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철인삼종 열릴 장소서, 수질 나빠 수영대회 취소
교도통신은 17일 ‘패러트라이애슬론 월드컵 집행위원회’가 도쿄 오다이바 해변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패러트라이애슬론 시합 중 오픈워터 수영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주최 측이 전날 실시한 수질검사에서 발견된 대장균 수치가 국제 트라이애슬론 연합(ITU)이 정한 기준치의 2배를 넘었기 때문이다.
1주일 전 열린 오픈워터 수영 경기에서는 참가자들로부터 물에서 나는 악취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주최 측은 태풍이 불러온 폭우로 인해 하수처리시설의 오염물질이 새어나온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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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전부터 똥냄새난다고 뉴스 올라왔었는데
태풍핑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