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근데 토왜들이 많아서 어케될지 걱정

한국은 카드가 많아요.

굳이 강대강으로 안 가도 되고.
저자세를 취해서 대화를 하자고 하는 것 자체마저 아베에겐 위협적인 카드가 될 정도로.

한국 : 대화하자.
아베 : 거절 (국제 사회 지탄), 찬성 (자국내 자신의 지지세력 이탈)
한국 : 대화하자. (상대가 대화를 거절하므로 이면에서는 일본 배척 행동 진행)
아베 : 거절 (국제 사회 지탄)
한국 : 대화하자. (이면에서 더 강하게 일본 배척 진행, 일본내 반 아베 여론 형성)
아베 : ... 차나리 싸우자고 해줘.

저제세 말만 들어도 이제 솔직히 짜증납니다.
먼저 시작은 아베가  한국을 때렸는 데... 한국은 아직도 왜구에 대한 상대법을
젲데로 모른 ㄴ느낌이 듭니다..

말과 행동을 일치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중국이 한국을 사드 핑계로 제재할 때
중국의 공식입장은 사드 보복은 없다였습니다.
그러나 행동은 달랐죠.

국가 공식으로 전면 선포를 할 경우엔 많은 리스크가 따릅니다.

너를 죽이겠다라고 선언하고 죽이는 행동을 하는 것과
대화의 미소를 지으며 격식을 차려 모두의 인정을 받아 상대를 죽이는 것의 차이랄까요.

심지어 아베는 그 모든 것을 알아도 대화에 응할 수도 없으니 이보다 좋을 수 없습니다.
대화에 응하는 즉시 아베는 이도저도 아닌 깃털처럼 가벼운 존재가 되고 마니까요.

오타가 좀 많아 수정을 할려고 했는 데..  님이 댓글 다셨네요.. 수정을 못함 ㅠ

의미 전달은 다 되었으니까 너무 신경쓰지 마셔요.

같은 생각입니다 아베가 더욱 강경하게 밀어부쳐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금융도 한번 해보고 비자도 해주고 단교까지도 언급해주면 감사합니다

나도 쭉~~ 이렇게 갔으면 했는데 ㅋㅋㅋ

여기서 흐지부지 한국이 양보하는 마는 둥.. 이 싸움이 싱겁게 끝난다면..
진짜 삶의 의욕이 저하되고  허탈할 것 같습니다.

-> 흐지부지 되면서 싱거우면서 싸움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꽤 있다고 봅니다. 무슨 잡탕오물전 같은 느낌이네요. 지금 일본의 전략은 '한국 왜이렇게 오바하냐' 이거거든요. 최근 레지스트 쪽 관련해서 또 말바꾸기를 한 정황이 보이니까요. 다른식의 여론전에 들어간거 같아요.

저도 이왕하는거 결말까지 가보고 싶어요. ㅋㅋㅋ

이대로 쭉 갔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무료해서 심심했는데 너무 잼있어서요 ㅋㅋ

아베가 한발 물러서면 아베는 당내에서 설자리가 없어집니다.
한국에게 완전히 졌다를 전세계가 열심히 퍼다 나르게 될 것이고 일본회의 안에서 아베를 그대로 놔둘리가 없습니다. 전쟁할 수 있는 나라를 위한 동력은 강한 일본이라는 이미지에서 나오는 것인데 그게 아니라는걸 전국민이 알게 되는 것이죠.

어짜피 한일 무역에서 한국이 항상 적자인데, 이런 식으로 아베가 한일 단절 분위기를 만들면 한국만 좋은 거죠. 기초소재 분야야 뭐 독일이나 다른 나라들도 있으니, 비용은 좀 더 들겠지만 대체 가능하고요.

감정적으로는 그러하나.  장기적으로는 이번 전쟁은 우리 내부의 역사 청산 정도로 끝냈으면합니다.  이후  문통  임기내에 남북의 통일 기틀만 닦아놓아도, 다음에올 또한번의 경제 전쟁에서 우리는 길고긴 전쟁을 마무리를 할수있겠다 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국민들의 행동은 별도로 계속되어야 다음번 쟁이 성사될듯합니다. 그날에 우리는 완전한 독립을 이룰것입니다.

내부의 역사 청산이 이번 일본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렵습니다. 조선일보 등이 왜 저렇게 막 나가는데요. 자한당이 저렇게 대놓고 일본편을 들어도 민중은 언론에 휩쓸리기 쉬워 결국 이들이 지금 한 일들을 곧 잊을 겁니다.

쉽게 노통 때 자한당이 저열한 패악질들 많이 했어도 결국 조선일보 등의 언론이 노통흔들기를 성공시켜 정권을 다시 잡았죠. 명박이때 그렇게 욕을 하고도 선거에선 또 박근혜를 찍어줬죠. 모두가 조선일보 등의 언론 작품이고 이렇듯 민중은 언론을 이기기가 무척 힘듭니다. 지금처럼 민중이 언론을 이길 때가 자주 있는 게 아니죠. 따라서 노통 때도 실패한 내부 청산이 현재에 이루어질 수 있다는 건 '희망'일 뿐입니다. 차라리 이번 전쟁에서 이기려 드는 쪽에 힘을 쏟는 게 현재로선 보다 현실적인 선택이라고 봐집니다.

문통은 결국 남북 통일의 기틀은 닦아놓을 것입니다. 김.노 두 통령들의 기조와 같아 거기에 우리의 이익이 있다 분명하게 믿으니까요. 문제는 당장 눈앞의 총선이고 문통 다음입니다. 총선에서 현 여당이 안건에 대한 국회통과를 단독으로 통과시킬 수 있는 인원이 확보되지 못하면 국회는 식물상태가 될 것이고 그 비난은 초기엔 자한당이 지겠지만 결국 그 또한 잊어 나중엔 고스란히 현 정부에 쏠릴 겁니다. 노통 때도 그랬으니까요.

따라서, 총선도 중요하고 다음 대선도 중요해 여기서 현 여당이 다시 잡지 못하면 이 나라의 경제와 정치 및 서민사회는 다시 명박이 때로 환원될 겁니다. 그리고 현 문통을 비롯 정부인사들은 이 자한당 정권의 보복을 받겠죠. 물론 대북정책도 다시 주도권을 미국에 내어주고 미일의 통제를 받게 될 겁니다.

즉, 우리에겐 중요한 고비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고 설사 다음 대선을 현 여당이 잡는다 해도 거기에서 무언가 큰 성과가 이루어지지도 않을 겁니다. '수구와 적폐의 힘'은 고작 십 몇 년 이 정부 성향의 정권이 권력을 잡는다 해도 쉬이 무너지지 않을 정도니까요. 적어도 한 3~40년은 흘러야 제대로 된 보수와 우익이 현 여당 및 다른 건전한 정당에서 분리돼 나와 정치와 사회가 안정될 겁니다.

아베짱 최소 10년은 더 자리를 지켜주세요~~~ 아베짱 화이팅~~~~~

아베새끼는 개헌하는게 최종 목표라 끝까지 강경하게 갈겁니다. 과거사인정하면 침략범죄행위 인정하는거라 평화헌법 정당성만 강화되고 한국과 갈등 없지면 자국국민들 겁불 요소가 사라져서 군대 필요한 이유 줄어드니깐요

걱정 안해도 됩니다. 이렇게 대화거부하고 쭉가면 강제징용피해자 일본재산 압류는 피할 수 없고 그렇게 되면 추가제제 들어옵니다. 헬게이트는 그때 열릴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