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라서 무슨 목조건물밖에 없을수 있는 이유는
일본의 건축법규때문입니다.
일본은 우리나라 아니 다른 나라와 다르게 건축규제가 엄청나게 강합니다.
이게 우리나라 건축부실공사에 한몫하게 되지만. ㅡ.ㅡ.
우선은 몇가지 이유때문에 일본의 건축물이 그따구로 될수밖에 없는 지 .. 말할께요
1.주차공간의 확보를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건축허가 나지 않음.
2.3층이상 엘리베이터 설치
3.고충건물의 조적외벽체를 허가하지 않음.
4.1층구조체건물이 허가가 나지 않음
5.우리나라와는 다르게 건축물의 저층구조설계가 엄청나게 강한 설계로 되어 있음.
(다른나라와 비교해서 구조적인 진도 7.5이상) 보통 진도 5에 구조설계함.
진도1 의 차이는 100배의 강도를 지닌다고 ..
6.비상탈출구 및 비상구에 대한 설치요건이 굉장히 강력함.
7.5층이상의 구조체 건물에 대한 규제는 말할것도 없이 법규가 더덕더덕 붙어있음.
우선은 가장 중요한것이 건물주의 개인적으로 감당하기에는 엄청난 재료비 및 건축비를 감당하기 어려움.
특히 외벽체의 조적벽돌의 사용금지로 인해서
외벽체의 일체식구조임.
거기에 3층이상의 건축물의 엘리베이터 설치. 엘리베이터를 우습게 보는데 엘리베이터
설치로 인해서 구조적인 강점이 엄청나게 강해짐.
심지어 5층이상구조체에서는 비상엘리베이터 운영지침까지 있음.
천정구조체에서 규제가 심함. 위에서 떨어지는 것 자체를 하지 못하게 되어 있음.
대부분일본 건물의 천정이 부실함. 석고보드등 가볍고 잘깨지는 건축자재로 인정함.
그래서 천장이 의외로 약함.
대부분은 목재 합판으로 대충 마무리함. 그래서 오래된건물에 전기누전화재가 발생함.
우선은 돈이 가장 큰목적임.
그리고 이렇게 일본의 규제가 강한 이유는 바로 철콘이 측압력에 쥐약이라는 것임.
일본에서가장 볼수 없는 건축구조물이 바로 1층주자장을 낸 구조체임.
포항에서 그 지진의 위험성에 그대로 노출된 건축물임.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도 그러한 건축물을 반대해야함.
측압이 이뤄지면 바로 기둥 및 기타 구조체에 균열이 심하게 나고
구조적으로 철거해야 함. 이건 바로임. 진도 5를 넘어가면.. 이러한 구조체는 바로 철거해야함.
그래서 일본에 철콘건물이 없는 것임.
일본에 이러한 철콘건물이 한때 유행인것은 바로 백화점건물임.
대형건축물에 외벽을 일체식 하고 외부노출을 피할수 있으면 비상탈출구설치 및 기타 규제를
설치해도 건물주가 채산성을 확보할수 있는 건물은 백화점뿐이였기에
백화점건물이.. 주류를 이룬때가 있었음.
현재 한국에서 이러한 건축물을 잘 볼수 있는 것이 바로 전신 화신백화점. .. 현재 신세계 백화점 본점
을 가서 공부하면 될것임.
즉 고충건물에 저층구조체가 이렇게 탄탄한 구조계산 건물이 일본의 특징임.
일반건물주가 신축 및 개축을 하려면 사실상 타산성이 맞지 않음.
그래서 2층건물에 목조체 마치 일본 아파트공사장 사무실같은 건물이 많은 이유가 여기에 있음.
뭐 철콘이 지진에 약하네.
목조가 지진에 강하네.. (사실 철콘의 측압력보다 목조의 탄성계수가 좋기때문에 유리한 점은 있음)
지진에 7.5설계에 맞춰서 제대로 법규대로 건축하면 됩니다.
하지만 돈이 많이 들어서 생각처럼 고층건물을 보기가 힘들뿐이죠.
다만 상가지역에서는 이러한 규제완화 대폭 줄어들어서
일본의 지역에 따른 땅값이 천지차이가 나는 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대부분 단독주택도 2층이상 안짓고
건물주가 5층이상 안짓는 이유는 법규에 따르면 채산성이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만 지역에 따른 법규적 제약이 많이 완화되기 때문에
아파트지역 및 상가지역에서 많이 보일뿐입니다.
철콘은 사실 일본이 제일 설계를 잘합니다.
지진에 의한 설계를 기초로해서 그런지 다른 나라에 비해선 많이 앞서 나가는 시장입니다.
하지만 자연재해로 인한 심한 규제때문에 사실 일본은 그좋은 강점을 살리지 못하고
채산성의 악화를 불러들여서 건축시장자체가 위축되는 결과를 만들어내고
건축으로 인한 경제활성화가 안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국가는 건축경제활성화로 엄청난 경제부흥을 유도하는데.
이제 일본은 그게 안되는 것입니다.
철콘건물은 사실상 신의 선물입니다.
철근과 콘크리트의 열팽창계수가 같다라는 발견은
건축에서는 신의 선물로 꼽히는 것입니다.
일본의 건축구조설계를 받아서 신의 선물을 경제부흥에 몰아 넣은 국가는 최초이기도 합니다.
그에 따른 자재빼먹기가 유행한것도 사실입니다.
부실이라기 보다는 우리나라 구조체는 빼먹어도 문제가 없었기에.
이걸 단계적으로 빼먹다 보니. 부실건물이 나오게 된것이죠.
현재 2002년이후 지어진 우리나라 건축물은 특히 아파트는 엄청난 품질을 자랑하는 물건입니다.
하지만 5층에 지상주자창을 보유한 건물은 사실 사라져야 할 굉장히 위험한 건축물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건축물을 없애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포항의 사례를 볼때.. 지반에 문제가 생기면 바로 전체철거를 해야 하는 건물이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그러한 건축물은 젠가놀이로 불릴정도로 누구차례일까 라는
굉장히 위험한 건축물이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건축양식은 돈에 따른 건물주의 투자여력이 안되서 그모양이게 된것입니다
심지어 천장자재는 합판. 및 석고보드처럼 잘깨지고 가볍고 하는 자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본건축물의 가장 약점이 바로 천장입니다.
일반건물은 합판으로 하여 오래건건물의 전기누전화재가 심각히 나는 편입니다.
110v 사용하는 것도 이유가 있습니다.
전기누전화재 와 기타 이에 대한 대비가 쉽기때문입니다.
바로 전선주 설치 및 지하선로구축에.. 상당히 불안하기 때문입니다.
일본건축물이 저층에 목조재질이 지진에 강해서가 아니라.
건축법규에 따른 채산성이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훈연나무가 강도가 강하다라는 헛소리를 믿는 모양인데.
기본적으로 삼나무라서 강도는 엄청나게 약합니다.
다만 삼나무의 특성은 탄성계수가 높아서 진동에 상당히 강합니다.
거기에 삼나무의 변형계수가 높아서 건물기둥이 뒤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건조방법에서 차이가 나고
그때 흰개미등.. 벌레를 막기 위해서 피막도료 라던가. 훈연처리하는 것이지
강도하고는 상관없습니다.
뭐 위의 피막처리 도료사용량이 좋아서 일본이 도료산업이 발전된 것은 아이러니하게 돌아가는 것이지만,
화학산업이 발전하게 된것이 바로 이러한 이유입니다.
자연재해라는 환경적인 측면에서 발생하는 건축규제가 오히려 그들을 옥죄는 결과를 갖게 되었다라는것이지
그게 좋아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작성일 : 19-08-2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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