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821134215133
김 의원은 "해양수산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일본 원전폭발 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현과 인근 아오모리, 이와테, 미야기, 이바라기, 치바현을 왕래하는 선박이 선박평형수(배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배에 바닷물을 채우는 것)를 통해 2017년 9월부터 2019년 7월까지 128만t의 바닷물을 우리 항만에 방류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는 2ℓ 생수병 기준으로 6억4000만개에 달하는 막대한 분량이다"고 주장했다.