

문재인 대통령의 '남북 평화 경제' 광복절 연설에

북한이 하루만에 대답했습니다.


아래는 해설영상과 전문입니다.



이하 조선 중앙 통신의 전문입니다.

태산명동에 서일필이라는 말이 있다.

 바로 남조선당국자의 《광복절경축사》라는것을 두고 그렇게 말할수 있다.

 섬나라족속들에게 당하는 수모를 씻기 위한 똑똑한 대책이나 타들어가는 경제상황을 타개할 뾰족한 방안도 없이 말재간만 부리였으니 《허무한 경축사》,《정신구호의 라렬》이라는 평가를 받을만도 하다.

 한마디 짚고 넘어가지 않을수 없는것은 남조선당국자가 최근 북조선의 몇차례 《우려스러운 행동》에도 불구하고 대화분위기가 흔들리지 않았다느니,북조선의 《도발》 한번에 조선반도가 요동치던 이전의 상황과 달라졌다느니 뭐니 하면서 《광복절》과는 인연이 없는 망발을 늘어놓은것이다.

 남조선당국자의 말대로라면 저들이 대화분위기를 유지하고 북남협력을 통한 평화경제를 건설하며 조선반도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는 소리인데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할노릇이다.

 지금 이 시각에도 남조선에서 우리를 반대하는 합동군사연습이 한창 진행되고있는 때에 대화분위기니,평화경제니,평화체제니 하는 말을 과연 무슨 체면에 내뱉는가 하는것이다.

 더우기 우리 군대의 주력을 90일내에 《괴멸》시키고 대량살륙무기제거와 《주민생활안정》 등을 골자로 하는 전쟁씨나리오를 실전에 옮기기 위한 합동군사연습이 맹렬하게 진행되고있고 그 무슨 반격훈련이라는것까지 시작되고있는 시점에 뻐젓이 북남사이의 《대화》를 운운하는 사람의 사고가 과연 건전한가 하는것이 의문스러울뿐이다.

 정말 보기드물게 뻔뻔스러운 사람이다.

 말끝마다 평화를 부르짖는데 미국으로부터 사들이는 무인기와 전투기들은 농약이나 뿌리고 교예비행이나 하는데 쓰자고 사들였다고 변명할 셈인가?
공화국북반부 전 지역을 타격하기 위한 정밀유도탄,전자기임풀스탄,다목적대형수송함 등의 개발 및 능력확보를 목표로 한 《국방중기계획》은 또 무엇이라고 설명하겠는가.

 명백한것은 이 모든것이 우리를 괴멸시키자는데 목적이 있다는것이다.

 남조선국민을 향하여 구겨진 체면을 세워보려고 엮어댄 말일지라도 바로 곁에서 우리가 듣고있는데 어떻게 책임지려고 그런 말을 함부로 뇌까리는가 하는것이다.

 아래사람들이 써준것을 그대로 졸졸 내리읽는 남조선당국자가 웃겨도 세게 웃기는 사람인것만은 분명하다.

 북쪽에서 사냥총소리만 나도 똥줄을 갈기는 주제에 애써 의연함을 연출하며 북조선이 핵이 아닌 경제와 번영을 선택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력설하는 모습을 보면 겁에 잔뜩 질린것이 력력하다.

 

력사적인 판문점선언리행이 교착상태에 빠지고 북남대화의 동력이 상실된것은 전적으로 남조선당국자의 자행의 산물이며 자업자득일뿐이다.

 남조선당국이 이번 합동군사연습이 끝난 다음 아무런 계산도 없이 계절이 바뀌듯 저절로 대화국면이 찾아오리라고 상상하면서 앞으로의 조미대화에서 어부지리를 얻어보려고 목을 빼들고 기웃거리고있지만 그런 부실한 미련은 미리 접는것이 좋을것이다.

 두고보면 알겠지만 우리는 남조선 당국자들과 더이상 할말도 없으며 다시 마주앉을 생각도 없다.

 주체108(2019)년 8월 16일평 양(끝)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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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만큼만 19-08-16 13:28
   
그래 너네 말대로 하자.. 알았다.. 그렇게 하자
우리도 쥐뿔도 없는 것들이 자존심만 세 가지고 선을 넘고 지랄하는 것 참아주는 것도 한계가 있다..
너네 소원대로 그렇게 하자.
     
HHH3 19-08-16 16:24
   
당신이 결정할 일 아님. ㅅㄱ
하늘그늘 19-08-16 13:34
   
당연한 거 아닌가 ?
북한이 지금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북미회담인데
지금 한미군사훈련 하니 속이 뒤집어져서 미사일 발사까지 하는 중
그런데, 우리쪽에선 어떤 발언도 없었지
사전 협의도 없었고, 북한에서 불만을 표시해도 댓구도 안했다
그런 와중에 남북이 잘해가고 있다고 우리 대통령이 말하면, 북한 입장에선 삶은 소대가리가 웃을 일 맞지

여기까지는 북한 입장이고, 우리 입장에서는 한미군사훈련을 할 때 사전에 북한에 양해를 구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은 건 실수고, 미사일 발사를 하며 불만을 표시할 때 다독거리지 못한 것도 실책이긴 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남북관계가 한미군사훈련 하나로 하루아침에 어떻게 될 건 아니고, 평화체제 유지가 끊길 것도 아니라 대통령의 발언이 그다지 문제가 되는 건 아님

북한의 평론이야 언제나 저런 수준이고, 뭐만 하면 죽이네 살리네 하는 공격적 발언을 하는 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트럼프에게도 핵폭탄 날려버리겠다고 하던 놈들인데 이 정도면 옥류관 회담 수준으로 보인다
     
Festive 19-08-16 13:37
   
그렇게 북괴 변호만 하려면 대남비난전문 대변인이라도 하는게 어때요? ㅋ
     
멍텅구리 19-08-16 14:18
   
우리가 우리훈련을 하는데 왜 북한에 양해를 구하나요?
북한놈들이 훈련하거나 미사일 쏠때 우리쪽에 양해를 구하고 하던가요??
재미있는말을 하시네.
     
기요틴 19-08-16 16:26
   
빡대가리 인증 하네 ㅋㅋ
     
안선개양 19-08-16 17:53
   
그렇게 이야기 하시면 안되세요

당연한 거 아닌가 ?
-> 당연하지 않아요. 북한이 우리입장을 전혀 고려를 안하고 예전 관성이 삐져 나오고 있는 거니까요. 물론 문재인 대통령을 바로 지칭하지는 않고 남한의 당국자라고 표현할걸로 봐서는 북한도 나름 노력?은 하는거라고 보입니다. 어디까지나 기존에 비해서요. 아마 대화를 깨고 싶지는 않은거겠죠.
 
북한이 지금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북미회담인데
-> 맞습니다.

지금 한미군사훈련 하니 속이 뒤집어져서 미사일 발사까지 하는 중 그런데, 우리쪽에선 어떤 발언도 없었지 사전 협의도 없었고, 북한에서 불만을 표시해도 댓구도 안했다
-> 그렇지가 않죠. 듣기로는, 영변핵시설 그리고 강성쪽 농축 우라늄 등 우리도 그쪽에 할말 많아요. 어떤식으로든 삐져나와 전달은 됐을거라고 봅니다. 무엇보다 이번 한미군사훈련은 전작권과도 관련있죠. 우리측에서 미국측에 요구한걸로 압니다. 그러면 이게 북한 입장에서도 이해해줘야 하는 면이 있는 거죠. 왜냐하면 우리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지금 비핵화의 한 과정으로 이해해주고 있거든요. 우리는 너네 이해해주는데 니들은 왜 우릴 이해 안해주냐고 되받아칠수가 있죠. 스탤스 들어오니까 니들 쫄아서 그런 입장 알겠는데 우리도 우리 입장이란게 있다고하며 말은 해줘야합니다.

그런 와중에 남북이 잘해가고 있다고 우리 대통령이 말하면, 북한 입장에선 삶은 소대가리가 웃을 일 맞지
-> 아니죠. 지난 관성 못잊고 말 험악하게 쓰는걸 우리가 이해해줘선 안된다고 봅니다. 더구나 국제관계에서 북한은 초보에요. 국제적으로 허용가능한 어구들이 있는데 대화에는 나서고 싶으면서 아직도 그런 초보적인 말표현을 쓰며 그따구로 나서면 자칫 판이 엎어진다는걸 알아야합니다. 저렇게 개찾으며 나대면 우리 정부입장에선 난처한거에요. 나중에 북한쪽 실무자들이 우리와 협상할때 웃으며 과거에 자기네들이 그랬던건 북한에서 일상표현정도? 라면 대충 넘어가는데 이거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선 안된다고 봅니다. 니들 일상표현이 국제세계에서 정답은 아니다. 북한이 정말로 국제사회에 나올거라면 그에 걸맞는 격을 갖춰라 라고해야지요. 자꾸 격떨어지게 말하면 그건 되려 국제사회에 나오지 않다는 의도로 볼거고, 우리와 대화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읽힌다며 압박해줘야합니다.

여기까지는 북한 입장이고, 우리 입장에서는 한미군사훈련을 할 때 사전에 북한에 양해를 구했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은 건 실수고, 미사일 발사를 하며 불만을 표시할 때 다독거리지 못한 것도 실책이긴 하다
-> 이게 하신 말중에 가장 잘못 쓴표현이신데요. 양해라고 하시면 안돼죠. 우리나라가 군사훈련을 하는데 타국의 양해를 구할 그럴 필요가 전혀 없어요. 사전에 왜 이 훈련을 하는건지, 저들이 납득할지는 모르지만 그러한 설명 정도는 했어야 한다고는 봅니다. 우리도 요즘 불만이 요런게 있다면서요. 최근 중국의 카디즈 침범, 러시아의 독도 영공침범도 있었고요. 너네 때문에 하는게 아니라고 얘기할수도 있는거죠. 그래도 뭐라하면 영변이랑 강성쪽 이야기, 전작권 얘기까지꺼내야 해야겠죠. 니들 이거뭐냐면서. 이거 이해 안해줄거야? 그런와중에 니들 미사일 쏘는데 우리가 아무것도 안하면 그건 또 모양이 그렇잖냐 하면서요.

하지만, 그렇다고 남북관계가 한미군사훈련 하나로 하루아침에 어떻게 될 건 아니고, 평화체제 유지가 끊길 것도 아니라 대통령의 발언이 그다지 문제가 되는 건 아님
-> 그렇죠. 대통령의 발언에는 크게 문제가 없는겁니다.

북한의 평론이야 언제나 저런 수준이고, 뭐만 하면 죽이네 살리네 하는 공격적 발언을 하는 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트럼프에게도 핵폭탄 날려버리겠다고 하던 놈들인데 이 정도면 옥류관 회담 수준으로 보인다
-> 수위가 낮아진건 인정합니다. 다만 우리입장에선 분명 기분 나쁜거에요.
빡꾸 19-08-16 13:40
   
북한 저것들 저 저질스러운 화법은 고쳐야함
우리가 김정은 한테 저딴식으로 말하면 눈 뒤집힐 것들이 내로남불이 심해도 너무 심해서 토악질 나올지경임
푹찍 19-08-16 13:40
   
저 정도면 칭얼거리는 수준이네 ㅋ
     
쾌도난마 19-08-16 13:47
   
네 칭얼거리고 있지요 적이라고 생각하고 미사일 쏘던 개념이랑 확연히 다르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삐지는것도 애정이 있어야 하는거니까요
유월 19-08-16 13:53
   
알았어 니들 말대로 만나지 말자
할많주의 19-08-16 14:06
   
북한 수뇌부 놈들은 고작 자기들 의식해서 한국이 일본, 중국에 비해서 압도적 열위에 서는 국방력으로 전락하길 원하는건가. 생각이 정말 면상에 철판 깔았거나 생각이 짧구나. 니네 평양 당장 가져달라고 해도 안가지니까 깐죽거리지 말고 니들 앞가림이나 잘해라.
gyuva 19-08-16 14:09
   
아니 만나지 말자뇨...  이쪽에서라도 붙잡아야죠
문재인 정부에 남북경협말고 남는게 없는데ㅋㅋㅋ;
반달돌칼 19-08-16 14:30
   
북측이 다 설명하고 있네요.... 입으로는 평화 하자면서 우리가 행동으로 무얼 보여주었는지  ...??

최순실이 사온 고물전투기 f35 실전배치한다고 자랑스레 떠벌리고 공격용 항공모함을 만든다느니, 평화 약속했으면서 이름만바꾼 미군과의 합동훈련.... 그러면서 북측이 미사일 실험 몇번 했다고 자한당 토착왜구들은 북측을 온갖 말로 모욕하고 있지요

누가 지금 잘못을 하는 겁니까  ....??
토왜척결 19-08-16 14:32
   
조선일보 ㅋㅋ
피에조 19-08-16 14:36
   
토왜들이 핵미사일 만들자고 입털고 다니고  저쪽도 입터는거
견룡행수 19-08-16 14:40
   
섬나라족속들에게 당하는 수모를 씻기 위한 똑똑한 대책이나 타들어가는 경제상황을 타개할 뾰족한 방안도 없이 말재간만 부리였으니...
조중동 보다 정확한 논평이네.
내년 총선전에 평화쇼 한번 해주기를 간절히 바라니 무슨 욕을 처먹어도 말을 못하는 문재앙
우디 19-08-16 14:54
   
우선 팩트인지 확인부터.......
병든성기사 19-08-16 15:18
   
낄끼빠빠좀 해줬으면 ㅠㅠ
공갈왕 19-08-16 15:34
   
내 장담컨대 제2의 박근혜 같은 인물이 나와서 통일은 대박하면 몇날며칠을 특보로 내면서 경제효과는 얼마 우리의 위상은 어디까지 이르며 등등으로 호들갑 떨 것들이. 다만, 남북 간의 화해모드가 아닌 도발모드란 게 함정이지만
znxhtm 19-08-16 15:34
   
신규가입일까? 부케일까?
원일 19-08-16 16:44
   
북한을 하루이틀 격어 봅니까? 그냥 땡깡 부리는거예요
탄돌이2 19-08-16 17:08
   
fymm 19-08-16 19:36
   
혐한조장 야후재팬신문  중앙일보/조선일보인줄..
쏘쿠르 19-08-16 19:58
   
냄새 풀풀and  냠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