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 뒤집을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말만 믿고 다시 받을 수 없는 것이고 또 이미 탈 일본 조치를 그만둘 수도 없는 것이 일본 업체들이 확실하게 우리나라에 합작 생산시설과 기술공유를 해서 실제적인 보장을 해야 그나마 삼성이 고려해볼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덜컥 그대로 했다고 일본의 새로운 꼼수로 확실하게 삼성을 얽어매는 수였다면 그 때는 무대책이 될테니 그냥 사정하고 무슨 2년보장한다는 식만으로 받아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본 정부도 삼성에 공급하던 즈네 기업들은 안중에도 없는 듯한 것이 도요타나 도시바 등 몇 몇 주요 대기업과 특히 금융이나 유통쪽 기업에 대해서만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그외 다른 기업들은 그냥 때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희생시킬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